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혹 시켜먹는 몽땅김밥. 몽땅푸드시스템이라고도 하는듯~ 배달의민족에서는 몽땅푸드시스템이라고 나오고 가게명은 몽땅김밥이다. 제일 자주시켜먹는 메뉴가 돈까스랑 에그치즈스팸롤, 까르보나라 떡볶인데 이번에는 에그치즈스팸롤이랑 모듬 해물크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떡볶이로 새로운 메뉴를 하나 도전해 봤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랑 에그치즈스팸롤~ 피클이랑 국물도 같이 왔다. 이번에는 배달이 40분정도 걸렸다. 언제 시키건 평균적으로 배달은 30분 이상 걸리는 편.



 까르보나라떡볶이 가격은 8,300원. 근데 뚜껑 열어보고 응?했다. 국물이 너무 묽어서.. 저번에 시켰을때랑 확연히 다른데 ㅠㅠ 저번에는 수프에 가까운 제형이었는데 이번에는 옆에있는 국물과 묽기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에그치즈스팸롤은 항상 이렇게 깔끔하게 온다~ 기복없이 항상 맛있다. 가격은 7,500원!



 에그치즈스팸롤은 마카로니랑 유자샐러드도 같이 왔다. 근데 요게 항상 포장이 아쉬운데, 유자샐러드 소스가 마카로니로 흘러서 마카로니 맛이 이상해진다. 다음에 시킬때는 말해볼까 생각중.



 처음 시켜본 모듬 해물크림 스파게티. 가격은 8,900원. 꽤 비싼 편인 만큼 비주얼은 꽤 그럴싸하다. 근데.. 이것도 역시 너무 묽다 ㅠㅠ 스파게티 제형이 아니었다. 이번에 온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마찬가지였는데 둘다 국물처럼 소스가 흥건해져 와서 밍밍했다. 저번에는 정말 까르보나라 떡볶이 맛있게 먹었는데.. 복불복이 있는 메뉴인듯. 구성은 괜찮았다.

 

 몽땅김밥은 24시간, 10,000원 이상이면 배달 가능해서 부담없이 시켜먹곤 하는데, 배달이 다소 느린점이랑 몇몇 메뉴가 맛이 기복이 있는 점만 개선하면 더 자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회기점에 8월 26일에 새로 오픈한 설빙 회기점. 설빙, 몬스터빙수가 유명한 빙수전문점이라고 들었는데 동네에 생겼길래 방문해봤다. 생각보다 넓고 직원도 친절했다. 50석 정도 있었던 듯. 실내 사진은 안찍었다 ㅠㅠ 



 먼저 계산~ 카라멜커피설빙 주문! 귀여운 디자인의 벨이랑 같이 준다.



 숟가락 두개랑 카라멜 시럽, 카라멜 커피빙수 10분후 받아옴~



 캐슈넛이랑 땅콩, 아몬드 등등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있다. 위에 까만 가루는 커피가루인거 같은데 씁쓰르한 맛이었다. 잘 섞어 먹지 않고 저것만 먹게 되면 많이 쓰다 ㅎㅎ;



 맨위에 커피아이스크림 크게 한스쿱~ 위에 커피원두도 두개 얹어져 있다. 초콜릿이었던 것 같기도



 맨처음엔 그냥 시럽인줄 알았던 왼쪽 아래의 시럽



 뿌려보니 색깔이 캬라멜색. 카라멜 시럽이었다.



 어쩔 수 없이 흘리게 되는 ㅎㅎ 처음에는 섞느라 혼났다. 계속 흘려서



 거의 다 섞고나서.....



 비쥬얼이 이상해졌다 ㅠㅠ 사실 원래는 인절미빙수를 먹으려다가 저번에 먹은적이 있어서 카라멜 커피설빙으로 시켜본건데 개인적으로 인절미빙수가 더 맛있었다. 요즘 고소한게 더 좋아서 그런가 카라멜 특성상 너무 달았다. 나중에는 캐슈넛이랑 아몬드만 건져먹었다 ㅠㅠ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을 듯.



 카운터 옆에 있던 설빙 명함. 뒷면에 약도가 나와있어서 한장 가져왔다.



 설빙 회기점 위치는 여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깔끔하다



 회는 웬만하면 배달주문보다 직접 가서 먹는 편인데 배달의민족에 평가도 많고 엄청 좋은 곳이 있길래 한번 시켜봤다. 블로그 검색해보니 이문동에서 많이 유명한 곳인듯. 새벽4시까지 한다는데 12시쯤에 시켰더니 30분 정도 후에 배달 도착.



 광어회 中자(19,000원)이랑 오징어를 시키려 했는데 오징어가 없다고 해서 낙지(15,000원) 두가지 시킴. 둘이서 먹는데 총 3만 4천원 들었다. 실은 회를 잘 못먹어서 가장 무난하다는 광어회로 ㅎㅎ 오징어랑 낙지는 좋아하는데 다른 해산물들은 영...



한밤중에 스탠드만 켜고 찍으려니까 조명이 구리다 ㅠㅠ 광어회만 꺼내놓고 왜이리 어수선하게 찍었을까나



광어회 중간 사이즈. 꽤 푸짐하다. 정갈하게 잘 담겨져서 온다. 역시 유명한 데는 다른건가 ㅎㅎ 처음 시켜보는데 이거 찍을때부터 만족스러웠다.



다 꺼내놓고 한컷. 스티로폼 박스가 낙지회. 회를 주문하면 돈까스가 서비스로 온다고 해서 별 기대 안했는데 반전이 있었다.



돈까스가 제일 먹음직스러워보인다 ㅋㅋㅋ 그냥 끼워주는거를 이렇게 성의있게 줄줄은 몰라서 잠깐 당황.



콘샐러드랑 샐러드, 새우, 돈까스 다 맛있어 보인다. 살 안찌려고 회시켰는데 이걸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보내주다니...



샐러드. 드레싱도 깔끔하고 신선했다. 그냥 같이 준 돈까스 리뷰 사진이 제일 많네 ㅎㅎ



새우 다섯마리. 워낙 새우를 좋아해서 다 까서 맛있게 먹었다.



양념장. 초장이랑 쌈장이랑 돈까스소스 셋이 한 통에 담겨져서 나오는게 신기했다.



낙지회! 엄청 신선했다. 열자마자 꿈틀꿈틀..

오랜만에 먹는 낙지회라 몇번 쿡쿡 찔러보다가 먹었다 ㅎㅎ



광어회는 결국 요만큼 남겼다. 회는 남기면 나중에 먹을수가 없다는게 아쉽긴 한데.. 어쨌든 오랜만에 배달 맛집 하나 발굴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요 근방에 음식 종류별로 맛집 하나씩 섭렵하고 있구나 ㅎㅎ 이문동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 시켜보세요~




 요즘 보면 마트보다 오히려 편의점이 간편 음식이 더 잘되있고 좋은 것 같다~ 이벤트도 많이 하고! 저번달까지는 샌드위치에 항상 델몬트 1일분 야채 주스를 끼워서 줬는데~ 이번달부터는 안하려나.. 감동란은 맛있으니까 아쉽지 않은데 ㅎㅎ



 감동란 두개입짜리밖에 안파는줄 알았더니 귀엽게 한개씩도 판다~ 감동란은 한개에 800원. 약간 비싼것 같기도~ 델몬트 1일분 야채는 1,000원!



1일분 야채 권장량이 들어가있는 1일분 야채 주스~



 뒷면에 보면 야채가 한가득이다. 평소에 야채먹을일이 잘 없는데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다만! 당근이 70퍼센트, 토마토가 27퍼센튼가 28퍼센트로 거의 맛은 당근토마토주스다. 어쩐지 맛있더라니 ㅋㅋ 다른 야채들은 들어가긴 하는데 함량이 많이 적은듯. 당근이랑 토마토도 몸에 좋으니까 뭐~ 오히려 다른게 골고루 많이씩 들어가있으면 맛이 진짜 이상해질 것 같다.




 야채30종에 과일1종 들어있다~



 얼마 전부터 편의점에 보이기만 하면 어김없이 사오는 감동란. 1개짜리가 너무 귀여워서 포스팅에 끼워넣었다 ㅎㅎ



 1개에 65칼로리~ 소금간은 이미 되어있다.



 개봉! 항상 보면 물방울이 맺혀있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삶은계란 같은데..



 노른자가 너무 일품이다. 노른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감동란 꼭 드셔보시길!



 진짜 맛있다~ 요즘 질릴까봐 많이 안먹고 있긴 한데 ㅎㅎ 간편이 간식으로 먹거나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은 감동란. 강추~ 유통기한도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로 넉넉하다.




 얼마 전에 여미터미 스트래피탱크와 오리지널쇼티 XXS사이즈 세트를 GS이숍에서 구매했는데, 사은품으로 에코백 쿠폰이 와서 쿠폰에 써있는대로 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기고 메일을 보냈더니 어제 드디어 에코백이 왔다 ㅎㅎ 원래 올릴 생각 없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맘에 들어서 올림!



오리지널쇼티랑 스트래피탱크 샀을때 같이 온 팜플렛과 에코백 쿠폰~ 팜플렛에 이분 정말 예쁘다. 나시 색깔이 보라색인것 보니까 스트래피 탱크는 아니려나?ㅎㅎ


 그리고 오늘 받은 에코백! 까먹고 있었다가 택배가 왔길래 일단 받고보니 에코백사은품이었다. GS이숍에 상품평 남기고 삼일만에 배송옴!



 박스 뜯자마자 ㅎㅎ 딱 처음보고 오 괜찮네?했다.



 프린팅도 맘에 든다. 색깔은 아이보리보다 아주 약간 더 브라운이 섞인 색. 



 손잡이도 적당한 길이~ 그냥 편하게 캐주얼하게 메고 다닐 때 쓰면 될 것 같다.



 안은 그냥 아무것도 없고 평범하다. 요즘에 캔버스백 편하게 하나 사려고 했는데 공짜로 괜찮은거 얻어서 기분 업~



 전체적으로 요렇게 생겼다. 책 몇권 들고 다니면 딱이겠다.


 어떤 분이 기획한 건진 모르겠지만 여미터미 앞으로 자주 애용할 듯! 사은품이라고 그냥 아무거나 주는 게 아니라 퀄리티도 괜찮은거 제공해 주고~ 완전 맘에 든다. 십만원 넘게 주고 세트 산게 아깝지 않다! 언제까지 사은품 이벤트를 할진 모르겠지만 GS이숍 사이트 보면 이벤트를 꾸준히 다양하게 하고 있는 것 같더라. 



 오늘은 제가 가장 흥미진진하게 본 좀비영화, 드라마를 모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좀비 영화의 흥행 탓인지 요즘엔 로맨스, 코믹이 가미된 좀비 영화도 몇가지 나오기도 했는데, 저는 역시 스릴러, 공포가 컨셉인 좀비 영화가 가장 재밌더라구요 ㅎㅎ; 심지어는 꿈에 좀비가 나올 정도로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재밌었던 좀비 영화, 드라마만 모아서 BEST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니 그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좀비 영화 드라마 BEST 8 !


1. 월드워Z



 소설이 원작인 영화 월드워z입니다. 그리고 좀비영화 중에서 화려한 CG를 바탕으로 가장 스케일이 크다고 할 수 있죠. 저는 극장에서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스릴만점인 영화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브래드 피트인 만큼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스토리중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외국영화에서 한국이 배경으로 나오니까 더 신선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영화 카테고리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SF영화, 액션 영화 같이 스케일이 크고 CG처리가 화려하게 되있는 영화들을 좋아해서 좀비영화에 이런 기술들까지 가미된 월드워z는 단연 좀비 영화중에서도 1등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이 영화를 놓치시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저는 조만간 월드워Z 소설도 읽어보려 합니다.



2. 28일후



 배경음악이 영화만큼이나 유명한 영화죠 ㅎㅎ 28일후는 약간 다른 좀비영화와 다른 점이, 엄밀히 따지면 좀비영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염되 죽지 않게 되는것은 같지만 분노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변화는 내용인데, 그래서 더 영화의 공포분위기가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3. 새벽의 저주



 좀비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다시 본 새벽의 저주입니다. 예산이 많지 않았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흥했던 영화죠. 이 영화 또한 현실성을 살려서 각본을 짠 것이 영화를 이렇게 흥행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리지널한 좀비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새벽의 저주부터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데드셋



 영국드라마 5부작인 좀비 드라마 데드셋입니다. 길어야 2시간 남짓인 좀비 영화가 아쉽다, 근데 몇 시즌으로 나뉘어 있는 긴 드라마를 보기도 싫다, 싶으신 분들은 데드셋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방송국에서 주인공들이 빅브라더를 촬영하는 사이 좀비가 흘러들어와 생기는 일들을 그린 스릴 넘치는 좀비드라마입니다.



5. 알이씨



 알이씨는 1의 성공에 힘입어 2편, 3편이 만들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2편, 3편은 삼천포로 빠졌다는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1편은 주어진 정보가 많지 않아 공포, 스릴이 살아있었다면 2편, 3편은 의문점이 이상하게 해결되서 더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 점만 빼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2014년에 4편이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1편만큼의 작품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6. 28주후



 28일후의 후속편인 28주후입니다. 저는 28일후보다도 더 재밌게 봤는데요, 28주후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 굶어죽게 되고 다시 사람들이 그 지역에 이주하는 것이 주 이야기입니다. 물론 좀비영화 답게 평화롭게 일이 해결되진 않았겠죠?ㅎㅎ



7. 워킹데드



 좀비 드라마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많은 워킹데드입니다. 저는 시즌3 중간정도까지 봤는데 대부분 미드가 그렇듯이 시즌1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경찰인데 범죄자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총에 맞아 병원에 실려가 의식불명인 사이 좀비가 창궐하는 내용이 1화의 내용인데요, 초반에는 흥미진진했습니다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토리 전개가 문제인건지 긴장감이 떨어져서 안보게 되었네요. 이건 단순히 개인 취향문제이니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8. 레지던트 이블



 정말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영화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 액션이 가미된 영화죠. 레지던트 이블6가 2016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액션과 함께 시리즈 좀비영화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레지던트 이블을 추천합니다.



※본 리뷰에 사용한 포스터(이미지) 출처는 네이버영화입니다.



 이번에 한꺼번에 옷을 주문했는데 바지가 허리가 조금 남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일단 응급처치로 옷핀을 사려고 다이소에 방문했다. 경희대 근처에 회기역에 있는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쇼핑! 옷핀이랑 실핀, 공병이랑 머리끈 등등 결국 계획한거 외에 세개나 더사왔다 ㅎㅎ 다이소에서도 쇼핑욕구는 끊이질 않는듯



간단하게 몇개만~



옷핀 모음 천원! 다이소는 튼튼한건 모르겠지만 생필품 싸게 사기는 정말 좋은듯. 사이즈별로 들어있는데 천원밖에 안한다.



머리끈 백개쯤 들어있는거 천원 ㅎㅎ 머리끈은 하도 잃어버려서 이런거 하나쯤 쟁여두면 쓸모가 많다.



머리핀 18개짜리 세개니까 54개. 역시 천원.



30g 담을 수 있는 공병. 화장품 샘플같은거 담아놓을때 요긴할 듯 하다.



엄청 귀엽게 생김.



열어봤는데 의외로 마개가 있었다. 상품 커버에 설명이 있었음에도 읽어보질 않았던 ㅋㅋ 천원이라 그런지 약간 조잡해서 샐까봐 불안했는데 마개가 있으니까 샐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다이소는 아무리 많이사도 만원 넘기가 힘들어서 부담없이 가기도 좋고 살 것도 다양하고~ 당근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 곳! 옛날에 천원샵일 때보다도 훨씬 깔끔해지고~ 성공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서울시립대 근처에 위치한 전곡문화스포츠센터. 요가 헬스 에어로빅 수영 등등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운동 종목은 다 있다. 작년에 한달 헬스 끊었다가 멤버십카드도 잃어버려서 이번달에 다시 끊을 때 새로 다시 발급받았다.



 사진이 너무 큰가 ㅎㅎ 카드는 요러케 생김! 나는 헬스를 끊었는데 프론트에 카드를 주면 번호키를 바꿔준다. 그럼 번호키 들고 탈의실 안에 들어가서 자기 번호 사물함을 이용하면 됨~ 당연히 샤워하는 곳이랑 머리 말리는곳도 탈의실 안에 있다.



 오늘 찍은 생생한 사진 ㅎㅎ 외관은 뭐 평범하다. 특이한 점은 초등학교랑 붙어있다는 거?



 바로 옆에 전곡초등학교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포츠센터에 애들이 많이 다닌다. 별로 신경쓰이진 않지만 가끔 엄청 부모님들이랑 우루루 다닐때가 있다. 지금이 방학이라 그런가 등하교하거나 수업하는 모습은 한번도 못봤다.



 스포츠센터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대강당. 여기서는 배드민턴이나 농구를 한다. 배드민턴도 스케쥴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만 하는 듯 하다. 농구의 경우 잘 모르겠다. 대강당 끼고 왼쪽으로 돌면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됨~



 계단 내려가기 전에 붙어있는 게시판. 매달 휴일운영 안내문이 붙는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헬스의 경우 휴일에도 운영한다. 특히 7월 8월에는 하루도 쉬지 않는다. 이 점이 가장 맘에 드는 듯.



 내려가는 계단~ 처음 왔을때는 벽에 붙어있는 아이들 사진도 일일이 봤었다는 ㅎㅎ 왜그랬지..



 헬스 한달 가격은 5만원. 3개월이나 6개월, 12개월처럼 오래 하면 할인을 해준다. 할인률은 당연히 개월 수가 길수록 높아진다. 나는 항상 그냥 한달 단위로 끊기 때문에 5만원을 내는데 운동복 대여 한달은 추가로 15,000원이 든다. 하루 대여는 천원! 이번에 끊을때는 운동복 대여를 같이 끊어서 한달에 6만 5천원을 내고 다니는 셈. 운동복도 사이즈별로 있는데 프론트에 계신분이 눈대중으로 그냥 주신다.



 운동하면서 사진 한컷 찍으려다가 도저히 초점이 ㅋㅋ 왜 이거만 찍혔지.. 유산소실은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싸이클이랑 러닝머신이랑 몇가지 기구들이 같이 있는 큰 곳이고 하나는 러닝머신만 다섯대 정도 있는 곳이다. 나는 주로 큰 유산소실에서 운동함! 왜냐면 다른 유산소실은 티비가 앞에 붙어있는 러닝머신이 없기 떄문에..ㅎㅎ 내가 운동하는 유산소실은 런닝머신의 반 이상이 앞에 티비가 붙어 있다.



 유산소실 나오면 맞은편에 웨이트실이 있는데 그 사이에 정수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 gx프로그램이 보이길래 찍었다. 보면 요가, 살사댄스, 에어로빅, 발리댄스, 재즈, 방송댄스, 건강덤벨 이렇게 있는데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한다. 이번에 시간나면 요가도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아침에 못일어나겠어서 포기 ㅋㅋ 다음달에 신청할지도 모르겠다.



 아래가 프론트 전경. 사물함은 장기 회원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 위해서 의자도 여러개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다.



 여기가 작은 유산소실. 어쨰 문이 닫혀서 러닝머신이 안찍혔는데 러닝머신 네댄가 다섯대가 주르륵 있다. 옆에 의자있는 쪽은 벽이 유리로 되있는데 수영하는 모습이 다 내려다 보인다.



 운동 다 하고 나와서 ㅋㅋ 이건 또 왜찍었지.. 초등학교랑 붙어있어서 그런가 스포츠센터 입구가 꽤 넓다.



 전곡스포츠 센터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평가가 되게 안좋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프론트 직원이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바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한번도 프론트 직원이 불친절해서 마음 상한적은 없다. 

 헬스 이용에 대해 간단히 몇자 적어보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무산소실 한곳, 유산소실 두곳이 있고 이용하는 사람은 여자가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GX시간이 겹치면 사람이 더 많다. 웨이트실에는 남자가 대부분..이고 일부 웨이트실에 여자들은 나이드신 분들이 대다수. 트레이너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pt받는 모습을 보니 가끔 여러명을 한번에 돌아가면서 가르칠 때도 있는 것 같다. 어차피 무산소는 휴식을 자주 하니까 그 사이에 다른 사람 봐주고 한다. 그리고 물어본 적은 없지만 피티는 받으려면 비용이 따로 드는 것 같다.


아래는 대학체육산업개발 사이트~ 들어가서 전곡문화스포츠센터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상세한 건 다 나와있음!

http://www.koreasports.or.kr/



 얼마 전 세탁기가 고장난뒤로 경희대 근처 빨래방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워시앤워시 빨래방. 검색해보면 평가도 좋고 해서 고민없이 그냥 한번 가봤는데 빨래도 잘되고 뭔가 집 세탁기와는 다른 신세계더라 ㅎㅎ 그래서 어제 두번째로 가봤다.



 세탁기 세대랑 건조기 세대가 비치되어 있다. 저번에는 밤12시에 가고 이번에는 저녁쯤 갔는데 사람은 언제나 한두명 정도 있는듯. 기다릴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노트북 가지고 갔다가 에그 안가져온거 알고 멘붕이었는데 와이파이존이라고 문에 써져있었다 ㅎ 

뒤에 벽에는 세탁기랑 건조기 이용방법이 사진이랑 같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세탁기 용량은 14kg. 그 이상 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잘 빨리지 않을수도 있다고 써져있음.



 건조기랑 오른쪽에는 동전교환기, 그 옆에 있는건 세제 자판기다. 세제 가격은 500원. 지폐 갖고가서 교환하면 된다.



 건조기 왼쪽에 벽에 빼꼼 보이는게 이불봉투랑 섬유유연제 자판기. 둘다 하나에 200원이다.



 와이파이 연결해서 세탁기 돌리는 동안 무도봄 ㅎㅎ 위에 워시앤워시 로고 옆에 써진대로 산더미 같은 빨래 해결하고 왔다. 



 가는 길에 한컷 ㅎㅎ 이불봉투에 넣어서 가져갔다가 다시 집에 들고오는데 너무 많아서 무거워 죽는줄.. 꽤 많이 가져갔는데 그래도 14키로까지는 아니었는지 한번에 다 넣고 빨래 해결~ 세탁 3,500원, 건조 3,500원이다. 500원 동전 투입구가 따로 있다.

 건조는 28분, 세탁은 30분이니까 합쳐서 빨래 한번에 한시간이면 된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



아래는 워시앤워시 시립대점 블로그~ 네이버에 워시앤워시 시립대점 치면 위치도 자세히 나온다.

http://blog.naver.com/washnwash


 다바걸, 수빈샵, 아뜨랑스, 톰앤래빗 등등 다양한 쇼핑몰을 이용하지만 다바걸이 캐쥬얼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한 것도 많고 해서 이번에 지마켓에서 다바걸 제품을 색깔별로 구매했다.



 배송은 꽤 걸렸다. 아마도 이번 여름 연휴때문이 아닌가 싶다. 8월 10일에 주문하고 13일에 발송예정이 뜨고 16일에 받음.



 기본 슬림 티셔츠. 하나당 8000원에 구매했다. 제품명은 브이넥슬림탑. 색상이 베이직한 티셔츠답게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있는데 색깔별로 다 구매. 그냥 편하게 입기 좋으면서 핏도 괜찮다.



 몇번 입어봐야 알겠지만 겉으로 보기에 재질도 깔끔하고 괜찮다. 약간 얇은편인데 여름이니까 당연히 얇은게 맞는 거인듯.



 전체적으로 슬림핏이다.



 허리라인 들어가있는 기본 티셔츠 고르느라 고생좀 했다. 딱 괜찮은 디자인.



 목 부분도 적당히 파이고 어꺠도 좁지 않게 나와 맘에 든다. 보통 허리라인 들어가있는 티셔츠들은 어깨너비가 너무 좁은 경우가 많은데ㅎㅎ


 좀 아쉬운 점은 팔부분이 좀 많이 타이트하다는 것..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이 옷은 여름이 가기 전에는 계속 판매할듯~ 다바걸 공식 홈피나 지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다바걸 제품들은 공식홈피보다는 지마켓을 애용하는 편인데 지마켓에는 깔끔하게 티셔츠면 티셔츠, 바지면 바지대로 컨셉별로 상품이 잘 정렬이 되있어서 쇼핑하기가 훨씬 편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쇼핑할때는 티를 사야지, 아우터를 사야지 이런식으로 아이템을 미리 생각해놓으니까 천천히 제품을 다 둘러보고 싶다면 다바걸 홈페이지를, 생각해놓은 아이템이나 컨셉이 있으면 지마켓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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