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영화 추천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들은 황량한 도로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공포 영화들인데요,

스포일러 없이 간단하게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그럼 시작!

 

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한 공포 스릴러 영화 BEST 3

 

1. 캔디 케인(Joy Ride) 시리즈

-1편-

제일 최근에 봤으면서 오늘 영화 중 BEST 픽인 캔디케인 1편입니다 ㅎㅎ

원 제목은 Joy Ride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캔디 케인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더라구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고 폴 워커 배우가 주연으로 나와서 특히 더 인상적이었어요

 

줄거리는 네이버에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지만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주인공이 자기가 짝사랑하던 여자 친구가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다는 걸 알게 돼서 차가 있다고 거짓말을 치고,

중고차를 구해서 감옥에서 막 출소한 형과 함께 대학에 있는 그녀를 데리러 가는데요.

가는 길에 차 안의 개인 수신 라디오를 통해서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서 수신에 응답한 러스티 네일이라는 사람을 골탕먹입니다.

그리고 곧 본인들이 한 장난을 후회하게 되죠

 

-2편-

캔디 케인의 후속편 캔디 케인2(Joy ride2)입니다.

아마도 다른 영화들처럼 속편 예정이 없었다가 1편의 흥행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1편에서 스토리를 빼고 잔인함을 늘린 느낌, 그리고 '러스티 네일'이라는 핵심적인 인물이 벌이는 행동이 1편에서는 그럴 듯했는데, 2편은 그냥 무차별적이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3편-

다음은 2편에 이어서 캔디 케인 3편입니다

2편과 연출만 조금 다를 뿐 거의 똑같은 플롯대로 전개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캔디케인1과 캔디케인2,3은 아예 기대치를 다르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캔디케인1이 독보적으로 재밌음)

 

2. 힛쳐(2007)

반지의 제왕에서 보로미르 역으로 출연했던 숀 빈이 악역으로 나오는 영화 힛쳐

두 젊은 커플이 고속도로에서 한 힛치하이커를 만나게 되는데요,

빗속에 차를 세우고 의미심장하게 서 있는 히치하이커가 꺼림칙했던 여자가 태우기를 거절해 태우지 않게 됩니다.

잠시 뒤 주유소에서 잠깐 정차한 커플이 이 히치하이커를 다시 만나고 차에 태워주는데,

그 뒤에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스토리가 다소 엉성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평점은 그다지 높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릴 넘치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숀 빈의 연기가 캐리한 작품이에요!

 

힛쳐 원작(1986)

포스터가 딱 봐도 개봉된지 시간이 좀 지난듯한 ㅎㅎ;

알고 보니 2007년 개봉한 힛쳐는 원작이 따로 있더라구요

보질 않아서 리뷰할 수는 없지만 평이 대체적으로 좋은 걸 보니 역시 리메이크 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꼭 한번 보기로 ㅎㅎ

 

3. 브레이크다운(1997)

스릴러 공포에 반전까지 적절하게 가미된 영화 브레이크다운입니다.

줄거리는 샌디에고로 이주하기 위해 긴 여행길에 오른 한 부부가

고속도로에서 정체불명의 사내들에게 쫓기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소재도 흔한 소재를 신선하게 만드는 줄거리에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적절한 스릴있는 분위기 연출까지!

본지 좀 됐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영화네요 ㅎㅎ 조만간 다시 한 번 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물 3가지 소개였습니다.

조만간 또 영화 모음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영화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한동안은 코미디 영화만 보다가, 한동안은 또 액션만 보다가, 요즘은 유독 공포 스릴러 이런 장르만 보고 있네요.

 

몇년 전만 해도 공포라는 키워드가 메인으로 들어간 영화는 무서워서 못봤는데 요즘엔 웬만큼 징그러운 거 봐도 시큰둥합니다

오늘은 침입이라는 소재가 메인으로 들어간 영화만 모아봤어요.

 

침입 영화 6가지

 

1. 더 퍼지

-1편-

소재가 너무 참신하다고 느껴서 평점이고 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본 영화

일년에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를 허용함으로써

미국은 사상 최저의 범죄율, 실업율을 기록하고 유지하게 되는데요.

퍼지 데이라고 부르는 이 날 최첨단 보안 시절 개발자인 주인공과 그 가족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가동한 안전한 집 안에 머무릅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들에게 쫓겨 위기에 처한 한 남자를 집 안으로 들이게 되면서,

퍼지데이는 그저 다른 사람들만의 재앙이 아니게 됩니다.

 

-2편-

더 퍼지 1편이 생각보다 인지도를 얻었는지 속편도 나왔는데요,

평점은 1편보다 높지만 저는 1편의 참신한 소제와 컨셉을 비틀어 거리를 무대로 한 2편은 1편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리뷰를 확인해보셔도 아시겠지만, 출연진 중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답답합니다.

아들의 복수를 위해 아들을 죽인 사람을 죽이러 퍼지 데이에 밖을 나선 남자,

차가 고장나 퍼지 데이에 길 한복판에 남겨진 한 커플,

그리고 집에서 무장강도들에 의해 끌려나온 엄마와 딸이 거리에서 퍼지데이에

가면을 쓴 무리들에게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볼 때는 다들 가면을 쓰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포스터 왼쪽의 여자가 젬마 워드였더라구요

↑이분 아시는분? ㅋㅋ

친구의 결혼식을 참석한 뒤 별장으로 돌아온 한 커플이 단란한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새벽에 가면을 쓴 낯선 남자가 "타마라 있어요?" 라는 영문 모를 질문만 현관문 너머로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잠시 뒤 이번에는 세 명의 낯선 가면을 쓴 섬뜩한 사람들이 문 밖에 서 있고, 곧 공포가 시작됩니다.

영화 노크에서는 캡쳐해서 보관해놓고 싶을 정도로 심장 떨리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3. 유아 넥스트

포스터가 모든 요점정리를 해주는 듯합니다 ㅋㅋ 문구도 그렇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중에 제일 스릴 넘치면서 재미있게 본 영화 유아넥스트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이 사는 집에 다같이 대가족이 모이게 되는데요,

모두 둘러앉아 식사를 하던 도중 작은 말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잠시 뒤 바깥에서부터 낯선 자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됩니다.

반전도 숨어있으면서 의외로 통쾌한 스토리에 흥미로운 소재까지 삼박자가 모두 갖춰진 영화! 추천합니다.

 

 

4. 패닉룸

조디 포스터 주연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친딸 아역으로 나옵니다.

주인공 멕은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와 새 집으로 이사오는데, 새 집에는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패닉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온 바로 그날, 집에 침입자들이 나타나고 멕은 딸과 함께 패닉룸에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침입자들이 원하는 건 바로 그 패닉룸 안에 있었는데요,

이들은 멕과 딸을 밖으로 끌어내고 패닉룸에 들어가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게 됩니다.

 

 

5. 퍼니 게임

이 영화는 소개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유일하게 엔딩이 배드엔딩이라 화나는 분들 많을까봐 ㅋㅋ

스포일러는 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냥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네이버 영화 퍼니게임에 베스트 리뷰중 하나가 "기분이 드럽다 느꼈다면, 감독의 의도는 성공" 이랍니다..

 

참고로 네이버 영화 줄거리는 너무 상세하게 얘기를 많이 써놨더라구요. 가끔 보면 스포일러를 끝까지 하는듯

게오르그 가족은 이웃과 함께 휴가를 보낼 계획으로 오스트리아 호숫가 별장으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별장에 도착한 뒤 어딘가 이상한 이웃들의 분위기를 느끼며 낯선 청년들을 만나게 됩니다.

계속해서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게오르그의 부인인 안나는 집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하게 되고,

이 청년들이 돌변하면서 그때부터 퍼니게임이 시작됩니다.


재미순: 유아넥스트>패닉룸>노크>더 퍼지>퍼니게임

이상입니다^^

 

2편이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죠. 더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검색해 보니 '리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 가 후속작 제목인가 보네요. 2019년 3월 1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 후속편 제작이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의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116217&memberNo=202363&vType=VERTICAL

 

엣지 오브 투모로우 후속편 리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 영화에 대해 알려진 모든 것.

[BY 청우] 리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국내에서 2014년 6월 4일 개봉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영화는 1억 ...

m.post.naver.com

'엣지 오브 투모로우2'로 검색하면 네이버 영화에 이렇게 뜨고요. 리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

 

평점은 이렇습니다.

 

8.74면 많이 높은 편이죠? 저는 보통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으로 8점 이상이면 기대하고 봅니다. 요즘엔 근데 조작이 의심되는.. 그런 평점 높은 것들이 있어서 반반 확률로 믿게 되는 것 같네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일본 SF소설 'All you need is Kill'이 원작이며, 명배우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가 주인공으로 나와 군더더기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에서 거슬리는 부분도 없습니다. J스퀏이라 나오는 J분대 군인들도(주 조연) 각본에 맞추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고요. 저는 특히 입이 걸은(?) 여군인이 인상깊게 기억에 남았네요.

 

 

포스터는 크게 보면 요렇게. 스토리는 외계 침공을 받은 인류가 그에 대항해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큰 틀은 그렇고, 사실 가까이서 보면 톰 크루즈가 역시 주연이죠. 군인 홍보부(?) 와 다름없는 소속인 그가 한 사령관에 의해 위험한 최전선으로 차출되고, 미믹과 직접 싸우기 싫었던 그는 그 자리에서 사령관을 협박합니다. 그래서 본래 가진 직위도 박탈당하고 일반병으로 그곳에 끌려가죠. 제대로 된 훈련이나 장비도 갖추지 못하고 다음 날 전투에 참여한 그는 우연찮게 미믹 하나를 죽이고 곧장 그 피에 흩뿌려져 죽습니다. 그리고 그 뒤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 다음은 거의 되돌이표입니다.

 

되돌이표인데 흥미로운 되돌이표이죠. 연출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해냈습니다. 에이미 블런트 출연작을 여럿 봤는데, 여기서 가장 매력적이게 나오는 것 같아요. 비슷비슷한 소재를 쓰더라도 각본, 연출, 배우 삼박자가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이렇게 명작이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는 작품이 올려졌다 내려졌다 몇 가지는 그렇게 들쭉날쭉서 포스팅 제목에 굳이 날짜를 적어두었습니다. 넷플릭스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는 꼭 보셨으면 합니다. 액션 장르가 취향이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듯.

 

가끔 이 외에도 띵작은 가끔 포스팅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요즘에는 영화 시리즈 포스팅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이번에는 괴물 나오는 영화 몇 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괴물 나오는 영화 5가지


1. 미스트 (2008)



 괴물 스릴러 영화 미스트입니다. 영화가 펼쳐지는 공간 자체는 넓다고 할 수 없지만, 영화의 재미는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ㅎㅎ 평범한 사람들의 극단적인 심리 변화와 행동,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도 그려내며 엄청난 괴물이 공격하는 것을 원하신다면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이지만, 괴물 자체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사람들에 초점을 둔 영화인만큼 작품성이 높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평점은 아쉬운 결말 때문에 다소 낮지만, 그 점을 빼고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2. 반헬싱 (2004)



 휴 잭맨 주연의 괴물영화입니다. 늑대인간, 뱀파이어, 그 외에도 다양한 괴물이 등장합니다. 액션 비중이 높은 영화라 더욱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3. 괴물 (2006)



 한국 영화를 소개해 드리는건 처음인 것 같네요~ 봉준호 감독의 작품 괴물은 안보신 분들이 거의 없으실 것 같은데요,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괴물과의 사투를 그려낸, 막대한 자본이 투여된 해외 영화보다도 재미있게 본 명작 영화입니다.



4. 퍼시픽 림 (2013)



 퍼시픽 림은 위 포스터에서 보실 수 있는 것과 같이 초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데요. 아쉬운 점은 이렇게 큰 규모의 괴물과 로봇을 연출하려면 막대한 돈이 들어갔을텐데, 그에 비해 스토리 구성이 약간 조잡하다는 겁니다. 눈이 즐거운 걸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 챙겨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확실히 이렇게 큰 규모의 로봇과 괴물의 싸움을 연출한 영화는 흔치 않으니까요~



5. 클로버필드 (2008)



 클로버필드는 특이한 기법이 접목된 영화인데요. 화면이 1인칭 시점으로 그려져서, 관객들이 볼 수 있는 시야도 훨씬 한정되서 보입니다. 끝까지 확실한 괴물의 형상이 나오지 않는데, 그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저는 웬만한 괴물 영화는 다 챙겨보는지라 그럭저럭 재밌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외계인 침공을 주제로 한 영화 네 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휴에 시간나실 때 챙겨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외계인 침공 영화 추천! BEST 4



1. 우주전쟁 (2005)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네 가지 영화 중에서 우주전쟁이랑 인디펜던스 데이가 단연 스케일이 큰데요, 비교적 인디펜던스 데이보다 최근에 나온 만큼 현장감이 잘 산 영화였습니다. 다코타 패닝이 톰 크루즈(레이) 의 딸로 나오는데, 다코타 패닝과 함께 아들 역의 저스틴 채트윈(로빈)의 연기가 한 층 영화를 잘 살렸습니다. 외계인 침공 영화 스토리가 대부분 그렇듯 외계인의 급작스러운 공격을 받고 이를 무찌르는 스토리가 주 스토리입니다. 




2. 인디펜던스데이 (1996)



 비록 개봉된지 거의 20년이 된 영화지만 약간 어설픈 CG를 제외하면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큰 스토리라인은 우주전쟁, 월드인베이젼과 같이 외계인의 침공, 그리고 이에 맞서는 것이 주입니다. 영화는 이를 어떻게 관객들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인데 인디펜던스 데이는 이를 아주 성공적으로 끌어낸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나오는 만큼 배우들의 명연기만큼은 실망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3. 월드 인베이젼 (2011)



 월드 인베이젼은 위 포스터 처럼 화려한 CG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외계인 침공 영화인데요. 예고편을 보고 바로 예매해 영화관에서 봤는데, 인디펜던스 데이, 우주전쟁만큼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결말이 확실하게 나지 않는 만큼 이 영화만의 매력이 따로 있는 듯 합니다.




4. 인베이젼 (2007)



 인베이젼은 화려한 액션이나 CG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전혀 아닌데요, 니콜 키드먼 주연 영화입니다. 위의 포스터가 거의 모든 내용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네요 ㅎㅎ 외계인 침공 영화이긴 하지만, 내용을 꺼내놓고 보면 사람들의 감염을 주로 다룬, 거의 좀비영화와 비슷한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특이한 소재를 주로 다룬 영화이니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특유의 조용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는 분위기가 진짜 좋았네요 


 여태까지 본 외계인 영화는 진짜 많은데 막상 포스팅하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ㅜ ㅜ 또 생각나면 추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고 가는것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그럼 이만 뿅~



 오늘은 제가 가장 흥미진진하게 본 좀비영화, 드라마를 모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좀비 영화의 흥행 탓인지 요즘엔 로맨스, 코믹이 가미된 좀비 영화도 몇가지 나오기도 했는데, 저는 역시 스릴러, 공포가 컨셉인 좀비 영화가 가장 재밌더라구요 ㅎㅎ; 심지어는 꿈에 좀비가 나올 정도로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재밌었던 좀비 영화, 드라마만 모아서 BEST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니 그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좀비 영화 드라마 BEST 8 !


1. 월드워Z



 소설이 원작인 영화 월드워z입니다. 그리고 좀비영화 중에서 화려한 CG를 바탕으로 가장 스케일이 크다고 할 수 있죠. 저는 극장에서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스릴만점인 영화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브래드 피트인 만큼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스토리중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외국영화에서 한국이 배경으로 나오니까 더 신선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영화 카테고리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SF영화, 액션 영화 같이 스케일이 크고 CG처리가 화려하게 되있는 영화들을 좋아해서 좀비영화에 이런 기술들까지 가미된 월드워z는 단연 좀비 영화중에서도 1등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이 영화를 놓치시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저는 조만간 월드워Z 소설도 읽어보려 합니다.



2. 28일후



 배경음악이 영화만큼이나 유명한 영화죠 ㅎㅎ 28일후는 약간 다른 좀비영화와 다른 점이, 엄밀히 따지면 좀비영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염되 죽지 않게 되는것은 같지만 분노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변화는 내용인데, 그래서 더 영화의 공포분위기가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3. 새벽의 저주



 좀비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다시 본 새벽의 저주입니다. 예산이 많지 않았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흥했던 영화죠. 이 영화 또한 현실성을 살려서 각본을 짠 것이 영화를 이렇게 흥행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리지널한 좀비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새벽의 저주부터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데드셋



 영국드라마 5부작인 좀비 드라마 데드셋입니다. 길어야 2시간 남짓인 좀비 영화가 아쉽다, 근데 몇 시즌으로 나뉘어 있는 긴 드라마를 보기도 싫다, 싶으신 분들은 데드셋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방송국에서 주인공들이 빅브라더를 촬영하는 사이 좀비가 흘러들어와 생기는 일들을 그린 스릴 넘치는 좀비드라마입니다.



5. 알이씨



 알이씨는 1의 성공에 힘입어 2편, 3편이 만들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2편, 3편은 삼천포로 빠졌다는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1편은 주어진 정보가 많지 않아 공포, 스릴이 살아있었다면 2편, 3편은 의문점이 이상하게 해결되서 더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 점만 빼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2014년에 4편이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1편만큼의 작품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6. 28주후



 28일후의 후속편인 28주후입니다. 저는 28일후보다도 더 재밌게 봤는데요, 28주후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 굶어죽게 되고 다시 사람들이 그 지역에 이주하는 것이 주 이야기입니다. 물론 좀비영화 답게 평화롭게 일이 해결되진 않았겠죠?ㅎㅎ



7. 워킹데드



 좀비 드라마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많은 워킹데드입니다. 저는 시즌3 중간정도까지 봤는데 대부분 미드가 그렇듯이 시즌1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경찰인데 범죄자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총에 맞아 병원에 실려가 의식불명인 사이 좀비가 창궐하는 내용이 1화의 내용인데요, 초반에는 흥미진진했습니다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토리 전개가 문제인건지 긴장감이 떨어져서 안보게 되었네요. 이건 단순히 개인 취향문제이니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8. 레지던트 이블



 정말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영화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 액션이 가미된 영화죠. 레지던트 이블6가 2016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액션과 함께 시리즈 좀비영화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레지던트 이블을 추천합니다.



※본 리뷰에 사용한 포스터(이미지) 출처는 네이버영화입니다.


프레데터 시리즈 - 프레데터, 에이리언vs프레데터, 프레데터스


1. 프레데터1(1987)


7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으로 나온 프레데터1입니다. 이 영화가 흥행하지 못했다면 프레데터 속편도 등장하지 못했겠죠. 다만 프레데터라는 캐릭터 설정상 CG로 표현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영화가 87년도에 만들어졌다 보니 어색한 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30년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도 전반적인 스토리와 관객을 긴장하게 만드는 표현력은 대단한 영화입니다.



2. 프레데터2(1990)



 2편은 저도 보지 못했지만 개봉 당시에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몇몇 사람들은 재조명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평하는 만큼 한번 쯤 볼만한 듯 합니다. 조만간 한번 챙겨보기로!



3. 에이리언vs프레데터



 에이리언vs프레데터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에이리언, 프레데터 영화 팬이라면 꼭 한번 볼만한 영홥니다. 스토리 구성은 아쉬운 점이 있으나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


4. 프레데터스(2010)



 프레데터 시리즈 영화 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그리고 가장 최근에 본 영화네요.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이니만큼 액션신이나 CG가 리얼하게 표현되서 볼만 했는데요. 매트릭스 모피어스 역으로 유명한 로렌스 피시번도 등장합니다. 초반부부터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영화인데, 아쉬운 점은 뒤로 갈수록 점점 그 긴장이 유지가 안된다는 건데요. 나름대로 뒤에 반전도 있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포스터(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영화입니다.


시고니 위버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에이리언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에이리언은 4편까지 나와있지만 일종의 속편으로 에이리언vs프레데터, 프로메테우스도 영화로 개봉이 되었습니다.


에이리언 시리즈 - 에이리언, 에이리언vs프레데터, 프로메테우스


1. 에이리언1(1979)




 무려 30년도 전에 제작된 영화이지만 전반적인 스토리와 영화의 표현력은 정말 대단했던 에이리언1입니다. 시고니 위버(리플리 중위)가 탄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에서 컴퓨터가 지적 생명체의 발신파를 포착, 리플리는 동료와 함께 그것을 확인하러 내려갔다가 한 동료가 공격을 받아 우주선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 때 우주선에 그 동료와 함께 들어오게 된 것이 에이리언이죠. 에이리언1은 우주선이나 구조물 등을 미니어처를 사용해서 표현해서 다소 어색한 감이 있는데요. 그것을 감안하고서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명작 영화입니다.



2. 에이리언2(1986)



 에이리언1에 이어 큰 흥행을 거둔 에이리언2입니다. 포스터가 확실히 최근은 아닌 것 같죠? ㅎㅎ 1편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리플리가 오랜시간 우주를 떠돌며 잠들어 있다가 다시 에이리언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3. 에이리언3(1992)



 2편에 이어 에이리언3은 생각보다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죠. 그래서인지 한동안 4편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에이리언 1,2,3,4편은 여러번씩 봤는데, 확실히 에이리언3편이 가장 스토리 구성이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에이리언 영화 팬이라면 그럭저럭 재밌게 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4. 에이리언4(1997)



97년도에 개봉한 에이리언4입니다. 이때 리플리는 과학 기술로 죽은 이후 새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신선함에 재밌게 봤습니다.



5. 에이리언vs프레데터(2004)



 에이리언 시리즈와는 스토리가 별로 개연성이 없는 영화입니다만, 일단 에이리언이 등장하니 봤던 영화 에이리언vs프레데터입니다. 프레데터도 에이리언에 버금가게 인기가 많았던 영화죠~ 에이리언1,2편처럼 스릴 넘치고 구상이 좋았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영화의 모티브를 그대로 따와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던 영홥니다.



6. 에이리언vs프레데터2(2007)



에이리언vs프레데터1에 이어 나온 2편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6점 밑으로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한 것 같네요. 아직 보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시간되면 보는걸로..



7. 프로메테우스



 꼭!말씀드리고 싶은 건 프로메테우스가 흥행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포스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인류 기원의 충격적 비밀이 밝혀진다' 라고 써져있으나.. 중요한건 인류 기원의 비밀을 주로 다룬 영화가 아니라는 것.. 이 영화에 나오는 우주선이 에이리언1에 나오는 바로 그 우주선인데요. 그래서 에이리언과 굉장히 밀접한 영화 같지만 사실 확실히 괴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에이리언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으니까 에이리언을 기대하고 보시는 분은 약간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마냥 재밌게 봤네요 ㅎㅎ 프로메테우스2편도 제작 중에 있다고 합니다. 16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본 리뷰에 사용된 포스터(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영화입니다.



시리즈 SF 영화 6가지


1. 터미네이터



 "I'll be back" 이 명대사로 유명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아놀드 슈날제네거를 스타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죠. 1편이 84년에 개봉되고 흥행에 힘입어 그 뒤로도 꾸준히 다음편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5는 특히 우리나라 배우 이병헌이 악역 T-1000역할로 나올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2.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1편), 망자의 함(2편), 세상의 끝에서(3편), 낯선 조류(4편)에 이어 2017년 5편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조니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페넬로페 크루즈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려한 액션씬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영화입니다. 



3. 스타워즈



 스타워즈는 특이하게 4,5,6편 다음 1,2,3편이 제작된 영화인데요, 이번에 7편이 2015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혹 7편을 챙겨보실 분이라면 꼭 이전편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4. 반지의 제왕



 반지의 제왕은 반지원정대(1편), 두개의 탑(2편), 왕의 귀환(3편)으로 완결이 난 시리즈 영화인데요. 거의 안본 분들이 없을 정도로 아주 유명하고 흥행한 명작 영화죠. 가끔 주말에 다시 챙겨보시는 것두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5. 호빗



 올해 3편이 개봉 예정인 반지의 제왕 후속편 호빗입니다. 반지의 제왕을 본 사람들은 역시 빼놓지 않고 볼 영화인데요. 저는 반지의 제왕의 웅장함을 생각하고 호빗1편을 극장에서 봤다가, 약간 실망하고 나왔는데.. 이번에 나오는 3편은 예고편만 보아도 정말 기대가 되더군요. 



6. 해리포터



 총 7편으로 되있는 해리포터 시리즈입니다.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정말 큰 흥행과 함께 원작소설이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7편까지 영화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해리의 성장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ㅎㅎ 마법사 세계를 그린 영화이니만큼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보셔야 한다는거~



※본 리뷰에 사용된 포스터(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영화입니다.



무려 8일을 일을 안하게 되니, 영화만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
이번엔 상어가 나오는 영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상어 영화 광팬이신 분들에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겠네요 ^^
밑에는 따로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추천! 상어가 나오는 영화 5가지

 
1. 딥블루씨

평점 : 8.68 (네이버 평점) 

Comment
상어를 토대로 한 영화중에서 단연 제일 재미있고, 평점도 높은 영화입니다.
99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 그래픽 처리도 자연스럽게 했고 줄거리도 탄탄합니다.
이 영화를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네요. 


2. 오픈워터


Comment
상어 영화중에서도 제일 상어가 안나오는 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본 것이 아니고, 상어 영화를 좋아해서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도 별로 없고, 기대하고 보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볼 수 있어요.



평점 : 3.67 (네이버 평점)
 
 3. 어비스

평점 : 8.74 (네이버 평점)

Comment
본적은 없지만 주위에서도 추천하고 89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도 평점이 높은 것으로 보아 꽤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주말쯤에 한번 봐야겠네요 ^^ 


4. 죠스

 1편 평점 : 9.01 (네이버 평점) 

Comment
이 영화는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어 영화중에서 가장 유명하기도 하니까요 ^^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으로 4편까지 나왔고, 2004년도에 죠스 리턴즈라는 후속편도 나올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입니다.
지금은 만들어진지 너무 오래되서 플라스틱 인형이 많이 티나고 무섭기보다는 웃기기도 하지만,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샤크나이트

평점 : 5.51 (네이버 평점)  

Comment
2011년 8월 작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상어 영화입니다.
특히 3D로 나온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인데, 흥행에 성공한 것 같지는 않네요.
최신에 나온 것으로 봐서 그래픽은 다른 상어 영화보다는 실감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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