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혹 시켜먹는 몽땅김밥. 몽땅푸드시스템이라고도 하는듯~ 배달의민족에서는 몽땅푸드시스템이라고 나오고 가게명은 몽땅김밥이다. 제일 자주시켜먹는 메뉴가 돈까스랑 에그치즈스팸롤, 까르보나라 떡볶인데 이번에는 에그치즈스팸롤이랑 모듬 해물크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떡볶이로 새로운 메뉴를 하나 도전해 봤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랑 에그치즈스팸롤~ 피클이랑 국물도 같이 왔다. 이번에는 배달이 40분정도 걸렸다. 언제 시키건 평균적으로 배달은 30분 이상 걸리는 편.



 까르보나라떡볶이 가격은 8,300원. 근데 뚜껑 열어보고 응?했다. 국물이 너무 묽어서.. 저번에 시켰을때랑 확연히 다른데 ㅠㅠ 저번에는 수프에 가까운 제형이었는데 이번에는 옆에있는 국물과 묽기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에그치즈스팸롤은 항상 이렇게 깔끔하게 온다~ 기복없이 항상 맛있다. 가격은 7,500원!



 에그치즈스팸롤은 마카로니랑 유자샐러드도 같이 왔다. 근데 요게 항상 포장이 아쉬운데, 유자샐러드 소스가 마카로니로 흘러서 마카로니 맛이 이상해진다. 다음에 시킬때는 말해볼까 생각중.



 처음 시켜본 모듬 해물크림 스파게티. 가격은 8,900원. 꽤 비싼 편인 만큼 비주얼은 꽤 그럴싸하다. 근데.. 이것도 역시 너무 묽다 ㅠㅠ 스파게티 제형이 아니었다. 이번에 온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마찬가지였는데 둘다 국물처럼 소스가 흥건해져 와서 밍밍했다. 저번에는 정말 까르보나라 떡볶이 맛있게 먹었는데.. 복불복이 있는 메뉴인듯. 구성은 괜찮았다.

 

 몽땅김밥은 24시간, 10,000원 이상이면 배달 가능해서 부담없이 시켜먹곤 하는데, 배달이 다소 느린점이랑 몇몇 메뉴가 맛이 기복이 있는 점만 개선하면 더 자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회기점에 8월 26일에 새로 오픈한 설빙 회기점. 설빙, 몬스터빙수가 유명한 빙수전문점이라고 들었는데 동네에 생겼길래 방문해봤다. 생각보다 넓고 직원도 친절했다. 50석 정도 있었던 듯. 실내 사진은 안찍었다 ㅠㅠ 



 먼저 계산~ 카라멜커피설빙 주문! 귀여운 디자인의 벨이랑 같이 준다.



 숟가락 두개랑 카라멜 시럽, 카라멜 커피빙수 10분후 받아옴~



 캐슈넛이랑 땅콩, 아몬드 등등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있다. 위에 까만 가루는 커피가루인거 같은데 씁쓰르한 맛이었다. 잘 섞어 먹지 않고 저것만 먹게 되면 많이 쓰다 ㅎㅎ;



 맨위에 커피아이스크림 크게 한스쿱~ 위에 커피원두도 두개 얹어져 있다. 초콜릿이었던 것 같기도



 맨처음엔 그냥 시럽인줄 알았던 왼쪽 아래의 시럽



 뿌려보니 색깔이 캬라멜색. 카라멜 시럽이었다.



 어쩔 수 없이 흘리게 되는 ㅎㅎ 처음에는 섞느라 혼났다. 계속 흘려서



 거의 다 섞고나서.....



 비쥬얼이 이상해졌다 ㅠㅠ 사실 원래는 인절미빙수를 먹으려다가 저번에 먹은적이 있어서 카라멜 커피설빙으로 시켜본건데 개인적으로 인절미빙수가 더 맛있었다. 요즘 고소한게 더 좋아서 그런가 카라멜 특성상 너무 달았다. 나중에는 캐슈넛이랑 아몬드만 건져먹었다 ㅠㅠ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을 듯.



 카운터 옆에 있던 설빙 명함. 뒷면에 약도가 나와있어서 한장 가져왔다.



 설빙 회기점 위치는 여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깔끔하다



 회는 웬만하면 배달주문보다 직접 가서 먹는 편인데 배달의민족에 평가도 많고 엄청 좋은 곳이 있길래 한번 시켜봤다. 블로그 검색해보니 이문동에서 많이 유명한 곳인듯. 새벽4시까지 한다는데 12시쯤에 시켰더니 30분 정도 후에 배달 도착.



 광어회 中자(19,000원)이랑 오징어를 시키려 했는데 오징어가 없다고 해서 낙지(15,000원) 두가지 시킴. 둘이서 먹는데 총 3만 4천원 들었다. 실은 회를 잘 못먹어서 가장 무난하다는 광어회로 ㅎㅎ 오징어랑 낙지는 좋아하는데 다른 해산물들은 영...



한밤중에 스탠드만 켜고 찍으려니까 조명이 구리다 ㅠㅠ 광어회만 꺼내놓고 왜이리 어수선하게 찍었을까나



광어회 중간 사이즈. 꽤 푸짐하다. 정갈하게 잘 담겨져서 온다. 역시 유명한 데는 다른건가 ㅎㅎ 처음 시켜보는데 이거 찍을때부터 만족스러웠다.



다 꺼내놓고 한컷. 스티로폼 박스가 낙지회. 회를 주문하면 돈까스가 서비스로 온다고 해서 별 기대 안했는데 반전이 있었다.



돈까스가 제일 먹음직스러워보인다 ㅋㅋㅋ 그냥 끼워주는거를 이렇게 성의있게 줄줄은 몰라서 잠깐 당황.



콘샐러드랑 샐러드, 새우, 돈까스 다 맛있어 보인다. 살 안찌려고 회시켰는데 이걸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보내주다니...



샐러드. 드레싱도 깔끔하고 신선했다. 그냥 같이 준 돈까스 리뷰 사진이 제일 많네 ㅎㅎ



새우 다섯마리. 워낙 새우를 좋아해서 다 까서 맛있게 먹었다.



양념장. 초장이랑 쌈장이랑 돈까스소스 셋이 한 통에 담겨져서 나오는게 신기했다.



낙지회! 엄청 신선했다. 열자마자 꿈틀꿈틀..

오랜만에 먹는 낙지회라 몇번 쿡쿡 찔러보다가 먹었다 ㅎㅎ



광어회는 결국 요만큼 남겼다. 회는 남기면 나중에 먹을수가 없다는게 아쉽긴 한데.. 어쨌든 오랜만에 배달 맛집 하나 발굴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요 근방에 음식 종류별로 맛집 하나씩 섭렵하고 있구나 ㅎㅎ 이문동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 시켜보세요~




 요즘 보면 마트보다 오히려 편의점이 간편 음식이 더 잘되있고 좋은 것 같다~ 이벤트도 많이 하고! 저번달까지는 샌드위치에 항상 델몬트 1일분 야채 주스를 끼워서 줬는데~ 이번달부터는 안하려나.. 감동란은 맛있으니까 아쉽지 않은데 ㅎㅎ



 감동란 두개입짜리밖에 안파는줄 알았더니 귀엽게 한개씩도 판다~ 감동란은 한개에 800원. 약간 비싼것 같기도~ 델몬트 1일분 야채는 1,000원!



1일분 야채 권장량이 들어가있는 1일분 야채 주스~



 뒷면에 보면 야채가 한가득이다. 평소에 야채먹을일이 잘 없는데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다만! 당근이 70퍼센트, 토마토가 27퍼센튼가 28퍼센트로 거의 맛은 당근토마토주스다. 어쩐지 맛있더라니 ㅋㅋ 다른 야채들은 들어가긴 하는데 함량이 많이 적은듯. 당근이랑 토마토도 몸에 좋으니까 뭐~ 오히려 다른게 골고루 많이씩 들어가있으면 맛이 진짜 이상해질 것 같다.




 야채30종에 과일1종 들어있다~



 얼마 전부터 편의점에 보이기만 하면 어김없이 사오는 감동란. 1개짜리가 너무 귀여워서 포스팅에 끼워넣었다 ㅎㅎ



 1개에 65칼로리~ 소금간은 이미 되어있다.



 개봉! 항상 보면 물방울이 맺혀있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삶은계란 같은데..



 노른자가 너무 일품이다. 노른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감동란 꼭 드셔보시길!



 진짜 맛있다~ 요즘 질릴까봐 많이 안먹고 있긴 한데 ㅎㅎ 간편이 간식으로 먹거나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은 감동란. 강추~ 유통기한도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로 넉넉하다.




 서울시립대 근처에 위치한 전곡문화스포츠센터. 요가 헬스 에어로빅 수영 등등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운동 종목은 다 있다. 작년에 한달 헬스 끊었다가 멤버십카드도 잃어버려서 이번달에 다시 끊을 때 새로 다시 발급받았다.



 사진이 너무 큰가 ㅎㅎ 카드는 요러케 생김! 나는 헬스를 끊었는데 프론트에 카드를 주면 번호키를 바꿔준다. 그럼 번호키 들고 탈의실 안에 들어가서 자기 번호 사물함을 이용하면 됨~ 당연히 샤워하는 곳이랑 머리 말리는곳도 탈의실 안에 있다.



 오늘 찍은 생생한 사진 ㅎㅎ 외관은 뭐 평범하다. 특이한 점은 초등학교랑 붙어있다는 거?



 바로 옆에 전곡초등학교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포츠센터에 애들이 많이 다닌다. 별로 신경쓰이진 않지만 가끔 엄청 부모님들이랑 우루루 다닐때가 있다. 지금이 방학이라 그런가 등하교하거나 수업하는 모습은 한번도 못봤다.



 스포츠센터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대강당. 여기서는 배드민턴이나 농구를 한다. 배드민턴도 스케쥴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만 하는 듯 하다. 농구의 경우 잘 모르겠다. 대강당 끼고 왼쪽으로 돌면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됨~



 계단 내려가기 전에 붙어있는 게시판. 매달 휴일운영 안내문이 붙는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헬스의 경우 휴일에도 운영한다. 특히 7월 8월에는 하루도 쉬지 않는다. 이 점이 가장 맘에 드는 듯.



 내려가는 계단~ 처음 왔을때는 벽에 붙어있는 아이들 사진도 일일이 봤었다는 ㅎㅎ 왜그랬지..



 헬스 한달 가격은 5만원. 3개월이나 6개월, 12개월처럼 오래 하면 할인을 해준다. 할인률은 당연히 개월 수가 길수록 높아진다. 나는 항상 그냥 한달 단위로 끊기 때문에 5만원을 내는데 운동복 대여 한달은 추가로 15,000원이 든다. 하루 대여는 천원! 이번에 끊을때는 운동복 대여를 같이 끊어서 한달에 6만 5천원을 내고 다니는 셈. 운동복도 사이즈별로 있는데 프론트에 계신분이 눈대중으로 그냥 주신다.



 운동하면서 사진 한컷 찍으려다가 도저히 초점이 ㅋㅋ 왜 이거만 찍혔지.. 유산소실은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싸이클이랑 러닝머신이랑 몇가지 기구들이 같이 있는 큰 곳이고 하나는 러닝머신만 다섯대 정도 있는 곳이다. 나는 주로 큰 유산소실에서 운동함! 왜냐면 다른 유산소실은 티비가 앞에 붙어있는 러닝머신이 없기 떄문에..ㅎㅎ 내가 운동하는 유산소실은 런닝머신의 반 이상이 앞에 티비가 붙어 있다.



 유산소실 나오면 맞은편에 웨이트실이 있는데 그 사이에 정수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 gx프로그램이 보이길래 찍었다. 보면 요가, 살사댄스, 에어로빅, 발리댄스, 재즈, 방송댄스, 건강덤벨 이렇게 있는데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한다. 이번에 시간나면 요가도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아침에 못일어나겠어서 포기 ㅋㅋ 다음달에 신청할지도 모르겠다.



 아래가 프론트 전경. 사물함은 장기 회원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 위해서 의자도 여러개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다.



 여기가 작은 유산소실. 어쨰 문이 닫혀서 러닝머신이 안찍혔는데 러닝머신 네댄가 다섯대가 주르륵 있다. 옆에 의자있는 쪽은 벽이 유리로 되있는데 수영하는 모습이 다 내려다 보인다.



 운동 다 하고 나와서 ㅋㅋ 이건 또 왜찍었지.. 초등학교랑 붙어있어서 그런가 스포츠센터 입구가 꽤 넓다.



 전곡스포츠 센터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평가가 되게 안좋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프론트 직원이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바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한번도 프론트 직원이 불친절해서 마음 상한적은 없다. 

 헬스 이용에 대해 간단히 몇자 적어보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무산소실 한곳, 유산소실 두곳이 있고 이용하는 사람은 여자가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GX시간이 겹치면 사람이 더 많다. 웨이트실에는 남자가 대부분..이고 일부 웨이트실에 여자들은 나이드신 분들이 대다수. 트레이너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pt받는 모습을 보니 가끔 여러명을 한번에 돌아가면서 가르칠 때도 있는 것 같다. 어차피 무산소는 휴식을 자주 하니까 그 사이에 다른 사람 봐주고 한다. 그리고 물어본 적은 없지만 피티는 받으려면 비용이 따로 드는 것 같다.


아래는 대학체육산업개발 사이트~ 들어가서 전곡문화스포츠센터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상세한 건 다 나와있음!

http://www.koreasports.or.kr/



 얼마 전 세탁기가 고장난뒤로 경희대 근처 빨래방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워시앤워시 빨래방. 검색해보면 평가도 좋고 해서 고민없이 그냥 한번 가봤는데 빨래도 잘되고 뭔가 집 세탁기와는 다른 신세계더라 ㅎㅎ 그래서 어제 두번째로 가봤다.



 세탁기 세대랑 건조기 세대가 비치되어 있다. 저번에는 밤12시에 가고 이번에는 저녁쯤 갔는데 사람은 언제나 한두명 정도 있는듯. 기다릴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노트북 가지고 갔다가 에그 안가져온거 알고 멘붕이었는데 와이파이존이라고 문에 써져있었다 ㅎ 

뒤에 벽에는 세탁기랑 건조기 이용방법이 사진이랑 같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세탁기 용량은 14kg. 그 이상 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잘 빨리지 않을수도 있다고 써져있음.



 건조기랑 오른쪽에는 동전교환기, 그 옆에 있는건 세제 자판기다. 세제 가격은 500원. 지폐 갖고가서 교환하면 된다.



 건조기 왼쪽에 벽에 빼꼼 보이는게 이불봉투랑 섬유유연제 자판기. 둘다 하나에 200원이다.



 와이파이 연결해서 세탁기 돌리는 동안 무도봄 ㅎㅎ 위에 워시앤워시 로고 옆에 써진대로 산더미 같은 빨래 해결하고 왔다. 



 가는 길에 한컷 ㅎㅎ 이불봉투에 넣어서 가져갔다가 다시 집에 들고오는데 너무 많아서 무거워 죽는줄.. 꽤 많이 가져갔는데 그래도 14키로까지는 아니었는지 한번에 다 넣고 빨래 해결~ 세탁 3,500원, 건조 3,500원이다. 500원 동전 투입구가 따로 있다.

 건조는 28분, 세탁은 30분이니까 합쳐서 빨래 한번에 한시간이면 된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



아래는 워시앤워시 시립대점 블로그~ 네이버에 워시앤워시 시립대점 치면 위치도 자세히 나온다.

http://blog.naver.com/washnwash


 요즘 살뺀답시고 군것질도 안하고 배달음식도 안시켜먹었다가 결국 오늘 중국집 중화랑에서 아주 푸짐하게ㅠㅠ 먹어버렸다.. 탕수육세트중에 탕수육 짜장 짬뽕 군만두 세트에서 짜장을 볶응밥으로 바꿔서 시킴. 배달은 20분 좀 안걸렸다.



흥분해서 다 뜯은담에 찍었다 ㅋㅋ 휘경동 회기동 근처에 중국집중에 유명한데가 용성, 현대반점이 대표적인데 둘다 24시간은 아님~ 예전에 그래서 새벽에 24시간 운영하는 중화랑에서 기대안하고 시켰다가 더 맛있는거 같아서 그 이후로 애용중! 특히 짬뽕이 맛있었다. 탕수육도 그럭저럭~ 볶음밥 곱빼기로 시켰더니 사진에 보이겠지만 양이 엄청 많이왔다. 다음에는 그냥짬뽕말고 콩나물짬뽕 시켜보기로~



특히 탕수육이랑 같이 온 만두가 너무 맛있었다! 네갠가 다섯개정도 들어있었던듯. 여섯개였나..?

간장은 뜯어놓고 찍어먹지도 않고 그냥 만두만먹었는데 진짜 맛있게 먹음~ 앞으로도 중화랑에서 자주 시켜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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