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겨울이라 그런지 몰라도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더 자주 보게 되는것 같아요~ 이제는 웬만한 실내에서는 흡연이 금지이니 더 그럴 수도 있겠구요.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담배에는 4000여가지의 화학 물질이 들어 있으며, 그중 발암물질이 무려 69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유해 성분으로 꼽히는 타르, 니코틴과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 대표 유해 성분 3가지

 


1. 니코틴



 니코틴은 상대적으로 사람 몸에 그렇게 유해한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대표적인 유해성분으로 꼽히는 이유는 니코틴의 중독성 떄문입니다. 사람들이 금연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니코틴의 중독성 때문인데, 평소에 담배를 피던 사람이 금연을 하면 니코틴 금단 현상으로 인해 두통, 불면증, 불안 증세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니코틴은 만 하루 내에 물과 함께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흡연을 오래 하다 보면 극소량이 몸에 남아 조금씩 축적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혈관 수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계 질환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타르



 담배 속에 들어 있는 발암 유해 물질 중에서도 최악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 타르입니다. 타르는 식으면 끈끈한 액체 형태를 띠게 되는데, 이 타르 속에는 2000여가지의 독성 물질과 20여가지의 발암 물질이 들어 있으며 담배를 들이마시는 순간 폐를 통해 온몸으로 퍼지게 되어 몸 내부의 세포를 망가뜨리고 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이미지만 봐도 몸에 얼마나 유해할지 짐작이 갈듯 합니다.



3. 일산화탄소



 흡연을 해서 일산화탄소가 체내에 들어오면 일산화탄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게 되는데요, 원래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결합해서 신체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산소와 결합해야 할 헤모글로빈이 일산화탄소와 결합하게 되면 몸 전체 산소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흡연 뒤의 두통, 호흡곤란 등은 이러한 일산화탄소의 영향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담배의 유해 성분 세가지를 꼽아 봤는데요, 이 세가지 성분 말고도 담배는 수천가지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피우는 사람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고통을 줍니다. 직접흡연보다도 간접흡연이 더 몸에 해롭다고 하니까요. 애초에 피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 이미 흡연을 하고 계신 분들은 모두를 위해서 지금이라도 금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 근처라 애용하고 있는 전곡 스포츠센터.시립대와도 가까운 헬스장이다. 전곡 초등학교랑 같이 붙어있는데 동네 헬스장 수준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편인 것 같다. 공휴일에도 휴관운영을 해서 웬만하면 잘 쉬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



 7, 8월에는 쉬는 날이 없어서 좋았는데 이번달에는 추석 동안 3일 동안 쉬더라.. 덕분에 추석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실컷 찌는 중이다 ㅋㅋ 그나마 먹어도 운동을 하니까 살이 안쪘는데.. 10일부터 열심히 다시 다녀야지.

 ※아래 이미지들 출처는 모두 전곡스포츠센터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sports.or.kr/)



 위에 보이다시피 일요일, 공휴일에도 정기휴관일 빼고는 운영이 된다. 추석은 명절이라 쉬는 것 같은데 센터 입구에 공지를 붙여놨으니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황할 일 없으셨을 듯. 사실 나는 하마터면 모르고 어제 갈 뻔 했다 ㅎㅎ;



 다 웨이트실이라 되있는데 왼쪽 아래에 있는 이미지는 유산소실이다. 유산소실이 두 곳, 웨이트실이 한 곳 있다. 유산소실 중에 큰 곳 하나가 위에 이미지컷인데 싸이클이랑 러닝머신 열 몇대, 윗몸일으키기 기구 등이 있다. 나머지 한곳은 러닝머신만 간소하게 여섯대 비치되어 있다. 웨이트실은 항상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자주 트레이너 분이 여러 명을 트레이닝 하신다. 그래도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니고 트레이닝을 안 받을 사람들은 본인이 머신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위와 같다. 기타에 헬스복 대여라고 되어있는데 무료 대여는 아니고 한달 헬스복 대여는 15,000원, 하루 대여는 1,000원이다.



위치는 이곳!



 바로 8월 31일 오늘! 불과 몇시간 전에 토익 시험을 치고 왔는데요, 머릿속에서 날아가기 전에 상세한 토익시험 후기를 남겨드릴까 합니다 ㅎㅎ 혹시 저처럼 토익을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토익시험은 기본중의 기본 스펙이죠~ 점수를 고득점으로 받으려면 사실 예전부터 봐놨어야 하는건데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오늘 시험을 처음으로 치르고 왔네요 ㅎㅎ 보통 토익 시험 실전대비 교재는 실제토익시험보다 난이도가 약간 어려운 것 아시나요? 시험보다 어려워야 시험을 잘 칠수 있을테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고난도 문제를 풀다가 실제 시험을 보니까 그래도 아주 어렵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토익시험을 다 치르고 사람들 간뒤 제가 시험친 교실만 한컷 찍었네요. 시험친 인증샷 ㅎㅎ 



 일단 처음 보는 토익시험인지라 몇시까지 입실 가능한지부터 언제 끝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갔는데요. 저처럼 제대로 모르고 가서 조바심갖는것보다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험치는 내내 신경쓰이니까요~


 저는 9시 20분까지 입실이라고 알고 홈페이지에 적혀있길래 그렇게 알고 9시 5분까지 갔는데요. 교실 앞에 9시 49분까지 입실 가능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안내방송은 20분부터 시작하니까 되도록이면 20분까지 오되 지각생도 49분까지는 받아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20분부터 토익시험 칠 때 안내사항, 유의사항, 방송 테스트를 하고 15분 정도 쉬는시간이구요. 화장실도 이 때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 치기 전에 감독관분들이 흰색 스티커를 나눠주시는데, 휴대폰 소지한 사람들은 거기에 자기 이름을 쓰고 내라고 할 때 배터리를 분리한 뒤에 앞에 휴대폰 보관 박스에 맡겨놓으시고, 시험이 끝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핸드폰을 귀찮다고 안내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걸리면 1년간 토익 응시 자격이 박탈되니, 꼭 내셔야 합니다. 


 펜은 사용금지이고 오로지 연필, 샤프로만 마킹하셔야 되구요, 듣기가 끝난 뒤에 마킹하는 시간을 따로 주는게 아니니까 그떄그떄 답안지에 바로 마킹하셔야 합니다. 시험시간은 듣기45분, 독해75분으로 진행되구요, 12시 10분에 시험이 끝나면 절대 마킹할 수 없구요, 이 때 답안지랑 문제지 다 걷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뒤 퇴실합니다. 혹시 일찍 다 풀고 마킹을 끝냈더라도 12시 10분 전까지 자리를 이탈하면 안됩니다.



(이미지 출처 : 토익 공식 홈페이지 http://exam.ybmsisa.com/toeic/)


 토익 공식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저는 시계를 안갖고 가서 불안했는데 어차피 앞에 큰 시계를 하나 놔주니까 고개 올려서 확인하기가 번거로우신 분들이 아니면 시계를 잊고 오시더라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친구에게도 물어보니 시계는 꼭 놔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샤프, 신분증 이 두 가지만 챙겨갔습니다.


 토익 난이도는 처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듣기가 비교적 쉬웠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문제가 명확하게 답이 제시되었고, 한 지문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는 듣기 문제의 경우 저는 미리 뒤의 문제랑 문항을 훑어봐서 짐작하고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의 경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뒤로 갈수록 어려웠고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단서를 찾아야 하는 문제도 나오는 등 심화된 부분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180번부터 지문이 잘 안읽히더라구요~ 보통 토익 시험이 그렇지만 듣기 끝난 이후 100번 이후에 어휘 형태, 문법 문제에서 빨리 풀고 뒤쪽에 시간 배분을 얼마나 더 할애할 수 있었느냐가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말까지 매달 토익을 볼거라서~ 목표점수가 나올 때까지 볼 생각입니다. 9월 28일 시험 접수마감이 내일이라 오늘 접수하려 하는데, 시험접수는 토익 공식홈페이지에 시험접수에 가셔서 요 창에서 자신이 원하는 고사장 지역을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응시료는 42,000원인데 정규 접수기간이 지난 뒤에 접수하면 4,200원이 추가로 나가니까요~ 꼭 기간내에 접수하세요.



 토익은 보통 1달에 한번 시험을 보니까요~ 다 공부하고 보시는것이 물론 좋겠지만 일단 시험을 보고 자기 실제 점수를 판단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혹시 자신한테서 입냄새가 날까봐 사람들과 얘기할 떄마다 신경쓰이는 분들 있으신가요? 구취는 양치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입냄새 제거 방법일 뿐만 아니라 입안 청결, 치아 건강에 효과적인 7가지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 방지, 입 속 청결과 치아 건강을 위한 방법 7가지


1. 양치질! 제대로 하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데요. 양치질을 하되 짧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3분동안 구석구석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약 성분이 입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양치질 후 입 안을 여러 번 헹구도록 합니다. 식후 3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시는 것이 좋구요, 탄산음료나 커피는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잇몸, 치아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합니다. 혀클리너가 따로 없으신 분들은 치약을 헹궈내기 전 칫솔로 혀도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청결하게 칫솔 관리하기



 칫솔을 그냥 화장실에 걸어두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욕실은 습기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여서 칫솔살균기를 따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볼일을 보고 물을 내렸을 때에도 그곳에 있던 미세한 세균들이 퍼져서 칫솔에 달라붙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치실 사용하기



 치과에 가면 치과의사분들이 자주 추천하시는데요, 칫솔로 미처 안닦인 부분을 구석구석 닦아내줍니다. 칫솔만 사용해서 치석이 자주 생기시는 분들은 치실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4. 혀클리너로 혀도 청결히



 양치질을 할때 혀 부분은 간과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혀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혀는 박테리아,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양치질을 하신 후 혀클리너로 가볍게 닦아내 주시면 구취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로 혀를 닦으면 구역반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혀클리너를 사용해 주시면 이런 일 없이 쉽게 혀를 청결하게 할 수 있습니다.



5. 바쁠 때에는 가글을



 시간이 없을 때 외출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주로 구취 제거와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안의 찝찝함을 없애는 데 좋습니다. 다만 가글은 잠시간의 효과는 있지만 제대로 된 구취 제거를 위해서라면 위의 방법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위와 장을 위한 음식 관리



 입냄새 원인 중 10퍼센트는 입 안이 아니라 위와 장의 문제인데요. 이는 음식 관리에 조금만 신경써주셔도 금방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배달음식은 피하고 야채나 과일, 위에 부담이 안가는 저염 식품을 많이 드셔주시면 됩니다. 특히 위 건강에는 양배추가 가장 효과가 뛰어납니다.



7. 물 자주, 많이 마시기



 하루 물 권장량은 1.5L에서 2L정도인데, 의외로 하루에 이만큼 마시는 분들은 적습니다. 우리몸의 70퍼센트가 수분이니만큼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성분인데요.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주 많이 섭취해주시면 입 안이 마르지 않게 해주기 떄문에 구취 방지에도 좋을 뿐더러 몸 건강에도 좋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이곳저곳 다이어트 식품이나 운동법에 대한 정보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다이어트는 일단 운동이나 보조제보다도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그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기로 유명하죠~

이번에 이마트에서 2kg 밤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저녁에 고구마로 한끼 해결할 겸 고구마 찌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kg에 8000원정도에 구매. 예전에는 호박고구마가 식감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밤고구마가 담백하면서 더 맛있다고 느껴지네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위에 얇은 비닐만 떼면 개봉. 썩은거나 싹난거 없이 괜찮습니다. 200g정도 되보이는 고구마 열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네요.



요 두개를 찌기로~



냄비에 물을 담고 뚜껑을 닫고 찝니다.


여기서 고구마 찌는 법!


고구마 찌는 방법, 순서


1. 고구마 흙을 물에 씻어낸다.


2. 냄비에 물을 체에 넘치지 않을 만큼 담고 체에 고구마를 올려놓는다.


3. 불을 중불로 맞춰놓고 뚜껑을 닫는다.


4. 40분~50분 정도 찐다.


 물이 처음에 끓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도 조절해주시면 되구요~ 저는 중간 크기의 고구마였는데 처음에 30분만 쪘더니 물이 끓는 시간 때문에 덜쪄져서 15분 다시 쪘습니다. 제대로 쪄졌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으로 고구마를 눌러봐서 가볍게 푹 들어가면 다 쪄진 거에요. 



45분만에 다 쪄진 고구마~



제대로 익었네요 ㅎㅎ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닭가슴살이나 샐러드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고구마 칼로리



 호박고구마 칼로리는 100g에 154kcal, 밤고구마 칼로리는 100g에 128kcal로 밤고구마가 호박고구마보다 칼로리가 다소 낮습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만큼 장 운동도 원활하게 해주니 다이어트할때는 균형있게 고구마도 같이 드셔보세요~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 4가지


1.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흰쌀밥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드시면 포만감도 빨리 오고, 살도 덜 찔 뿐더러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흰쌀은 가공을 너무 많이 해 쌀의 좋은 영양 성분이 다 떨어져나가니 밥만 잡곡으로 바꿔주셔도 살찌는 걸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아침은 든든히, 저녁은 가볍게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이라는 문구로도 유명한 말인데요~ 보통 저녁에 몰아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과 점심은 비슷한 양으로, 저녁은 2/3정도로 먹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또, 저녁은 6시 이전에 먹고, 섬유질 풍부한 과일, 야채 위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적은 양을 자주 식사하게 되면 다이어트 시에 살빼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딱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조금씩 6끼 정도로 나눠서 식사하는 것도 다이어트 시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소금은 적게



 많은 양념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기본적으로 음식에 간을 적게 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확실히 살이 찐 사람들은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가 많아서 찐 경우가 대다수인데, 약간 싱겁다고 느낄 정도로 간을 해서 드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4. 조금씩 자주 물 많이 마시기



 한 번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죠~ 평소에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셔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꾸준한 물 섭취가 건강유지에 필수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 공복감 해소는 물론 노폐물 배설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므로 일석삼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 물 권장량이 1.5~2L라고 하니 이 정도 양 섭취를 목표로 꾸준히 마셔주는게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가 올 수 있다고 하니 권장량만큼만 적당히 마시는게 좋겠죠?




속이 자주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거나 자는 도중 속이 너무 쓰려 깨거나 한 경험이 있다면 소화성 궤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위궤양은 소화성 궤양의 대표적인 궤양으로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소화기 질환이기 때문에 소화성 궤양 중에서도 가장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화성 궤양 원인과 증상


소화성 궤양의 정의


우리 몸의 위장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산과 펩신을 분비하는데요. 위산, 펩신은 위장 자체를 소화할 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는 위장을 보호하는 점액이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위장은 쉽게 파괴되지 않습니다.


이런 작용에서 위산, 펩신의 분비를 공격인자, 위장 점막의 방어력을 방어인자라고 했을 때, 공격인자가 강해지거나 방어인자가 약해지면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소화성 궤양이라 하고, 주로 위와 십이지장에서 발생합니다.


소화성 궤양 원인은?


1) 정신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는 위 점막의 방어력을 떨어뜨려 궤양을 일으킵니다. 연구 결과로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소화성 궤양 발병 확률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2)잘못된 식습관



폭음과 폭식, 과한 향신료, 커피, 탄산음료는 소화성 궤양을 쉽게 발생시킵니다.


3)약물 등 기타 요인



진통제, 해열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의 남용과 음주, 흡연은 궤양 발생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소화성 궤양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공복에 윗배가 쓰리고 아프거나, 잠이 들때쯤 속쓰림이 나타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가벼운 정도이며, 제산제를 섭취하면 금방 가라앉습니다.

궤양은 사람에 따라서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도 통증이 없기도 한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구토감, 식욕부진, 복통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화성 궤양인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의 증상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빈도

 낮음

 높음

 주 발병 연령

 주로 중년기 이후

 주로 청년기~중년기 이전

 남녀 차

 주로 여성

 주로 남성

 위산 분비

 정상보다 낮음

 정상보다 과다 

 식사 후 통증 여부

 식사 전보다 심해짐

 식사 전보다 나아짐

 주 통증 발생 시간

 식후 30분~1시간 사이

 공복 때, 야간

 위액 혈액 성분

 있음

 대부분 없음


만성피로란?

일을 너무 과도하게 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기력이 없어지고, 무기력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을 피로라고 하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도 자주 느끼게 되는 정상적인 피로이지만,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이를 만성피로라고 명명합니다.


만성피로 증상



만성피로의 증상으로는 수면 장애, 집중력 장애, 두통, 목 통증,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만성피로는 감기처럼 갑자기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대부분 3년에서 6년에 걸쳐 회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피로는 걸리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예방하는 생활습관 4가지


1. 스트레칭



특히 사무직에 있는 직장인들은 책상에서 고정된 자세로 오랜 시간 있는 경우가 많아 몸이 더욱 쉽게 피로해 지게 됩니다.

일하는 틈틈이 기지개를 켜거나,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혈액순환이 활성화되어 피로가 덜해지게 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집니다.



2. 균형잡힌 식사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제시간에 먹고, 정신적 노동에는 탄수화물이 중요하므로 현미밥, 오곡밥 같은 탄수화물이 높은 밥으로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간이 센 식품은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제철과일, 채소, 충분한 물은 피로 물질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줍니다.



3.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피로 회복에 필수입니다.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5회, 30분 정도 해주면 체중 조절, 건강과 함께 만성피로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4. 반신욕



몸이 너무 피로한 날이면 반신욕을 하는 것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물의 온도를 38도 정도로 맞춰 2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뭉친 근육들도 잘 풀리게 됩니다.

반신욕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도 완화시켜 주며,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건강에도 좋습니다.



만성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


1. 참깨



참깨는 몸에 좋은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E, 비타민B1, 비타민B2 등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또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참깨를 후라이팬에 볶아 믹서기로 갈아 용기에 보관하고, 우유 한잔에 두큰술을 타 마셔주면 좋습니다.



2. 인삼



인삼은 보약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죠. 인삼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원기 회복에 뛰어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간단히 인삼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식초



식초에는 60종 이상의 유기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몸의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시켜 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그뿐 아니라 유기산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주며, 병원균에 대한 면역력도 높여줍니다.

식초는 곡류, 해조류, 콩류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포도당이 혈액속에 남아 있어 혈당이 높아지고, 넘쳐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당뇨병의 증상과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소변을 많이 배설하게 되어 갈증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공복감을 심하게 느껴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또 피로와 권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이밖에도 눈이 침침하고, 저림, 신경통, 부스럼 등의 피부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당뇨는 식습관,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한 병인데요.
평생 혈당을 조절해야 하므로 식이요법, 체중조절, 약물요법을 적절히 병행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설탕, 꿀, 사탕 등 단 음식은 반드시 피하며, 식사는 하루에 세번 먹는 것보다 조금씩 나눠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식사 30분후 30분 동안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3가지

1. 양파


양파는 포도당 대사, 인슐린 생산에 좋은 영향을 주고, 알리신과 알릴프로필디설파이드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에 좋습니다. 많이 섭취할수록 몸에 좋으므로 날것이나 조리된 것 가릴 것 없이 최대한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모시조개


당뇨가 있는 사람은 갈증을 자주 느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모시조개와 부추, 미나리를 같이 넣어 수프를 끓여 마시면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당 대사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무기질 크롬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의 진행을 늦추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의 효율을 높여주며, 이 밖에도 굴, 버섯, 곡류, 밀, 포도주 등도 크롬 함유식품으로 당뇨에 좋습니다.

따뜻한 차는 본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데요.

오늘은 스트레스 해소에 특히 좋은 차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스트레스에 좋은 차 3가지


1. 대추차



대추는 중추신경을 억제해주는 작용을 해서 긴장을 완화시키고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대추의 사포닌 성분은 허한 기운을 보충해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줍니다.


※대추차 만드는 법


1. 대추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씨를 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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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추가 으깨질 정도로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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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에 받쳐서 손으로 으깨가며 과육 앙금을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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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센불로 수분이 날아갈때까지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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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 졸인 대추 앙금은 통에 담아 보관하고, 기호에 따라 두스푼에서 세스푼정도 넣어 차를 만든다.



2. 녹차


녹차의 카페인은 뇌신경을 활성화시켜 머리를 맑게 해주고,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히 마셔주면 되겠습니다.


3. 쟈스민차


쟈스민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고, 향이 진정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것 뿐
아니라 목욕을 할 때에도 쟈스민을 풀으면 피로를 푸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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