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빵코너를 돌다가 발견한 샤니 타르트. 스트로우베리 (원래 대부분 스트로베리라 하지 않나? ㅋㅋ) 타르트랑 넛츠 타르트 두가지를 팔고 있었는데 그냥 호기심에 둘다 비교도 해볼겸 사봤다. 에그타르트 같은 것도 만들어주지.. 에그타르트는 정말 열정적으로 사먹어줄텐데 ㅜㅜ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칼로리는 189칼로리.. 약간 높은 편인듯. 근데 뭐 타르트가 원래 고칼로리니까 ㅋ 사실 원래는 영양성분 안보는데 괜히 한번 보는척 해봤음 ㅋㅋ



 위에 토핑때문인지 넛츠타르트가 칼로리가 더 높다.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스트로우라고 하니까 빨대밖에 생각안남 ㅜㅜ 이름좀 바꿨으면.. 어쩄든 위가 소보루같이 생겼다.



안에 딸기잼도 들어있고~ 맛도 나름 괜춘.



우유와 함께 ㅎㅎ 역시 타르트라 그런지 우유랑 잘어울림. 생각보다 겉봉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의외네 하고 생각했다 ㅋㅋ



넛츠타르트. 꺠알같이 얹어져있는 ㅎㅎ 천원이니까 당연히 이정도 비주얼일줄 예상하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도 약간 슬프긴 함 ㅜㅜ 



 근데 그냥 안에는 빵? 밀가루맛이라 해야되나.. 바닐라쿠키맛만 난다. 위에 넛츠맛에 먹어야됨 ㅜㅜ 스트로우ㅋㅋ베리 타르트는 다시 한번 사먹을만 한것 같음. 

가격은 GS25에서 1000원인데 먹은지 좀 되서 올랐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워낙 가격을 많이 올려대서..

유통기한은 의외로 짧다. 1~2주 정도. 타르트를 매우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추천합니다 ㅋㅋ



 성신여대 더 스노우 빙수점은 작년부터 여름이면 애용하던 곳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갔다. 올해는 좀 늦게 간 편인듯 ㅎㅎ 요즘에 눈꽃빙수가 많이 유행하는데, 몬스터빙수, 설빙도 유명하다던데 이 두군데는 초코빙수가 없어서 달짝지근한 빙수 먹고 싶으면 역시 더스노우가 짱인듯~ 좀 비싸긴 하지만 요즘 빙수는 다 비싸니까~ 작은게 8,000원 한다. 둘이 먹기에 딱인 양인듯.



가격 안보이려나 ㅠㅠ 들어가면 이렇게 TV 스크린에 가격을 띄워 놨다. 와플도 먹고 싶었는데 밥먹고 배부른지라 일행이랑 둘이 쵸코빙수만 시켰다.



공간은 넓진 않은 편. 20~30석 정도? 왜 이리 구석탱이를 찍었지. 참고로 오른쪽에 책상이 문 가장 가까이에 있는 책상이다.



인테리어는 고냥 고냥 심플. 저 기본 눈꽃빙수도 맛있게 생겼다. 작년에는 왼쪽 사진에 나와있는 팥이랑 떡 올라가있는 눈꽃빙수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긴 했으나.. 초코빙수가 가장 맛있다 ㅎㅎ 하나만 먹을거니까 무조건 초코로 ㅎㅎ


.

이게 오늘 주문한 초코빙수. 정말 저 비주얼대로 그대로 나온다.



CAFE THE SNOW~~ 주문하면 벨을 같이 준다. 주문하고서 나오기까지 한 15분은 걸린 듯. 하지만 오래 걸리는 만큼 맛이 짱짱



뙇!! ㅎㅎㅎㅎ



초점이 자꾸 떨림... 초코칩이랑 크런키랑 화이트초콜릿이랑 듬뿍듬뿍



옆으로 크런키 쫌 치워보면 아래는 다 초코눈꽃빙수!



요렇게~바닥끝까지 다 초코눈꽃빙수다. 초코빙수랑 눈꽃빙수 둘다 땡기시는 분들은 더 스노우에서 초코눈꽃빙수 꼭 드셔보시길!



 편의점은 은근히 먹을게 많은 것 같으면서도 실속없는게 꽤나 많은데.. 요즘 어느 음식이나 다 그렇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간편히 먹을수 있는 만두 이런건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오늘 GS25 편의점에 들렸다가 냉동식품에 만두가 몇가지 있길래 그중에서 차이나팩토리 상하이샤오롱이라는 만두 2,000원에 구입. 겉포장에는 딤섬이라고 써져있긴 한데 그냥 만두인 것 같다 ㅎㅎ; 원래 딤섬이 만두인가..



 6개 들어 있다. 요즘에는 이정도면 과대포장이라고 안하려나 ㅋㅋ 하도 과대포장이 많아서.. 유통기한은 냉동식품답게 아주 넉넉하다. 전자렌지에 2분 30초 정도 돌리면 조리 끝



 뒷면에 조리 시간도 설명이 따로 나와있다.



 편의점에서 다른 간단한 것들은 먹어도 배가 안차는데 열량이 높은만큼 포만감도 높다. 든든하게 먹고 싶을때 좋을 듯



 차이나팩토리가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뭘로 유명한지 기억이..



 처음에 그냥 가로로 죽 찢으려고 했는데 개봉선이 이렇게 작게 나와 있다. 아무래도 만두는 수분이 다 날아가면 안되니까 입구를 작게 뜯도록 해 놓은 것 같다.



 요렇게 구석에 조그맣게만 뜯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조리하고 꺼냈을 때 모습. 제대로 익혀졌다.



 만두속이 조금 부족하긴 한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ㅎㅎ 간단하게 식사 때우기에는 딱 좋다. 추천~ 요즘 편의점에서 이런 간편만두가 인기가 많은지 종류도 몇가지 되던데, 맛은 딱히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 가성비 좋은 걸로 사먹으면 될 듯!



 요즘 간혹 시켜먹는 몽땅김밥. 몽땅푸드시스템이라고도 하는듯~ 배달의민족에서는 몽땅푸드시스템이라고 나오고 가게명은 몽땅김밥이다. 제일 자주시켜먹는 메뉴가 돈까스랑 에그치즈스팸롤, 까르보나라 떡볶인데 이번에는 에그치즈스팸롤이랑 모듬 해물크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떡볶이로 새로운 메뉴를 하나 도전해 봤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랑 에그치즈스팸롤~ 피클이랑 국물도 같이 왔다. 이번에는 배달이 40분정도 걸렸다. 언제 시키건 평균적으로 배달은 30분 이상 걸리는 편.



 까르보나라떡볶이 가격은 8,300원. 근데 뚜껑 열어보고 응?했다. 국물이 너무 묽어서.. 저번에 시켰을때랑 확연히 다른데 ㅠㅠ 저번에는 수프에 가까운 제형이었는데 이번에는 옆에있는 국물과 묽기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에그치즈스팸롤은 항상 이렇게 깔끔하게 온다~ 기복없이 항상 맛있다. 가격은 7,500원!



 에그치즈스팸롤은 마카로니랑 유자샐러드도 같이 왔다. 근데 요게 항상 포장이 아쉬운데, 유자샐러드 소스가 마카로니로 흘러서 마카로니 맛이 이상해진다. 다음에 시킬때는 말해볼까 생각중.



 처음 시켜본 모듬 해물크림 스파게티. 가격은 8,900원. 꽤 비싼 편인 만큼 비주얼은 꽤 그럴싸하다. 근데.. 이것도 역시 너무 묽다 ㅠㅠ 스파게티 제형이 아니었다. 이번에 온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마찬가지였는데 둘다 국물처럼 소스가 흥건해져 와서 밍밍했다. 저번에는 정말 까르보나라 떡볶이 맛있게 먹었는데.. 복불복이 있는 메뉴인듯. 구성은 괜찮았다.

 

 몽땅김밥은 24시간, 10,000원 이상이면 배달 가능해서 부담없이 시켜먹곤 하는데, 배달이 다소 느린점이랑 몇몇 메뉴가 맛이 기복이 있는 점만 개선하면 더 자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회기점에 8월 26일에 새로 오픈한 설빙 회기점. 설빙, 몬스터빙수가 유명한 빙수전문점이라고 들었는데 동네에 생겼길래 방문해봤다. 생각보다 넓고 직원도 친절했다. 50석 정도 있었던 듯. 실내 사진은 안찍었다 ㅠㅠ 



 먼저 계산~ 카라멜커피설빙 주문! 귀여운 디자인의 벨이랑 같이 준다.



 숟가락 두개랑 카라멜 시럽, 카라멜 커피빙수 10분후 받아옴~



 캐슈넛이랑 땅콩, 아몬드 등등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있다. 위에 까만 가루는 커피가루인거 같은데 씁쓰르한 맛이었다. 잘 섞어 먹지 않고 저것만 먹게 되면 많이 쓰다 ㅎㅎ;



 맨위에 커피아이스크림 크게 한스쿱~ 위에 커피원두도 두개 얹어져 있다. 초콜릿이었던 것 같기도



 맨처음엔 그냥 시럽인줄 알았던 왼쪽 아래의 시럽



 뿌려보니 색깔이 캬라멜색. 카라멜 시럽이었다.



 어쩔 수 없이 흘리게 되는 ㅎㅎ 처음에는 섞느라 혼났다. 계속 흘려서



 거의 다 섞고나서.....



 비쥬얼이 이상해졌다 ㅠㅠ 사실 원래는 인절미빙수를 먹으려다가 저번에 먹은적이 있어서 카라멜 커피설빙으로 시켜본건데 개인적으로 인절미빙수가 더 맛있었다. 요즘 고소한게 더 좋아서 그런가 카라멜 특성상 너무 달았다. 나중에는 캐슈넛이랑 아몬드만 건져먹었다 ㅠㅠ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을 듯.



 카운터 옆에 있던 설빙 명함. 뒷면에 약도가 나와있어서 한장 가져왔다.



 설빙 회기점 위치는 여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깔끔하다



 집 근처라 애용하고 있는 전곡 스포츠센터.시립대와도 가까운 헬스장이다. 전곡 초등학교랑 같이 붙어있는데 동네 헬스장 수준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공휴일에도 휴관운영을 해서 웬만하면 잘 쉬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



 7, 8월에는 쉬는 날이 없어서 좋았는데 이번달에는 추석 동안 3일 동안 쉬더라.. 덕분에 추석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실컷 찌는 중이다 ㅋㅋ 그나마 먹어도 운동을 하니까 살이 안쪘는데.. 10일부터 열심히 다시 다녀야지.

 ※아래 이미지들 출처는 모두 전곡스포츠센터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sports.or.kr/)



 위에 보이다시피 일요일, 공휴일에도 정기휴관일 빼고는 운영이 된다. 추석은 명절이라 쉬는 것 같은데 센터 입구에 공지를 붙여놨으니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황할 일 없으셨을 듯. 사실 나는 하마터면 모르고 어제 갈 뻔 했다 ㅎㅎ;



 다 웨이트실이라 되있는데 왼쪽 아래에 있는 이미지는 유산소실이다. 유산소실이 두 곳, 웨이트실이 한 곳 있다. 유산소실 중에 큰 곳 하나가 위에 이미지컷인데 싸이클이랑 러닝머신 열 몇대, 윗몸일으키기 기구 등이 있다. 나머지 한곳은 러닝머신만 간소하게 여섯대 비치되어 있다. 웨이트실은 항상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자주 트레이너 분이 여러 명을 트레이닝 하신다. 그래도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니고 트레이닝을 안 받을 사람들은 본인이 머신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위와 같다. 기타에 헬스복 대여라고 되어있는데 무료 대여는 아니고 한달 헬스복 대여는 15,000원, 하루 대여는 1,000원이다.



위치는 이곳!




 회는 웬만하면 배달주문보다 직접 가서 먹는 편인데 배달의민족에 평가도 많고 엄청 좋은 곳이 있길래 한번 시켜봤다. 블로그 검색해보니 이문동에서 많이 유명한 곳인듯. 새벽4시까지 한다는데 12시쯤에 시켰더니 30분 정도 후에 배달 도착.



 광어회 中자(19,000원)이랑 오징어를 시키려 했는데 오징어가 없다고 해서 낙지(15,000원) 두가지 시킴. 둘이서 먹는데 총 3만 4천원 들었다. 실은 회를 잘 못먹어서 가장 무난하다는 광어회로 ㅎㅎ 오징어랑 낙지는 좋아하는데 다른 해산물들은 영...



한밤중에 스탠드만 켜고 찍으려니까 조명이 구리다 ㅠㅠ 광어회만 꺼내놓고 왜이리 어수선하게 찍었을까나



광어회 중간 사이즈. 꽤 푸짐하다. 정갈하게 잘 담겨져서 온다. 역시 유명한 데는 다른건가 ㅎㅎ 처음 시켜보는데 이거 찍을때부터 만족스러웠다.



다 꺼내놓고 한컷. 스티로폼 박스가 낙지회. 회를 주문하면 돈까스가 서비스로 온다고 해서 별 기대 안했는데 반전이 있었다.



돈까스가 제일 먹음직스러워보인다 ㅋㅋㅋ 그냥 끼워주는거를 이렇게 성의있게 줄줄은 몰라서 잠깐 당황.



콘샐러드랑 샐러드, 새우, 돈까스 다 맛있어 보인다. 살 안찌려고 회시켰는데 이걸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보내주다니...



샐러드. 드레싱도 깔끔하고 신선했다. 그냥 같이 준 돈까스 리뷰 사진이 제일 많네 ㅎㅎ



새우 다섯마리. 워낙 새우를 좋아해서 다 까서 맛있게 먹었다.



양념장. 초장이랑 쌈장이랑 돈까스소스 셋이 한 통에 담겨져서 나오는게 신기했다.



낙지회! 엄청 신선했다. 열자마자 꿈틀꿈틀..

오랜만에 먹는 낙지회라 몇번 쿡쿡 찔러보다가 먹었다 ㅎㅎ



광어회는 결국 요만큼 남겼다. 회는 남기면 나중에 먹을수가 없다는게 아쉽긴 한데.. 어쨌든 오랜만에 배달 맛집 하나 발굴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요 근방에 음식 종류별로 맛집 하나씩 섭렵하고 있구나 ㅎㅎ 이문동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 시켜보세요~




 2년간 쉬다가 8월 16일부터 꾸준히 1개에서 2개 정도씩 포스팅하기 시작, 8월 31일에 토익 실제후기 포스팅을 쓴 뒤로 확 방문자가 뛰었다가 1000명 정도의 방문자가 며칠째 유지되고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저품질 걸린게 확실하네요.



 블로그 카테고리에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쓰는데, 저품질이 걸려서 포스팅하려니 마음이 착잡하네요..ㅠㅠ 오늘 오전 저품질이 걸려서 그동안 쓴 모든 포스팅이 3페이지 뒤로 밀렸습니다. 오후 2시인데 방문자가 300명.. 제 생각에 오전까지는 저품질이 안걸린 상태라 검색유입으로 이 정도 들어온 거지 이제 확실히 포스팅이 다 뒤로 밀린 상태라 오늘 밤12시까지 많아봐야 400명 언저리를 웃돌 것 같습니다. 지금 저품질 걸린지 얼마 안되서 그나마 몇백명 단위지 며칠 안에 100명 아래로 줄을 수도 있겠군요..


 제 생각에 저품질이 걸린 이유로 추측되는 점은



1. 어제 올린 광고 링크가 포함된 포스팅 ->이게 가장 유력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지난 7일동안 이거 빼고는 다 일상 포스팅, 유용한 정보성 포스팅밖에 안했기 떄문에.. 그 밖에도

2. 잦은 포스팅 수정 

3. 주말에 몰아서 포스팅(비공개로 해놨다가 등록일, 공개설정만 매일 바꿔서 올림)

4. 그냥 네이버가 내가 싫어서..


 요 네 가지인데 일단 현재 9월 5일에 올린 포스팅은 삭제한 상태입니다. 제가 현재 조치할 수 있는 건 1번밖에 없는 것 같아요.


 주말에밖에 거의 시간이 안나서 주말에 3개 정도 포스팅을 해놓았다가 한개만 공개글로 해놓고 다음날, 다다음날에 나머지를 꾸준히 등록하는 식으로 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서요. 하루에 10개씩 포스팅해도 상관없는데 그런걸로 저품질이 걸릴 것 같진 않습니다. 네이버가 ㅋㅋ 제가 그냥 싫어서 그런거라면 ㅠㅠ 어떡하지 싶은데 설마요 ㅎㅎ 보통 일상 포스팅만 하시는 분들도 요즘에는 저품질 걸리고 그런다니까 일단 기다려봅니다. 제가 짐작가는 어제 작성한 포스팅은 삭제한 상탠데 rss피드 삭제까지 요청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저품질 이미 걸린거 ㅋㅋ 담당자가 제 블로그 둘러봐봤자 더 손해볼게 없으니까요. 저품질은 처음 걸려보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7번이나 걸리신 분도 있더라구요. 아까는 멘탈 붕괴해서 블로그 이사를 해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해봤는데 일단 이번달까지는 지켜보렵니다.




 요즘 보면 마트보다 오히려 편의점이 간편 음식이 더 잘되있고 좋은 것 같다~ 이벤트도 많이 하고! 저번달까지는 샌드위치에 항상 델몬트 1일분 야채 주스를 끼워서 줬는데~ 이번달부터는 안하려나.. 감동란은 맛있으니까 아쉽지 않은데 ㅎㅎ



 감동란 두개입짜리밖에 안파는줄 알았더니 귀엽게 한개씩도 판다~ 감동란은 한개에 800원. 약간 비싼것 같기도~ 델몬트 1일분 야채는 1,000원!



1일분 야채 권장량이 들어가있는 1일분 야채 주스~



 뒷면에 보면 야채가 한가득이다. 평소에 야채먹을일이 잘 없는데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다만! 당근이 70퍼센트, 토마토가 27퍼센튼가 28퍼센트로 거의 맛은 당근토마토주스다. 어쩐지 맛있더라니 ㅋㅋ 다른 야채들은 들어가긴 하는데 함량이 많이 적은듯. 당근이랑 토마토도 몸에 좋으니까 뭐~ 오히려 다른게 골고루 많이씩 들어가있으면 맛이 진짜 이상해질 것 같다.




 야채30종에 과일1종 들어있다~



 얼마 전부터 편의점에 보이기만 하면 어김없이 사오는 감동란. 1개짜리가 너무 귀여워서 포스팅에 끼워넣었다 ㅎㅎ



 1개에 65칼로리~ 소금간은 이미 되어있다.



 개봉! 항상 보면 물방울이 맺혀있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삶은계란 같은데..



 노른자가 너무 일품이다. 노른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감동란 꼭 드셔보시길!



 진짜 맛있다~ 요즘 질릴까봐 많이 안먹고 있긴 한데 ㅎㅎ 간편이 간식으로 먹거나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은 감동란. 강추~ 유통기한도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로 넉넉하다.



 바로 8월 31일 오늘! 불과 몇시간 전에 토익 시험을 치고 왔는데요, 머릿속에서 날아가기 전에 상세한 토익시험 후기를 남겨드릴까 합니다 ㅎㅎ 혹시 저처럼 토익을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토익시험은 기본중의 기본 스펙이죠~ 점수를 고득점으로 받으려면 사실 예전부터 봐놨어야 하는건데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오늘 시험을 처음으로 치르고 왔네요 ㅎㅎ 보통 토익 시험 실전대비 교재는 실제토익시험보다 난이도가 약간 어려운 것 아시나요? 시험보다 어려워야 시험을 잘 칠수 있을테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고난도 문제를 풀다가 실제 시험을 보니까 그래도 아주 어렵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토익시험을 다 치르고 사람들 간뒤 제가 시험친 교실만 한컷 찍었네요. 시험친 인증샷 ㅎㅎ 



 일단 처음 보는 토익시험인지라 몇시까지 입실 가능한지부터 언제 끝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갔는데요. 저처럼 제대로 모르고 가서 조바심갖는것보다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험치는 내내 신경쓰이니까요~


 저는 9시 20분까지 입실이라고 알고 홈페이지에 적혀있길래 그렇게 알고 9시 5분까지 갔는데요. 교실 앞에 9시 49분까지 입실 가능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안내방송은 20분부터 시작하니까 되도록이면 20분까지 오되 지각생도 49분까지는 받아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20분부터 토익시험 칠 때 안내사항, 유의사항, 방송 테스트를 하고 15분 정도 쉬는시간이구요. 화장실도 이 때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 치기 전에 감독관분들이 흰색 스티커를 나눠주시는데, 휴대폰 소지한 사람들은 거기에 자기 이름을 쓰고 내라고 할 때 배터리를 분리한 뒤에 앞에 휴대폰 보관 박스에 맡겨놓으시고, 시험이 끝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핸드폰을 귀찮다고 안내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걸리면 1년간 토익 응시 자격이 박탈되니, 꼭 내셔야 합니다. 


 펜은 사용금지이고 오로지 연필, 샤프로만 마킹하셔야 되구요, 듣기가 끝난 뒤에 마킹하는 시간을 따로 주는게 아니니까 그떄그떄 답안지에 바로 마킹하셔야 합니다. 시험시간은 듣기45분, 독해75분으로 진행되구요, 12시 10분에 시험이 끝나면 절대 마킹할 수 없구요, 이 때 답안지랑 문제지 다 걷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뒤 퇴실합니다. 혹시 일찍 다 풀고 마킹을 끝냈더라도 12시 10분 전까지 자리를 이탈하면 안됩니다.



(이미지 출처 : 토익 공식 홈페이지 http://exam.ybmsisa.com/toeic/)


 토익 공식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저는 시계를 안갖고 가서 불안했는데 어차피 앞에 큰 시계를 하나 놔주니까 고개 올려서 확인하기가 번거로우신 분들이 아니면 시계를 잊고 오시더라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친구에게도 물어보니 시계는 꼭 놔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샤프, 신분증 이 두 가지만 챙겨갔습니다.


 토익 난이도는 처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듣기가 비교적 쉬웠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문제가 명확하게 답이 제시되었고, 한 지문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는 듣기 문제의 경우 저는 미리 뒤의 문제랑 문항을 훑어봐서 짐작하고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의 경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뒤로 갈수록 어려웠고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단서를 찾아야 하는 문제도 나오는 등 심화된 부분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180번부터 지문이 잘 안읽히더라구요~ 보통 토익 시험이 그렇지만 듣기 끝난 이후 100번 이후에 어휘 형태, 문법 문제에서 빨리 풀고 뒤쪽에 시간 배분을 얼마나 더 할애할 수 있었느냐가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말까지 매달 토익을 볼거라서~ 목표점수가 나올 때까지 볼 생각입니다. 9월 28일 시험 접수마감이 내일이라 오늘 접수하려 하는데, 시험접수는 토익 공식홈페이지에 시험접수에 가셔서 요 창에서 자신이 원하는 고사장 지역을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응시료는 42,000원인데 정규 접수기간이 지난 뒤에 접수하면 4,200원이 추가로 나가니까요~ 꼭 기간내에 접수하세요.



 토익은 보통 1달에 한번 시험을 보니까요~ 다 공부하고 보시는것이 물론 좋겠지만 일단 시험을 보고 자기 실제 점수를 판단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