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지나다니면서 많이도 사먹었던 삐오꼬.. 만쥬랑 호두과자 전문점이었는데 올해 갑자기 없어진 ㅜ ㅜ 지금은 삐오꼬 자리 대신에 전주 초코파이 매장이 들어섰다. 만쥬 8개에 2000원, 13개에 3000원이었다. 다른 지하철역에도 매장이 몇개 보이더라.



 무려 작년에 찍어놓은 사진 대방출 ㅋㅋ 카스테라 케익 크림 만쥬 명과 삐오꼬란다. 사실 처음에는 저 병아리가 귀여워서 사먹었다



 요렇게 생김. 한입거리 ㅎㅎ 포장용도 있고 그냥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게 간식용으로도 살 수 있다. 코코호도도 간식용 선물용 따로있던데 만쥬나 호도과자는 보통 다 그렇게 따로 파는듯.



 갈라보면 슈크림이 이렇게 들어 있다. 델리만쥬랑 모양만 다르지 똑같은 느낌



 이렇게 찍어놓은거 보니까 원래보다도 더 작아보이네 ㅋㅋ 그냥 핑거푸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옛날에 델리만쥬 생각하면서 사먹었는데 델리만쥬 맛을 따라가지는 못하는듯.. 부드러운 맛이 부족하달까 버터가 빠진 느낌? 어차피 회기역은 없어졌고 다른 매장에서 보게 되면 한번 먹어보길 추천! 심심풀이 간식으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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