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하겐다즈와 나뚜루 녹차 초콜릿바 비교 포스팅에 이어 어제 편의점에서 산 이 두 브랜드의 절반 가격인 끌레도르 초콜릿바 녹차맛 리뷰를 해보겠음 ㅎㅎ 어젯밤에 야식으로 먹는다는걸 참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ㅜ ㅜ


저번에 포스팅한 나뚜루 녹차 초콜릿바 포스팅 : http://paperwhite.tistory.com/104



 GS25에서 2+1으로 3개 3,600원에 구매. 정가는 1,800원이지만 개당 1,200원꼴로 구매했다 ㅎㅎ 나뚜루 녹차맛과 외관은 비슷하다. 단지 다른점이라면 박스가 아니라 봉지에 담겨있단거.. 개인적으로 그런 프리미엄한 외관 좋아하지만.. 나뚜루 녹차 초콜릿바는 정말 별로였기에 ㅜ



 막대기에 브랜드 써져있는것도 나뚜루와 똑같다 ㅎㅎ 크기는 끌레도르가 좀 더 작은것 같기도 하고? 흠.. 포장지를 넉넉하게 만든건지 내용물을 작게 만든건지.. 내 심사기준으로는 아슬아슬한 끌레도르. 쿠크다스보단 나으니까 봐준다.



  한입. 이로써 하겐다즈 나뚜루 끌레도르 녹차맛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ㅋㅋ 



 꽤나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으므로 5분만에 끌레도르 초콜릿바는 뱃속으로 사라짐. 하겐다즈 나뚜루와 맛을 비교하자면 음..

1. 녹차맛 2. 초콜릿 코팅 이렇게 두가지로 비교해보겠습니다.


1. 녹차맛

 하겐다즈 승. 굳이 따지자면 1등 : 하겐다즈  2등 : 끌레도르  3등 : 나뚜루

일단 하겐다즈가 녹차맛 매니아들이 원하는 녹차의 진한 맛과 설탕같은 인위적인 맛을 베재한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이끌어냈다고 생각함. 뭐 사실 단맛이 나게 뭔가를 넣긴 했겠지만.. 하겐다즈는 초코맛도 그렇고 바닐라맛도 그렇고 다른 맛에서도 사람들이 상상하는 맛 그대로를 보여준달까. 진하면서 과하지 않은 맛이다. 반면에 나뚜루!!는 녹차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설탕맛도 동시에 같이 느껴지는.. ㅜ ㅜ 그리고 끌레도르는 애초에 맛이 강하질 않다. 녹차맛도 희미하고 설탕맛도 희미. 아마 눈감고 먹었으면 녹차맛인지 아는것도 좀 걸렸을 것 같다.


2. 초콜릿 코팅

 끌레도르 승. 정리하자면 1등 : 끌레도르  2등 : 하겐다즈  3등 : 나뚜루

하겐다즈랑 끌레도르랑 뭘 1등으로 순위매길지 좀 고민했는데, 하겐다즈는 초콜릿이 바삭하면서 약간 기름지다면 나뚜루는 바삭하면서 담백하다. 그리고 나뚜루.. 퍼석하다. ㅜ ㅜ 나뚜루 싫어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낀바론 그랬을뿐..


 하겐다즈는 녹차 초콜릿바를 먹어본건 아니고, 녹차맛을 컵으로 먹어보고 초콜릿바를 따로 먹어봤다. 나뚜루랑 끌레도르는 녹차맛 초콜릿바를 먹어봤고.. 개인적인 리뷰이므로 사람마다 맛 평가는 다 다를듯. 나뚜루가 제일 좋은사람도 분명 많을거다. 나뚜루는 초콜릿바가 3,500원, 하겐다즈는 3,900원, 끌레도르는 1,800원(GS25에서 현재 기준으로는 2+1 이벤트하므로 1,200원) 인걸 감안하면 녹차의 아이스크림 자체의 맛은 좀 아쉽지만 당분간은 끌레도르를 애용할 것 같다.



 요즘 가끔 들르곤 하는 묵동 이마트점. 묵동 자이에는 1층에 카페베네 마초커피도 있고 뒷편에는 김가네도 있고 여기저기 가볼데는 많지만 나는 딱 목적지만 들르는 타입이라.. ㅎㅎ 여태까지 바푸리 이마트점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직장동료 추천으로 오늘 처음으로 한번 가봤다. 요즘 김밥도 프리미엄하게 판매되는곳이 몇개 있던데, 그런곳중 하나인것 같다.



 낮에 찍는걸 깜빡해서 밤에 다시 찍은 ㅋㅋ 이마트 묵동 자이지점 매장입구. 여기로 들어가면 복도 끝에 옷가게가 하나 보이는데 거기랑 마주보고 있다. 



 BaPuri라고 영어로 되어있는 간판. 다른 바푸리 매장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는데 묵동 바푸리 매장은 크기가 아담하다. 내가 갔을땐 대여섯테이블에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그래서 민망해서 내부는 못찍었다 ㅋㅋ



 그래서 그런지 테이크아웃도 많이 하는 것 같다. 나 말고 두세명 테이크아웃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다.



 동료가 추천한 바푸리 숯불 김밥을 포장주문하고 그동안에 메뉴판 뒤적뒤적.. 나말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는데도 5분 좀 넘어서 바로 김밥을 받았다. 주문받으시는 아저씨도 친절했다.



이렇게 입구에 바푸리 홍보 간판도 있다. 그와중에 왼쪽에 스타벅스 참.. ㅋㅋ



사무실로 포장해온 바푸리 숯불 김밥. 젓가락 팜플렛과 함께~ 소비자 상담실도 있나보다.



 줄여서 BPR이라고도 하나보다. 방문 전 전화로 주문예약하시면 더 빨리 테이크아웃할수 있습니다라고 써져있네.. 이제 전화번호도 알았으니 앞으로는 미리 전화예약해야겠다 ㅎㅎ



 코다리 하나는 이미 집어먹었다 ㅋㅋ 3,500원에 숯불고기까지 들어갔는데도 밥 양도 많고 김밥이 뚱뚱하다.



 포장된거 펼치는 순간 감동.. 나는 숯불 김밥이라길래 고기 조금에 야채랑 단무지 계란 조금씩 이럴줄 알았는데 속도 푸짐하고 밥도 많고 알차게 들어있다. 흰색 소스는 아마 마요네즈인듯?


 

 젓가락도 한번쓰고 버리기 아까운 젓가락으로.. ㅋㅋ 고기 들어간 김밥치고 그냥 일반 분식집이라 생각해도 비싸지 않은 가격인데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 양도 많아서 두끼에 나눠먹었는데 정말 진심으로 최근 몇년간 먹어본 김밥중에 제일 맛있었다. 숯불 김밥이라더니 숯불향도 물씬 나고 소스랑도 정말 잘어울렸다. 왜 사람이 많았는지 이해가 가던.. 더블 치즈김밥이라는 메뉴도 3,500원에 팔던데 다음에는 그걸 먹어보려고 한다. 다음에 사먹으면 또 후기 올릴 예정~~ 오랜만에 제대로도니 맛집 하나 찾은것같아서 정말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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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푸리 두번째 방문 더블 치즈김밥 후기 : http://paperwhite.tistory.com/130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어디 짜장면 또 잘하는데 없나 보다가 ㅋㅋ 발견한 신 휘경루. 리뷰가 엄청 많은데 어떻게 여태 몰랐나 싶다. 설궁인데 이름만 다르게 해놓은것 같기도 하고? 여기는 리뷰사진들 보니까 신기한게 다 일회용용기에 오더라.



 런치세트가 진짜 매력적이다. 탕수육 짜장 짬뽕 군만두 세트 원래 15500원인데 평일 런치시간에는 12000원!! 한번 시켜먹었었는데 그때는 사진을 안찍어서 ㅜ ㅜ 양도 적지 않게 똑같이 온다. 쿠폰도 두개나 주고 ㅎㅎ



 오늘은 돈까스+짜장이라는 6,000원짜리 메뉴를 시켜봄. 물론 한그릇도 배달됨.



 이렇게 깔끔하게 담겨 왔다. 경희대 근처 중국집중에서 제일 깔끔하게 오는듯



 쿠폰도 하나 같이 와주고~



 용기도 진짜 맘에 듬. 뜯는것도 햇반같이 밀봉이 되있어서 뜯기도 쉽고 위생적이다.



 짜장면+돈까스~ 세트메뉴라 짜장면이 1인분만한 양은 아닌점 주의 ㅎㅎ



 돈까스도 맛있고~ 바삭하진 않지만 두께감있고 느끼하지도 않고 소스도 무난하다.




 짜장면도 소스도 많고 잘 섞여서 좋았음!



 런치메뉴로 시켰을때 받은 쿠폰이랑 오늘받은 쿠폰 해서 이제 3개 모았다. 앞으로 당분간은 신 휘경루 애용해줄것 같다 ㅎㅎ 밖에다 내놓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하다. 메뉴도 기발한거 많고~ 배달은 두번밖에 안시켜봐서 확실하게는 말 못하지만 평균적으로 15분에서 20분정도 걸리는듯. 오늘은 정확히 14분만에 왔다. 경희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최근에 운좋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시식할 기회가 생겨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5가지맛이나 먹어보게 됐는데, 어찌나 맛있던기 요번주 내내 하겐다즈가 눈에 아른아른거렸다. 사실 평소에는 비싸다고 편의점에서 봐도 본체만체했는데.. 결국 오늘 gs25에 들러서 하겐다즈랑 나뚜루가 있는 아이스크림을 탐색!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하겐다즈 녹차맛을 찾았으나 팔지 않음  ㅜ ㅜ 그래서..



 나뚜루로 급변경했습니다.



 일단 겉모양새는 맛있어보임.. 그거야 모든 음식 포장은 다 그러니까 맛을 보겠습니다.



 음....ㅜㅜ


 결국 퇴근하고 다시 gs25에 들러 하겐다즈를 사옴...



 그리고 반만 먹다가 남긴 나뚜루 녹차 초콜릿바를 마저 다시 먹음....... ㅜ ㅜ



평가


 일단 나는 하겐다즈나 나뚜루나 초콜릿바>>>>>>파인트나 컵 이순으로 즐기는 사람이라는걸 미리 밝혀둠. 파인트는 주로 베스킨라빈스에서 사먹고 나뚜루 하겐다즈는 고급아이스크림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퍼먹기보다는 적은양을 맛있게 먹는다는 생각으로 초콜릿바를 많이 사먹음. 맥도날드에서도 초콜릿 코팅된 소프트콘을 많이먹기도 하고 초콜릿 코팅된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이번에 하겐다즈라 아른거렸던 이유가 녹차맛때문도 있지만 초콜릿바에 초콜릿코팅의 바삭함이라 해야되나 오독오독 씹히면서 마지막에는 사르르녹는 그맛때문이었는데.. 나뚜루 초콜릿바는 그런게 전혀 없음 ㅜ ㅜ 그냥 서걱거린다. 아주 차가운 상태인데도 실온상태 초콜릿같은 식감. 하겐다즈 초콜릿바처럼 안에 쫄깃한 아이스크림이랑 바삭거리는 초콜릿이랑 섞이면서 느껴지는 그 식감이라던가 그런게 없었음. 그리고 녹차맛 자체도 하겐다즈가 승. 하겐다즈는 녹차맛을 잘 살리면서 진하고 설탕맛도 안나고 그러는데.. 나뚜루는 베스킨에서 팔거같은 녹차맛이다. 앞으로 나뚜루 녹차초콜릿바는 재구매 안하는걸로.. 다른맛도 시도해봐야 평가를 폭넓게할텐데 음.. 일단 지금은 시도할 마음이 당분간은 안날 것 같다.


(※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글쓴이는 하겐다즈나 나뚜루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돈주고 사먹는 소비자임을 밝힙니다. )



 밖에서 밥종류가 먹고싶을때 나오는시간도 빠르고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사먹게 되는 봉구스 밥버거~ 회기역 1번출구 근처에 뚱스밥버거랑 봉구스밥버거 서울시립대점 바로 몇미터 근처에 셰프밥버거도 있는데 봉구스밥버거가 제일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아서 다른데 딱한번 이용해본 이후로 봉구스만 쭉 이용하고 있다 ㅎㅎ



 저녁 9시쯤 가니까 사람이 없더라 ㅎㅎ 원래 평소에는 학교앞이라 사람 많은 편 바로 앞에 붕어빵도 파는데 지나올때 슥 보니까 점포정리하고 계셨다. 봉구스를 여태까지 여러지점가봤는데 회기역에 있는 봉구스보다 여기가 더 친절하다고 느꼈다. 아딸 서울시립대점도 그렇고 서울시립대 근처에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은 다 직원들이 친절한듯



 계산대 옆에는 음료파는곳 ~음료 천원 커피 800원 생수 500원이라고 가격표가 붙어져 있다. 편의점보다는 싼것같음



 가격표~



 봉구스밥버거는 다 매장이 작은 편이라 멀찍이서 보면 열렸는지 닫혔는지도 잘 안보이는데 앞에 저 판때기? 가 앞에 나와있는지 확인하면 멀리서도 알 수 있다 ㅋㅋ 시립대는 앉을자리가 저렇게 창가에 세자리인가 있고 많이 아담하다.



 오늘 사먹은 치킨마요 밥버거~ 항상 봉구스가면 치킨마요만 먹는 편인데 지점마다 맛이 달라서 ㅜ ㅜ 저번에 시립대점에서 시켰을떄는 간장소슨가 데리야끼소스가 너무 적어서 이번에는 저번에 싱거웠어서 간장좀 많이 넣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주문. 이번에는 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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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오늘 가보니 봉구스밥버거 서울시립대점은 영업시간이 8시 반까지라고 문밖에 써져있네요. 9시쯤 가면 닫아있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시켜먹은 용성 중국집 포스팅으로 투척~ㅋㅋ 휘경동 회기동 중국집중에서는 가장 깔끔한 것 같다. 나는 빵을 엄청 좋아해서 꽃빵이랑 간짜장을 시킴~ 꽃빵은 4천원 간짜장은 5천원이었음. 아직도 꽃빵 파려나 모르겠다 ㅎㅎ 배달의민족 메뉴판에는 없던데 막상 물어보면 있다 ㅋㅋ



 배달은 20분~25분 정도 걸렸다. 항상 이 정도 걸리는 듯.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집은 너무 빨리오는 집도 몇집 있는데 좀 의심스럽다. 다른데서 시켰을떄 한번은 전화건지 7분만에 왔는데 이건뭐지.. 이랬다 진짜 ㅋㅋ 미리 만들어놓은거 가져다준게 확실하니까 중국집중에 그리 신선하게 바로바로 만드는데 없다는거 알면서도 확신이 드니까 기분이 그랬달까.. 하여간 꽃빵은 5개 들어있다. 처음에는 좀 비싸다 그랬는데 다른집에서는 꽃빵을 만원부르는데도 있다 ㅋㅋ 잘 안시키니까 그런가? 간짜장 하나에 꽃빵 5개 합해서 9천원에 배터지게 먹을수 있어서 좋다.



 배달하는 분이 간짜장소스만 뺴놓고 두고 가셔서 10분이 더 지나고 면과 소스가 상봉함 ㅋㅋ



 상봉한 간짜장 소스를 뿌립니당. 솔직히 웬만한 중국집은 직접 가서 홀에서 먹는게 아니면 간짜장이나 그냥짜장이나 별차이 없는데 용성은 배달시켜먹어도 진짜 간짜장이 맛있다.



 비벼줍니당. 원래 양파 조금만 냄새나도 못먹는데 양파도 사각거리고 맛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 대충 몇개 집어서 올려놔봤다. 안쪽에 더 숨어있는데 빨리 먹어야 하기에 ㅎㅎ



 거의 다 먹고 이성을 되찾으니 생각나서 찍어놓은 전화번호 ㅋㅋ 시립대 경희대 근처에 사시면 용성 중화요리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해물왕짬뽕인가 다른 중국집에 없는 특선메뉴도 많고 퀄리티가 있습니다. 용성 알바아니고 그냥 근처에서 돈주고 시켜먹는 인간1입니다 ㅋㅋ 광고 아니에요. 배부른데 꽃빵이 세개나 남았다..



 꽃빵 하나가 뜯어짐 ㅜ ㅜ 남은 세개는 봉지에 밀봉해놨다가 나중에 해먹었다.



*총평

 가격은 다른 중국집과 별반 차이 안나고 전화받으시는분 배달해주시는분 모두 친절하다. 소스를 안주고가셔서 오매불망 10분 기다렸던게 흠이긴 하지만 ㅋㅋ 요즘은 잘 안시켜먹게되는데 아무래도 용성은 탕수육정식이 없어서 혼자먹기엔 양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 중국집은 시켜먹을때 짜장면만 시키기엔 짬뽕이 먹고싶고 탕수육도 먹고싶고 그러니까 ㅋㅋ 경희대 근처 중국집과 비교하자면 배달속도는 무난하거나 조금 느린편. 현대반점이나 홍콩대반점 중화랑 이런곳은 평균 15분 20분사이라면 여기는 20분 25분사이. 퀄리티는 용성이 더 좋다. 비주얼적인 면에서가 가장 크고 맛은 나는 솔직히 입맛이 애들입맛이라 ㅋㅋ 조미료고뭐고 건강하지 않은맛이고뭐고 맛있으면 되서 용성 맛이 독보적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간짜장은 용성이 젤 맛있긴 함 ㅎㅎ 어쨌든 회기동 배달 시켜먹을만한 퀄리티있는 중국집으로 용성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탕수육정식은 정말 중국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신의 한수인 메뉴가 아닌가 싶다 ㅎㅎㅎ 합리적인 가격에 볶음밥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다 먹을수도 있고.. 이거 하나만 시켜도 배달해주니까 중국집 좋아하는 싱글족중에서 이 메뉴를 안시켜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경희대 회기역 근처 중국집 중에서는 주로 현대반점 중화랑 삼성루 용성중에서 번갈아가면서 시켜먹는데 각 중국집마다 장단점이 다 다르다. 일단 탕수육정식은 현대반점이랑 중화랑에만 있다. 현대반점이 아직 탕수육정식 가격을 안올렸을라나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로 현대반점은 6500원, 중화랑은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이다. 이렇게만 보면 중화랑이 훨씬 비싸보이는데 양이랑 맛있는걸로 치면 나는 개인적으로 중화랑이 더 입맛에 맞아서 요즘에는 중화랑을 더 자주 시켜먹는다. 현대반점은 배달도 빠르고 다 좋은데 탕수육이 넘 딱딱해 ㅜㅜ



 중화랑 탕수육정식 샷. 쿠폰도 준당. 근데 사실 쿠폰 써먹은적은 없다 ㅋㅋ 작정하고 모았으면 이십장은 모았을듯.. 다 어디가있으려나



 그릇이 아주 꽉꽉 채워져서 온다 ㅎㅎ 주말에 시켜서 8천원 냈지만 ㅜㅜ 양이 많으니까 만족하고 먹었다.



 짬뽕국물도 뜨끈뜨끈~ 사실 짬뽕국물은 안따끈하면 아예 입도 안대는데 중국집은 배달이 빠르니까 식어서 오는 경우는 어디에서 시키나 잘 없는것같다.



 양장피는 어차피 안먹고.. 40장 언제모으나 ㅜㅜ 이런걸로 탕수육한번 먹어봐야되는데



 개봉!



 볶음밥에 옥수수랑 당근이 잘게 들어가 있다. 현대반점은 볶음밥 위에 계란이 파랑 당근이랑 섞여서 부쳐진 채로 올려져 있다. 근데 나는 야채를 싫어해서 중화랑 볶음밥이 더 입맛에 맞음 ㅋㅋ 이건 개인 취향일듯 



 짜장면도 양 많이 왔다~ 짜장면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길 바란다면 용성으로 가세요.. ㅎㅎ; 대신 용성은 탕정식이 없음다



 중화랑에서 탕수육세트 시켜먹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탕수육이다. 말랑말랑하면서 질기지도 않고~



 항상 손도 안대는 샐러드인가 야채인가 ㅋㅋ 케찹맛에 아주아주 가끔 입에 댐



 결국은 짬뽕국물은 조금 남겼다.. 이거 하나 먹으면 하루동안 식욕이 없기도 하고 ㅋㅋ 하여간 양이 장난아님.. 게다가 중화랑은 24시배달이라 더 편하기도 하고 다른메뉴는 별로 안시켜봐서 모르겠지만 중화랑 탕수육정식은 여튼 짱




 GS25에서 빵코너를 돌다가 발견한 샤니 타르트. 스트로우베리 (원래 대부분 스트로베리라 하지 않나? ㅋㅋ) 타르트랑 넛츠 타르트 두가지를 팔고 있었는데 그냥 호기심에 둘다 비교도 해볼겸 사봤다. 에그타르트 같은 것도 만들어주지.. 에그타르트는 정말 열정적으로 사먹어줄텐데 ㅜㅜ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칼로리는 189칼로리.. 약간 높은 편인듯. 근데 뭐 타르트가 원래 고칼로리니까 ㅋ 사실 원래는 영양성분 안보는데 괜히 한번 보는척 해봤음 ㅋㅋ



 위에 토핑때문인지 넛츠타르트가 칼로리가 더 높다.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스트로우라고 하니까 빨대밖에 생각안남 ㅜㅜ 이름좀 바꿨으면.. 어쩄든 위가 소보루같이 생겼다.



안에 딸기잼도 들어있고~ 맛도 나름 괜춘.



우유와 함께 ㅎㅎ 역시 타르트라 그런지 우유랑 잘어울림. 생각보다 겉봉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의외네 하고 생각했다 ㅋㅋ



넛츠타르트. 꺠알같이 얹어져있는 ㅎㅎ 천원이니까 당연히 이정도 비주얼일줄 예상하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도 약간 슬프긴 함 ㅜㅜ 



 근데 그냥 안에는 빵? 밀가루맛이라 해야되나.. 바닐라쿠키맛만 난다. 위에 넛츠맛에 먹어야됨 ㅜㅜ 스트로우ㅋㅋ베리 타르트는 다시 한번 사먹을만 한것 같음. 

가격은 GS25에서 1000원인데 먹은지 좀 되서 올랐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워낙 가격을 많이 올려대서..

유통기한은 의외로 짧다. 1~2주 정도. 타르트를 매우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추천합니다 ㅋㅋ



 성신여대 더 스노우 빙수점은 작년부터 여름이면 애용하던 곳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갔다. 올해는 좀 늦게 간 편인듯 ㅎㅎ 요즘에 눈꽃빙수가 많이 유행하는데, 몬스터빙수, 설빙도 유명하다던데 이 두군데는 초코빙수가 없어서 달짝지근한 빙수 먹고 싶으면 역시 더스노우가 짱인듯~ 좀 비싸긴 하지만 요즘 빙수는 다 비싸니까~ 작은게 8,000원 한다. 둘이 먹기에 딱인 양인듯.



가격 안보이려나 ㅠㅠ 들어가면 이렇게 TV 스크린에 가격을 띄워 놨다. 와플도 먹고 싶었는데 밥먹고 배부른지라 일행이랑 둘이 쵸코빙수만 시켰다.



공간은 넓진 않은 편. 20~30석 정도? 왜 이리 구석탱이를 찍었지. 참고로 오른쪽에 책상이 문 가장 가까이에 있는 책상이다.



인테리어는 고냥 고냥 심플. 저 기본 눈꽃빙수도 맛있게 생겼다. 작년에는 왼쪽 사진에 나와있는 팥이랑 떡 올라가있는 눈꽃빙수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긴 했으나.. 초코빙수가 가장 맛있다 ㅎㅎ 하나만 먹을거니까 무조건 초코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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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주문한 초코빙수. 정말 저 비주얼대로 그대로 나온다.



CAFE THE SNOW~~ 주문하면 벨을 같이 준다. 주문하고서 나오기까지 한 15분은 걸린 듯. 하지만 오래 걸리는 만큼 맛이 짱짱



뙇!! ㅎㅎㅎㅎ



초점이 자꾸 떨림... 초코칩이랑 크런키랑 화이트초콜릿이랑 듬뿍듬뿍



옆으로 크런키 쫌 치워보면 아래는 다 초코눈꽃빙수!



요렇게~바닥끝까지 다 초코눈꽃빙수다. 초코빙수랑 눈꽃빙수 둘다 땡기시는 분들은 더 스노우에서 초코눈꽃빙수 꼭 드셔보시길!



 편의점은 은근히 먹을게 많은 것 같으면서도 실속없는게 꽤나 많은데.. 요즘 어느 음식이나 다 그렇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간편히 먹을수 있는 만두 이런건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오늘 GS25 편의점에 들렸다가 냉동식품에 만두가 몇가지 있길래 그중에서 차이나팩토리 상하이샤오롱이라는 만두 2,000원에 구입. 겉포장에는 딤섬이라고 써져있긴 한데 그냥 만두인 것 같다 ㅎㅎ; 원래 딤섬이 만두인가..



 6개 들어 있다. 요즘에는 이정도면 과대포장이라고 안하려나 ㅋㅋ 하도 과대포장이 많아서.. 유통기한은 냉동식품답게 아주 넉넉하다. 전자렌지에 2분 30초 정도 돌리면 조리 끝



 뒷면에 조리 시간도 설명이 따로 나와있다.



 편의점에서 다른 간단한 것들은 먹어도 배가 안차는데 열량이 높은만큼 포만감도 높다. 든든하게 먹고 싶을때 좋을 듯



 차이나팩토리가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뭘로 유명한지 기억이..



 처음에 그냥 가로로 죽 찢으려고 했는데 개봉선이 이렇게 작게 나와 있다. 아무래도 만두는 수분이 다 날아가면 안되니까 입구를 작게 뜯도록 해 놓은 것 같다.



 요렇게 구석에 조그맣게만 뜯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조리하고 꺼냈을 때 모습. 제대로 익혀졌다.



 만두속이 조금 부족하긴 한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ㅎㅎ 간단하게 식사 때우기에는 딱 좋다. 추천~ 요즘 편의점에서 이런 간편만두가 인기가 많은지 종류도 몇가지 되던데, 맛은 딱히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 가성비 좋은 걸로 사먹으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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