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 이어서 설문조사 시리즈 2탄도 가보겠습니당. 이번에는 이전에 소개한 AIP 서베이보다도 더 많은 포인트를 쌓게 해준 오피니언월드라는 18개국에서 설문조사를 진행중인 리서치 회사입니다. 


온라인 설문조사 시리즈 - 2. 피니언월드 (가입하기)



 1포인트=20원 즉 355포인트는 7100원 되겠습니당. 오피니언은 특이하게 포인트를 전자상품권 현물상품권 그리고 경품 응모에 쓸수 있습니다 ㅋㅋ 저는 이런점이 재밌었네요



 1번응모에 10포인트 그러니까 현금으로는 200원이라고 할수 있네요. 당첨되면 미화로 1250달러를!!! 저는 로또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 1250달러가 지금 환율로 검색해보니



 우왕...150만원... 아래보면 다음추첨일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2016년 1월 8일이 다음 추첨일.. 밑에보면 추첨확률보이시죠? 그게 제 확률입니다. 추첨확률은 설문조사 대상이 아닐 경우에 위로하는 의미에서 ㅋㅋ 줍니다. 



 최소교환까지 145포인트!! 저는 베스킨라빈스나 gs25 전자상품권으로 교환해볼 계획입니다 ㅎㅎ 1주일안에 교환할것 같네용



 500포인트에 10000원 써져있네요. 아래 보시면 교환할수 있는 상품권이 아주 많습니다. 현금이 아닌게 좀 아쉽긴 하지만 로또응모도 되고 ㅋㅋ 어차피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데 상품권을 주니까 현금이나 상품권이나 그게 그거네요.




 오피니언월드도 AOS처럼 세계에서 표본을 모아서 조사하는 큰 규모의 회사구요. 설문이 제일 자주오는 사이트중 하나입니다. 한번 설문할때 적어도 30포인트 이상 주고 평균적으로 한번 조사당 1000원은 주는것 같네요. 설문길이도 길지 않고 맘에 듭니다.



 여기도 설문이 새로 뜰때마다 메일로 알람이 옵니다. 다음주부터는 회사에 노트북 들고갈거에요 ㅋㅋ



 최근에 운좋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시식할 기회가 생겨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5가지맛이나 먹어보게 됐는데, 어찌나 맛있던기 요번주 내내 하겐다즈가 눈에 아른아른거렸다. 사실 평소에는 비싸다고 편의점에서 봐도 본체만체했는데.. 결국 오늘 gs25에 들러서 하겐다즈랑 나뚜루가 있는 아이스크림을 탐색!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하겐다즈 녹차맛을 찾았으나 팔지 않음  ㅜ ㅜ 그래서..



 나뚜루로 급변경했습니다.



 일단 겉모양새는 맛있어보임.. 그거야 모든 음식 포장은 다 그러니까 맛을 보겠습니다.



 음....ㅜㅜ


 결국 퇴근하고 다시 gs25에 들러 하겐다즈를 사옴...



 그리고 반만 먹다가 남긴 나뚜루 녹차 초콜릿바를 마저 다시 먹음....... ㅜ ㅜ



평가


 일단 나는 하겐다즈나 나뚜루나 초콜릿바>>>>>>파인트나 컵 이순으로 즐기는 사람이라는걸 미리 밝혀둠. 파인트는 주로 베스킨라빈스에서 사먹고 나뚜루 하겐다즈는 고급아이스크림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퍼먹기보다는 적은양을 맛있게 먹는다는 생각으로 초콜릿바를 많이 사먹음. 맥도날드에서도 초콜릿 코팅된 소프트콘을 많이먹기도 하고 초콜릿 코팅된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이번에 하겐다즈라 아른거렸던 이유가 녹차맛때문도 있지만 초콜릿바에 초콜릿코팅의 바삭함이라 해야되나 오독오독 씹히면서 마지막에는 사르르녹는 그맛때문이었는데.. 나뚜루 초콜릿바는 그런게 전혀 없음 ㅜ ㅜ 그냥 서걱거린다. 아주 차가운 상태인데도 실온상태 초콜릿같은 식감. 하겐다즈 초콜릿바처럼 안에 쫄깃한 아이스크림이랑 바삭거리는 초콜릿이랑 섞이면서 느껴지는 그 식감이라던가 그런게 없었음. 그리고 녹차맛 자체도 하겐다즈가 승. 하겐다즈는 녹차맛을 잘 살리면서 진하고 설탕맛도 안나고 그러는데.. 나뚜루는 베스킨에서 팔거같은 녹차맛이다. 앞으로 나뚜루 녹차초콜릿바는 재구매 안하는걸로.. 다른맛도 시도해봐야 평가를 폭넓게할텐데 음.. 일단 지금은 시도할 마음이 당분간은 안날 것 같다.


(※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글쓴이는 하겐다즈나 나뚜루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돈주고 사먹는 소비자임을 밝힙니다. )



 밖에서 밥종류가 먹고싶을때 나오는시간도 빠르고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사먹게 되는 봉구스 밥버거~ 회기역 1번출구 근처에 뚱스밥버거랑 봉구스밥버거 서울시립대점 바로 몇미터 근처에 셰프밥버거도 있는데 봉구스밥버거가 제일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아서 다른데 딱한번 이용해본 이후로 봉구스만 쭉 이용하고 있다 ㅎㅎ



 저녁 9시쯤 가니까 사람이 없더라 ㅎㅎ 원래 평소에는 학교앞이라 사람 많은 편 바로 앞에 붕어빵도 파는데 지나올때 슥 보니까 점포정리하고 계셨다. 봉구스를 여태까지 여러지점가봤는데 회기역에 있는 봉구스보다 여기가 더 친절하다고 느꼈다. 아딸 서울시립대점도 그렇고 서울시립대 근처에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은 다 직원들이 친절한듯



 계산대 옆에는 음료파는곳 ~음료 천원 커피 800원 생수 500원이라고 가격표가 붙어져 있다. 편의점보다는 싼것같음



 가격표~



 봉구스밥버거는 다 매장이 작은 편이라 멀찍이서 보면 열렸는지 닫혔는지도 잘 안보이는데 앞에 저 판때기? 가 앞에 나와있는지 확인하면 멀리서도 알 수 있다 ㅋㅋ 시립대는 앉을자리가 저렇게 창가에 세자리인가 있고 많이 아담하다.



 오늘 사먹은 치킨마요 밥버거~ 항상 봉구스가면 치킨마요만 먹는 편인데 지점마다 맛이 달라서 ㅜ ㅜ 저번에 시립대점에서 시켰을떄는 간장소슨가 데리야끼소스가 너무 적어서 이번에는 저번에 싱거웠어서 간장좀 많이 넣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주문. 이번에는 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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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오늘 가보니 봉구스밥버거 서울시립대점은 영업시간이 8시 반까지라고 문밖에 써져있네요. 9시쯤 가면 닫아있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시켜먹은 용성 중국집 포스팅으로 투척~ㅋㅋ 휘경동 회기동 중국집중에서는 가장 깔끔한 것 같다. 나는 빵을 엄청 좋아해서 꽃빵이랑 간짜장을 시킴~ 꽃빵은 4천원 간짜장은 5천원이었음. 아직도 꽃빵 파려나 모르겠다 ㅎㅎ 배달의민족 메뉴판에는 없던데 막상 물어보면 있다 ㅋㅋ



 배달은 20분~25분 정도 걸렸다. 항상 이 정도 걸리는 듯.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집은 너무 빨리오는 집도 몇집 있는데 좀 의심스럽다. 다른데서 시켰을떄 한번은 전화건지 7분만에 왔는데 이건뭐지.. 이랬다 진짜 ㅋㅋ 미리 만들어놓은거 가져다준게 확실하니까 중국집중에 그리 신선하게 바로바로 만드는데 없다는거 알면서도 확신이 드니까 기분이 그랬달까.. 하여간 꽃빵은 5개 들어있다. 처음에는 좀 비싸다 그랬는데 다른집에서는 꽃빵을 만원부르는데도 있다 ㅋㅋ 잘 안시키니까 그런가? 간짜장 하나에 꽃빵 5개 합해서 9천원에 배터지게 먹을수 있어서 좋다.



 배달하는 분이 간짜장소스만 뺴놓고 두고 가셔서 10분이 더 지나고 면과 소스가 상봉함 ㅋㅋ



 상봉한 간짜장 소스를 뿌립니당. 솔직히 웬만한 중국집은 직접 가서 홀에서 먹는게 아니면 간짜장이나 그냥짜장이나 별차이 없는데 용성은 배달시켜먹어도 진짜 간짜장이 맛있다.



 비벼줍니당. 원래 양파 조금만 냄새나도 못먹는데 양파도 사각거리고 맛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 대충 몇개 집어서 올려놔봤다. 안쪽에 더 숨어있는데 빨리 먹어야 하기에 ㅎㅎ



 거의 다 먹고 이성을 되찾으니 생각나서 찍어놓은 전화번호 ㅋㅋ 시립대 경희대 근처에 사시면 용성 중화요리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해물왕짬뽕인가 다른 중국집에 없는 특선메뉴도 많고 퀄리티가 있습니다. 용성 알바아니고 그냥 근처에서 돈주고 시켜먹는 인간1입니다 ㅋㅋ 광고 아니에요. 배부른데 꽃빵이 세개나 남았다..



 꽃빵 하나가 뜯어짐 ㅜ ㅜ 남은 세개는 봉지에 밀봉해놨다가 나중에 해먹었다.



*총평

 가격은 다른 중국집과 별반 차이 안나고 전화받으시는분 배달해주시는분 모두 친절하다. 소스를 안주고가셔서 오매불망 10분 기다렸던게 흠이긴 하지만 ㅋㅋ 요즘은 잘 안시켜먹게되는데 아무래도 용성은 탕수육정식이 없어서 혼자먹기엔 양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 중국집은 시켜먹을때 짜장면만 시키기엔 짬뽕이 먹고싶고 탕수육도 먹고싶고 그러니까 ㅋㅋ 경희대 근처 중국집과 비교하자면 배달속도는 무난하거나 조금 느린편. 현대반점이나 홍콩대반점 중화랑 이런곳은 평균 15분 20분사이라면 여기는 20분 25분사이. 퀄리티는 용성이 더 좋다. 비주얼적인 면에서가 가장 크고 맛은 나는 솔직히 입맛이 애들입맛이라 ㅋㅋ 조미료고뭐고 건강하지 않은맛이고뭐고 맛있으면 되서 용성 맛이 독보적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간짜장은 용성이 젤 맛있긴 함 ㅎㅎ 어쨌든 회기동 배달 시켜먹을만한 퀄리티있는 중국집으로 용성 추천합니다




 원래는 칫솔을 대충 지퍼락에 넣고 다녔는데.. 티비에서 칫솔에 세균이 얼마나 잘 증식하는지 보고 나니까 그냥 갖고다니질 못하겠어서 찾아본 칫솔살균기. 건전지 넣어서 불도 나오고 케이스로 된게 많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건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닥터텅스꺼가 제일 저렴하고 유명해서 구매했다 ㅎㅎ 구매한건 좀 됐는데 한참 써보고 솔직하게 리뷰해보겠음!


 일단 혀클리너는 혀를 닦아주는 부위가 실리콘으로 된거랑 스테인레스로 된게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테인레스를 더 추천. 실리콘은 어떤 제품이 됐건 때가 잘타고 균이 생기기 좋으니깐



 닥터텅스 혀클리너랑 휴대용 칫솔살균기 모습. 칫솔살균기는 그냥 단순한 똑딱이 식으로 되어있고 2개입이다.



 칫솔살균기 뒷모습. 영어로 뭐라 써져있는데 안읽어봤다 ㅋㅋ 하나씩 뜯을 수 있게 되어있고 2개월에 한번씩 갈아주면 된다고 한다.



 혀클리너 포장 뒷면. 사용법이 나와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칫솔에 요렇게 끼워서 갖고 다니면 된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듯? 아주 특이한 칫솔이 아니고서야 다 잘 맞을 것 같다.



 열어보면 안쪽에 뭔가가 들어있는 통이 있다. 갈아끼울 수 있는건 아니고 효과가 떨어지면 아예 새걸로 교체해야 한다. 처음에는 향이 좀 독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조금 쏀 박하향? 허브향 같은 향이 난다. 쓰다보면 익숙해지지만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긴 하다. 불쾌한 향은 아닌데 향이 강하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쁘다. 그냥 똑딱이 방식이라 위아래로 열면 된다.



 혀클리너는 요렇게~ 이것도 디자인이 정말 깔끔하다. 닥터텅스는 처음 제품 구매해본건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 디자인도 그렇고 사용감이나 가격도 그렇고.. 저 손잡이 부분이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스테인레스 부분을 씻을때 방해되지도 않는다.



 옆에 닥터텅스 로고도 희미하게 박혀있다. 저 두꺼워지는 스테인레스 부분이 혀 닦을 떄 닿는 곳이다.



 크기는 요정도. 원래 칫솔로 혀를 닦으면 혀가 자극이 심해서 그런가 구역반사가 일어나기 쉬운데 혀클리너로 따로 닦으니까 확실히 편하다. 둘다 가격은 만원 안팎이었는데 오픈마켓에서 많이 판다. 아마 해외물건을 데려와서 영어 설명서로 되어있는듯? 닥터텅스 말고도 시중에 혀클리너 제품이 많은데 자신한테 맞는거 찾아서 쓰면 될듯. 


 개인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혀클리너는 별 다섯개에 휴대용살균기는 별 세개주고 싶음. 일단 혀클리너는 이걸로 처음 구매해본건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스테인레스라 소독하기도 쉽고 내구성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했고. 사실 실리콘으로 된 국내에서 출시된 상품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마지막에 마음을 바꾼건데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그 제품은 물때가 잘 타서 그점이 불편하다고 어떤 블로거가 리뷰하는걸 봤다. 부지런한 사람은 실리콘이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나는 매일매일 그걸 신경써줄만큼 부지런하질 않아서.. ㅎㅎ 그리고 저 스테인레스부분이 어느정도 이상 힘을 주면 약간 휘기도 하는데 그냥 반대쪽으로 다시 힘을 주면 원상복구 된다. 오히려 휘질 않으면 벌써 세번은 부러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듬 ㅋㅋ 


 다음을 칫솔살균기는.. 지금 이미 두개를 다 사용한 상탠데 별로 재구매의사는 들지 않음. 일단 나는 향에 민감한 편이라 익숙해졌다고 해도 다른 향이 적은 제품을 써보고 싶다. 묶음상품으로는 구매해볼만 하지만 단품으로는 잘 모르겠다. 디자인은 괜찮은데 향을 좀더 익숙한 향을 쓰던가 했으면 좋았을걸 싶다. 이상 직접 내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작성한 후기 끝~




 저는 영화도 정말 즐겨 보는 편이긴 하지만 영화는 아무리 재미가 있더라도 상영 시간이 짧아서 요즘은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요~ 외계인이 나오는 드라마, 그 중에서도 외계인 침공을 주제로 다룬 드라마 네 편을 소개해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1. 브이



 대표적으로 외계인 침공이 주제인 드라마 브이입니다.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 중에서도 우두머리로 나오는 위 포스터의 여자는 모레나 바카린이라는 브라질 출생 배우인데요, 사람의 심리를 주제로 다룬 드라마인 멘탈리스트에서도 매력적인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입니다. 미드 브이에서는 느닷없이 외계인들이 공격해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이미지를 얻어 지구를 서서히 침략하는 외계인들, 그리고 이를 알아내 그들과 맞서게 되는 레지스탕스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저는 시즌1까지만 봐서 시즌 2는 어떻게 연출했을지 궁금하네요~



2. 폴링스카이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해 유명한 미국드라마 폴링스카이입니다. 현재 시즌4까지 나와있고 시즌1 1화에 아이가 내래이션 식으로 침략당한 지구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는 특성상 외계침공 영화를 즐겨보는분들은 약간 느린 스토리 전개가 답답하실 수 있겠네요~



3. 닥터 후



 예전부터 정말 정말 재밌게봐온 닥터후 시리즈입니다 ㅎㅎ 2005년에 시즌1이 방영, 올해 9월부터 시즌9를 새로이 방영중인 영국드라마 닥터후입니다. 시즌이 장편으로 이어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매 시즌 큰 스토리만 이어진 채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진행되는데, 미스테리나 스릴있는 편이 주로 많은 만큼 재미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외계인이 등장하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시즌1과 시즌 2부터 4, 시즌5부터 7, 시즌8부터 현재까지로 해서 닥터가 총 세번 바뀌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2부터 4까지 데이비드 테넌트가 닥터역을 했을때가 제일 재밌었네요. 물론 지금도 재미있습니다.. ㅎㅎ



4. 토치우드



 토치우드는 닥터후에도 잠깐이라고 할까 속편처럼 등장하면서 연결되는 드라마인데요. 닥터후에서는 스토리상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늑대인간에 공격받고 닥터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외계인에 대비해 만든 조직이 바로 토치우드로 나옵니다. 본 적은 없지만 가운데 주인공이 닥터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분이라는건 알겠네요 ㅎㅎ 닥터후를 보신분이라면 토치우드를, 토치우드를 보신분이라면 닥터후를, 둘다 안보신분이라면 둘다 ㅋㅋ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탕수육정식은 정말 중국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신의 한수인 메뉴가 아닌가 싶다 ㅎㅎㅎ 합리적인 가격에 볶음밥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다 먹을수도 있고.. 이거 하나만 시켜도 배달해주니까 중국집 좋아하는 싱글족중에서 이 메뉴를 안시켜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경희대 회기역 근처 중국집 중에서는 주로 현대반점 중화랑 삼성루 용성중에서 번갈아가면서 시켜먹는데 각 중국집마다 장단점이 다 다르다. 일단 탕수육정식은 현대반점이랑 중화랑에만 있다. 현대반점이 아직 탕수육정식 가격을 안올렸을라나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로 현대반점은 6500원, 중화랑은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이다. 이렇게만 보면 중화랑이 훨씬 비싸보이는데 양이랑 맛있는걸로 치면 나는 개인적으로 중화랑이 더 입맛에 맞아서 요즘에는 중화랑을 더 자주 시켜먹는다. 현대반점은 배달도 빠르고 다 좋은데 탕수육이 넘 딱딱해 ㅜㅜ



 중화랑 탕수육정식 샷. 쿠폰도 준당. 근데 사실 쿠폰 써먹은적은 없다 ㅋㅋ 작정하고 모았으면 이십장은 모았을듯.. 다 어디가있으려나



 그릇이 아주 꽉꽉 채워져서 온다 ㅎㅎ 주말에 시켜서 8천원 냈지만 ㅜㅜ 양이 많으니까 만족하고 먹었다.



 짬뽕국물도 뜨끈뜨끈~ 사실 짬뽕국물은 안따끈하면 아예 입도 안대는데 중국집은 배달이 빠르니까 식어서 오는 경우는 어디에서 시키나 잘 없는것같다.



 양장피는 어차피 안먹고.. 40장 언제모으나 ㅜㅜ 이런걸로 탕수육한번 먹어봐야되는데



 개봉!



 볶음밥에 옥수수랑 당근이 잘게 들어가 있다. 현대반점은 볶음밥 위에 계란이 파랑 당근이랑 섞여서 부쳐진 채로 올려져 있다. 근데 나는 야채를 싫어해서 중화랑 볶음밥이 더 입맛에 맞음 ㅋㅋ 이건 개인 취향일듯 



 짜장면도 양 많이 왔다~ 짜장면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길 바란다면 용성으로 가세요.. ㅎㅎ; 대신 용성은 탕정식이 없음다



 중화랑에서 탕수육세트 시켜먹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탕수육이다. 말랑말랑하면서 질기지도 않고~



 항상 손도 안대는 샐러드인가 야채인가 ㅋㅋ 케찹맛에 아주아주 가끔 입에 댐



 결국은 짬뽕국물은 조금 남겼다.. 이거 하나 먹으면 하루동안 식욕이 없기도 하고 ㅋㅋ 하여간 양이 장난아님.. 게다가 중화랑은 24시배달이라 더 편하기도 하고 다른메뉴는 별로 안시켜봐서 모르겠지만 중화랑 탕수육정식은 여튼 짱




 GS25에서 빵코너를 돌다가 발견한 샤니 타르트. 스트로우베리 (원래 대부분 스트로베리라 하지 않나? ㅋㅋ) 타르트랑 넛츠 타르트 두가지를 팔고 있었는데 그냥 호기심에 둘다 비교도 해볼겸 사봤다. 에그타르트 같은 것도 만들어주지.. 에그타르트는 정말 열정적으로 사먹어줄텐데 ㅜㅜ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칼로리는 189칼로리.. 약간 높은 편인듯. 근데 뭐 타르트가 원래 고칼로리니까 ㅋ 사실 원래는 영양성분 안보는데 괜히 한번 보는척 해봤음 ㅋㅋ



 위에 토핑때문인지 넛츠타르트가 칼로리가 더 높다.



스트로우베리타르트.. 스트로우라고 하니까 빨대밖에 생각안남 ㅜㅜ 이름좀 바꿨으면.. 어쩄든 위가 소보루같이 생겼다.



안에 딸기잼도 들어있고~ 맛도 나름 괜춘.



우유와 함께 ㅎㅎ 역시 타르트라 그런지 우유랑 잘어울림. 생각보다 겉봉지랑 비슷하게 생겨서 의외네 하고 생각했다 ㅋㅋ



넛츠타르트. 꺠알같이 얹어져있는 ㅎㅎ 천원이니까 당연히 이정도 비주얼일줄 예상하고 있었다 ㅋㅋㅋ 그래도 약간 슬프긴 함 ㅜㅜ 



 근데 그냥 안에는 빵? 밀가루맛이라 해야되나.. 바닐라쿠키맛만 난다. 위에 넛츠맛에 먹어야됨 ㅜㅜ 스트로우ㅋㅋ베리 타르트는 다시 한번 사먹을만 한것 같음. 

가격은 GS25에서 1000원인데 먹은지 좀 되서 올랐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워낙 가격을 많이 올려대서..

유통기한은 의외로 짧다. 1~2주 정도. 타르트를 매우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추천합니다 ㅋㅋ



 성신여대 더 스노우 빙수점은 작년부터 여름이면 애용하던 곳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갔다. 올해는 좀 늦게 간 편인듯 ㅎㅎ 요즘에 눈꽃빙수가 많이 유행하는데, 몬스터빙수, 설빙도 유명하다던데 이 두군데는 초코빙수가 없어서 달짝지근한 빙수 먹고 싶으면 역시 더스노우가 짱인듯~ 좀 비싸긴 하지만 요즘 빙수는 다 비싸니까~ 작은게 8,000원 한다. 둘이 먹기에 딱인 양인듯.



가격 안보이려나 ㅠㅠ 들어가면 이렇게 TV 스크린에 가격을 띄워 놨다. 와플도 먹고 싶었는데 밥먹고 배부른지라 일행이랑 둘이 쵸코빙수만 시켰다.



공간은 넓진 않은 편. 20~30석 정도? 왜 이리 구석탱이를 찍었지. 참고로 오른쪽에 책상이 문 가장 가까이에 있는 책상이다.



인테리어는 고냥 고냥 심플. 저 기본 눈꽃빙수도 맛있게 생겼다. 작년에는 왼쪽 사진에 나와있는 팥이랑 떡 올라가있는 눈꽃빙수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긴 했으나.. 초코빙수가 가장 맛있다 ㅎㅎ 하나만 먹을거니까 무조건 초코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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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주문한 초코빙수. 정말 저 비주얼대로 그대로 나온다.



CAFE THE SNOW~~ 주문하면 벨을 같이 준다. 주문하고서 나오기까지 한 15분은 걸린 듯. 하지만 오래 걸리는 만큼 맛이 짱짱



뙇!! ㅎㅎㅎㅎ



초점이 자꾸 떨림... 초코칩이랑 크런키랑 화이트초콜릿이랑 듬뿍듬뿍



옆으로 크런키 쫌 치워보면 아래는 다 초코눈꽃빙수!



요렇게~바닥끝까지 다 초코눈꽃빙수다. 초코빙수랑 눈꽃빙수 둘다 땡기시는 분들은 더 스노우에서 초코눈꽃빙수 꼭 드셔보시길!



 편의점은 은근히 먹을게 많은 것 같으면서도 실속없는게 꽤나 많은데.. 요즘 어느 음식이나 다 그렇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간편히 먹을수 있는 만두 이런건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오늘 GS25 편의점에 들렸다가 냉동식품에 만두가 몇가지 있길래 그중에서 차이나팩토리 상하이샤오롱이라는 만두 2,000원에 구입. 겉포장에는 딤섬이라고 써져있긴 한데 그냥 만두인 것 같다 ㅎㅎ; 원래 딤섬이 만두인가..



 6개 들어 있다. 요즘에는 이정도면 과대포장이라고 안하려나 ㅋㅋ 하도 과대포장이 많아서.. 유통기한은 냉동식품답게 아주 넉넉하다. 전자렌지에 2분 30초 정도 돌리면 조리 끝



 뒷면에 조리 시간도 설명이 따로 나와있다.



 편의점에서 다른 간단한 것들은 먹어도 배가 안차는데 열량이 높은만큼 포만감도 높다. 든든하게 먹고 싶을때 좋을 듯



 차이나팩토리가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뭘로 유명한지 기억이..



 처음에 그냥 가로로 죽 찢으려고 했는데 개봉선이 이렇게 작게 나와 있다. 아무래도 만두는 수분이 다 날아가면 안되니까 입구를 작게 뜯도록 해 놓은 것 같다.



 요렇게 구석에 조그맣게만 뜯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조리하고 꺼냈을 때 모습. 제대로 익혀졌다.



 만두속이 조금 부족하긴 한데..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ㅎㅎ 간단하게 식사 때우기에는 딱 좋다. 추천~ 요즘 편의점에서 이런 간편만두가 인기가 많은지 종류도 몇가지 되던데, 맛은 딱히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 가성비 좋은 걸로 사먹으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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