트랜스지방이란?



트랜스지방은 특히 팝콘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평소 사먹는 과자나 빵, 치킨 등 거의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트랜스지방의 수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그냥 '지방' 하면 살찌는 것, 이렇게 봤지만, 요즘은 불포화지방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에 대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알고 좋은 지방만 섭취하면 되지요~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일단 불포화지방산은 아몬드나 등푸른생선류 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음식들에 다량 함유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과는 반대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산입니다.



반면 트랜스지방은 지방산, 글리세롤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화학물질로, 심장병, 유방암 등 심각한 질병 발병 확률을 높이는 해로운 지방산입니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며, 중성지방 수를 늘려 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트랜스지방 제한량과 트랜스지방 함유식품은?



트랜스지방의 권장량은 하루 2.2g인데, 하루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면 몸에 매우 해롭다고 합니다.


영양 성분 표시에 트랜스지방이 0g로 표기되어 있더라도 0.2g이하를 0g으로 표기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가공식품은 안심하고 많이 드시면 하루 권장량보다 많은 트랜스지방을 먹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으로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100당 팝콘이 11g, 과자가 1.6g, 케익이 2.5g, 감자튀김 2g, 초콜릿 2.1g으로, 하루에 초콜릿을 100g만 먹어도 성인의 트랜스지방 하루 제한량을 다 채우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과자나 케익 같은 군것질류는 최대한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한식, 육류는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적으로 드시는 것이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는 길입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변종으로, 위 건강에 대표격인 양배추와 함께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히 들어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품중 하나입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브로콜리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8가지


1.피로회복



브로콜리의 비타민C는 피로회복에 좋고,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감기도 예방해줍니다.



2.위 건강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위 건강을 챙겨주는 대표적인 음식이죠. 브로콜리의 비타민U가 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3. 눈 건강



브로콜리의 루테인 제아잔틴이라는 눈에 좋은 성분이 눈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4.변비 예방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5. 관절염 예방



브로콜리에는 100g당 64mg의 풍부한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도와준다는 비타민C가 함께 들어 있어 관절 건강에 이롭습니다. 



6. 암 예방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셀레늄, 비타민A, 술포라페인 등의 항암 성분이 암을 예방해줍니다.



7. 혈관계 질환 예방



브로콜리는 혈액순환을 향상시켜주고 베라카로틴 성분이 고혈압 등의 혈관계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8. 피부미용



브로콜리는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줍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가 색소침착을 막아줍니다. 특히 피부 트러블이 날때 브로콜리를 먹어주면 좋다네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어떤 음식을 먹고 효과를 본다는 거는 적어도 몇주간은 꾸준히 먹어야 있을 수 있는 일 같습니다. 패스트푸드도 가끔 한두번 먹으면 건강에 별 이상 없듯이,, 영향을 끼치려면 많은 양이 누적되야 될테니까요 ^^

저는 요즘 양배추를 2주째 꾸준히 먹고 있는데, 확실히 피부도 좋아지고 위도 괜찮아지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쯤에서 또 안먹기 시작하면 도루묵이겠죠 ^^;; 

브로콜리도 꾸준히 드시면 위 건강, 피부 미용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요.


으~또먹고 싶네요..

동네마다 유명한 배달 맛집이 요리별로 하나씩은 있죠?

저희동네는 중국집은 용성, 돈까스집은 몽실돈까스가 유명합니다..ㅋㅋ

원래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어서 단골집이 많았는데, 요즘은 건강챙긴답시고 참느라 사진보면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ㅜㅜ



흠... 전 참 사진을 못찍는 것 같습니다... -_-;; 분명 엄청 맛있었는데 사진상으로는 영..

이게 아마 떡볶이 세트라고 다해서 8000원?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불과 한달전인데 머이리 가물가물한지;;

여기는 소스도많이주고, 세트인데도 떡볶이 모밀을 곁들이로 안주고 팩으로 따로 포장해줘서 저의 사랑을 듬뿍 받았었죠..

저거 하나 시키면 절대 다비우질 못하는.. 양이 엄청납니다. 제가 먹는양이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보니 제가 무슨 몽실돈까스 광고하는거 같네요 -_-; 어차피 위치를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니 그건 아닙니다만..


원래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주로 배달의민족 어플로 배달 시켜먹을만한걸 찾다가 리뷰를 보고 주로 시키는 편인데, 한 한식집이 평도 많고 괜찮아서 시켜봤다가 진짜 기분 제대로 바닥친적이 있죠..

전화받는것도 무슨 원수의 전화나 받는양 잔뜩 뿔나서 틱틱대고, 카드로 결제한다하면 비웃고;; 짜증나서 전화좀 친절히 받으라고 리뷰평에 올려놨더니 저를 신고해서 리뷰가 삭제되고 ㅋㅋ 그래도 참 장사는 잘되는 것 같더군요.. 


장사하는 것도 보면 정직하게 친절하게 잘되는집 있고 구린짓해서 되는집있고.. 세상사 어디나 다 비슷한듯 합니다 ㅋ

읭.. 어쩌다 말이 샜네요 ㅋㅋ 어쨌든 동대문구 땡떙동에 사시는분들은 돈까스먹고싶으시면 몽실돈까스를 드세요! ㅎㅎ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하는 원인이 바로 이 요구르트라고 하죠.

요구르트는 세계의 건강식품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많은 사람들도 또한 즐겨먹는데요.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밖에도 다양한 효능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요구르트의 효능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구르트 효능 4가지


1.변비 예방



우유의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의 무기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2.장 건강, 피부미용



우유보다도 훨씬 많은 유산균이 장을 청소해주고, 유익한 균의 증식을 도와 위궤양, 만성위염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장 때문에 생기는 트러블을 막아주므로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3.혈관계 질환 예방



유산균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므로 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4.노화방지



유산균이 노화의 대표적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해주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므로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이렇게 장 건강,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 다양한 곳에 작용합니다.

다만 요구르트는 이른 아침 공복에 마시면 자는 동안 생겨난 위액 때문에 위를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먼저 물을 마신 뒤에 섭취하는게 더욱 이롭다고 합니다.

위와 장 건강이 안좋으신 분들은 무엇보다도 요구르트를 매일 꾸준하게 마셔주시면 금방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요즘 살이 도로 쪄서 열흘전부터 고생중인 하얀백지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건강한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점 모두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알면서도 지키기가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지키면 큰 도움이 될 수칙 몇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절대로! 아침을 거르지 말자.



다이어트를 할때 아침을 거르면 안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지만, 실제로 지키기는 정말 어려운데요.

저의 경우에도 아침에 지하철 안놓치려면 준비하는데 급급하다 아침은 제대로 챙겨먹은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굶다보면 다이어트 효과도 훨씬 줄어들 뿐더러 건강에도 안좋고, 아침에 빈속 이다보니 점심까지 힘이 안나고 여러가지로 안좋습니다. 아침은 바쁘더라도 간단한 과일이나 선식으로라도 꼭 배를 채워줘야 합니다.


2. 하루에 한끼는 꼭 한식으로 먹자.



'한국인은 밥이 최고야!'라는 말이 있죠?

사실 밥이 최고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밥은 많이 먹으면 열량도 높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에 주적인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중에 '두부 다이어트', '마녀스프 다이어트' 등 한식은 아예 배제하고 식사를 하거나 심지어는 한가지나 두가지 음식으로만 식단을 짜는 경우도 있는데요.

다음 어느 웹툰의 대사를 인용하자면 건물 아래로 내려가려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창문으로 수직낙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적절히 어우러져서 성공하게 되는 것이지 무작정 먹는걸 극단적으로 줄이면 영양불균형과, 요요만 올 뿐이지 좋은 점은 없지요.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식을 먹어왔고, 요즘 아무리 먹는 추세가 바뀌고 있다 하더라도 다이어트 하는 중에도 적절한 영양 섭취를 위해서 하루에 한끼는 한식을 드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3. 칼로리, 신경쓰지 말자(?)



이게 무슨소리일까요? 사실 칼로리를 아예 신경을 안쓰는건 다이어트할때 정말 위험할 수 있지만, 요점은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서 칼로리가 낮다고 합리화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칼로리가 같아도 섭취되는 성분도 다르고, 살찌는 정도도 다 다르니까요.

"제로콜라는 칼로리가 0이니까 살안쪄", "이건 저지방이니까 살안쪄" 이런건 다 결국엔 먹고싶어서 합리화하는거지, 다이어트엔 아무런 보탬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4. 너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아침에 먹자.



인터넷에서 맛있는 사진보고 군침흘린적 있으신가요? 저는 어제만 해도 한번 폭주할뻔 했는데요,,ㅋㅋ

예를들면 삼겹살이나 빵처럼 명백히 살찔만한 음식이 너무 먹고싶다면 아침에 드시면 살이 훨씬 덜찝니다.

아침에 섭취한 음식은 잠들때까지 계속 소모되니까요.

혹시 한밤중 너무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면 꾹 참으시고 다음날 아침에 드세요.


5.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밥을 아침, 점심, 저녁 2: 2: 1이나 3: 2: 1정도 비율이 살빼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란 말도 생긴거겠죠?


저도 실은 다 지키지는 못하지만, 지키려고 노력하는 원칙들입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이것저것 다이어트를 다양하게 시도하다 보니 알게된 거지만, 결국엔 정공법으로 살빼는게 가장 건강에도 좋고, 요요도 적게 온다는 사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모두 홧팅입니다 ^^ 



이제 양배추 다이어트 시작한지도 딱 10일 됐네요.
은근히 양배추 1통도 다 먹기가 어려워서 아직도 다 먹지도 못했지만..ㅎㅎ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성공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식단을 일일이 적으려고 했으나... 귀차니즘 관계로 대략적으로만 적겠습니다.<<;;

   식단 운동 
 아침  사과1개, 밥, 반찬  X
 점심  밥, 반찬 (직장에서 시켜먹음)  X
 저녁  밥, 반찬, 양배추물 1~2컵  상상줄넘기 30분(1500~2000개)

막상 표로 적어놓고 보니 뭐...별로 한게...없네요.
솔직히 몇일은 귀찮아서 빼먹은 적도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거른 적도 있고... 표대로만 했더라도 1키로는 더 빠졌을 것 같네요.
현재 몸무게는 (10일전)50.6kg->48.4kg이네요.

사진찍는 기술을 배워야하나.. 어차피 몸무게 확인만 하면 되는거니까요 ㅎㅎ;;
원래 목표를 일주일 2kg로 잡았는데 그것만큼은 못한듯 합니다.
그래도 밥도 세끼 다먹고 운동도 거의 안한걸 감안했을때는 확실히 양배추가 효과가 있네요.


새삼 직장인 블로거분들이 존경스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일하면서 꾸준히 포스팅한다는건 정말 힘든거군요 ㅎㅎ;
오늘은 이번주에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겪었던 황당한 일에 대해 포스팅해 봅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밤10시 넘어 일을 마치고 30분걸려 중앙선으로 환승할 지하철역에 내렸습니다.
그 다음날도 일할걸 생각하니 뭔가 짜증도 나고 별로 기분이 좋진 않았었죠.. 일을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일주일에 6일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는건 진짜 고역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집에 가니 가면 푹 쉬어야겠다 생각하고 멍하니 걸어가고 있는데 옆에서 별안간 누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밑에는 대화내용이에요. 진한 글씨가 그 수상한 사람입니다.

"저기요."

"네?"

"잠깐만 질문좀 할게요."

"네??" - 이때 제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그냥 가려고 했습니다.

"아 그냥 가지 마시구요."

"왜 그러시는데요?"

"혹시 평소에 눈에 띄신단 말 안듣나요?"

"아니요 안듣는데요."

"그럼 사람들한테 특별하단 소리는 들은적 없나요?"

"안듣는데요...왜그러시는데요?"

(이 뒤로 계속 비슷하게 사람 치켜세우는듯한 소리만 계속..)

"저한테 용건 있으신가요. 제가 빨리 가야되서요."

"혹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생각 없으신가요?"

"기부할 생각은 있는데 어느 단체에서 나오셨는데요?"

"아...네?" - 그질문에 대답은 준빌 못했는지 갑자기 머뭇머뭇..

그럼 그렇지...하고 한숨한번 푹 쉬고 뒤에서 저기요~!하는 소리 무시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딱 보기에는 저랑 비슷한 그냥 멀쩡한 20대 여자로 보이던데 참 별일 다있네 싶더군요.
괜시리 짜증이 팍 나길래 오빠한테 오늘 어떤 사람이 어쩌구 저쩌구~하고 푸념만 늘어놓으니까
웬걸, 오빠도 얼마 전에 집에 오는 길에 그랬다더라구요.
오빠한테는 참 복이 많아보이시네요~ 이러면서 말을 걸더랍니다.ㅋ
그러다가 기부얘기를 꺼내서 오빠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낼게요. 했더니 그럼 한달에 오천원씩 낼 생각은 없냐고 했다네요.
꼭 도움이 필요한 사람한테 기부를 하는 거라면 했겠지만 제 생각엔 그냥 호객행위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 같습니다.
진짜 기부단체에서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기부단체에서는 먼저 어디인지 밝히지 않을까요?
버스타고 다닐때는 그래도 이상한 사람은 별로 만난적 없는데, 요즘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느끼는건 세상에 참 별 사람 다있구나.. 하는것 뿐이네요. 안면몰수하고 남시선 신경도 안쓰고 민폐인 사람도 많구요.
갑자기 버스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냥 한시간 더 걸려도 버스를 타고 다닐까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혹시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치아교정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치아교정을 한창 하고 계신 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까 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저는 작년 10월 치아 교정을 끝마치고 치아 안쪽에 철사만 붙여놓은 상태로 1년을 지내왔습니다.
치아 교정을 한 이유가 앞니가 약간 벌어진 것 때문이었는데, 1년전 당시에는 치아 배열도 완벽했고 아주 만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유지기만 받아서 치과를 아주 흡족하게 나왔죠.
마지막으로 진료를 받을때 간호사분이 관리를 제대로 안하면 교정을 다시해야 된다고 엄포를 놓는데 그저 하는 말이려니 했습니다.(이게 가장 큰 화근인듯 합니다.)
생각보다 유지기를 끼는것도 불편하지 않았고, 얼마간은 그렇게 별 신경 안쓰고 잘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후 몇달 뒤부터 점점 한곳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왼쪽 앞니가 점점 앞으로 틀어지면서 다시 공간이 벌어져버린 겁니다.
제대로 살펴보니 아랫니 한쪽이 교합이 안맞아서 점점 윗니를 밀어버린 거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은 잘 몰랐는데, 조금 지나니까 가족들도 지적을 하더라구요.
빨리 가라고들 하는데 가게 되면 돈을 다시 달라고 할까봐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결국 일년이 넘어버렸습니다.
오늘로 예약이 잡혀있는데, 추가비용을 얼마나 더 낼지 참 씁쓸합니다..

교정 후에 주의할 점 2가지


1.유지기는 최대한 오랫동안 끼고 있는다.
교정을 끝마치고 나면 일단 기본적으로 안쪽에 철사는 계속 하게 됩니다.
딱 마치고나서는 배열이 완벽하지만 조금씩 치아가 원래대로 되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고정해두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고정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동안은 유지기도 밥먹을때 빼고는 항상 껴야 합니다.
제가 다녔던 치과는 1년 뒤에는 잘때에만 끼면 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이 유지기를 꾸준히 껴주는 것입니다. 아마 저처럼 게으르신 분들은 경험하실텐데.. 유지기를 며칠 안끼다가 다시끼게되면 치아가 그새 움직여서 잘 안들어가고 잇몸이 붓기도 합니다.


2.사소한 것이라도 신경쓰이는게 있으면 바로 문의한다.

교정을 할때 별거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일이 커질 수가 있습니다.(저처럼...)
자기 자신이 제일 자기 상태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은 쉽게 감지해낼수 있지만 미세한 문제점들은 아무리 노련한 치과의사라도 잘 보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신경쓰이는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전화를 해서 물어보거나 직접 찾아가 제대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면서 양배추가 얼마나 효과가 강력한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적도 거의 삼년 전이고 솔직히 많은 기대 안하고 밥도 양도 줄이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양배추물만 먹어주고 있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네요.
물론 저녁에 30분정도 하는 운동도 체중감량에 한몫 했겠지만... 확실히 양배추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 양배추부터 한냄비 끓여서 양배추물을 마셨습니다.

 이제는 꽤 먹을만 하네요. 이틀 전까지만 해도 코막고 빨대로 겨우겨우 넘겼는데 그럭저럭 물처럼 마셔집니다.
솔직히 그냥 옥수수수염차맛이라는건 거짓말이고, 마실때는 모르겠는데 끝맛이 양배추향이 물씬 나네요.

원래 다이어트중에는 소금기가 많은 음식은 먹으면 안된다지만, 점심에는 유혹이 너무 크네요...ㅎㅎ

요즘 집에 신김치를 바닥내려고 계속 김치찌개만 해먹는 것 같아요. ㅎㅎ
김치찌개는 그냥 김치만 맛있으면 그럭저럭 비슷한 맛은 낼 수 있게 되네요.
 

항상 같은 시간에 몸무게를 재는데, 확실히 줄어들고 있네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48.5키로가 목표인데 이대로라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려 8일을 일을 안하게 되니, 영화만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
이번엔 상어가 나오는 영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상어 영화 광팬이신 분들에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겠네요 ^^
밑에는 따로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추천! 상어가 나오는 영화 5가지

 
1. 딥블루씨

평점 : 8.68 (네이버 평점) 

Comment
상어를 토대로 한 영화중에서 단연 제일 재미있고, 평점도 높은 영화입니다.
99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 그래픽 처리도 자연스럽게 했고 줄거리도 탄탄합니다.
이 영화를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네요. 


2. 오픈워터


Comment
상어 영화중에서도 제일 상어가 안나오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본 것이 아니고, 상어 영화를 좋아해서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도 별로 없고, 기대하고 보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볼 수 있어요.



평점 : 3.67 (네이버 평점)
 
 3. 어비스

평점 : 8.74 (네이버 평점)

Comment
본적은 없지만 주위에서도 추천하고 89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도 평점이 높은 것으로 보아 꽤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주말쯤에 한번 봐야겠네요 ^^ 


4. 죠스

 1편 평점 : 9.01 (네이버 평점) 

Comment
이 영화는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어 영화중에서 가장 유명하기도 하니까요 ^^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으로 4편까지 나왔고, 2004년도에 죠스 리턴즈라는 후속편도 나올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입니다.
지금은 만들어진지 너무 오래되서 플라스틱 인형이 많이 티나고 무섭기보다는 웃기기도 하지만,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샤크나이트

평점 : 5.51 (네이버 평점)  

Comment
2011년 8월 작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상어 영화입니다.
특히 3D로 나온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인데, 흥행에 성공한 것 같지는 않네요.
최신에 나온 것으로 봐서 그래픽은 다른 상어 영화보다는 실감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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