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마녀스프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아무래도 저칼로리에다가 포만감도 느끼기 쉽고, 만들기도 쉬운 음식은 많지 않으니까요.
저는 나름 양배추 마니아라서 평소에 양배추를 쪄서도 먹고, 주스로도 먹고, 밥에 싸서도 먹고, 물론 스프로도 해먹습니다.
제가 겪은 것은 아니지만, 지인이 마녀스프만 종일 먹다 호되게 당한게 기억나서 몇자 적어봐요.

마녀스프, 한끼당 실제 칼로리는 몇?


마녀스프는 한번 만들 때 한냄비 가득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양배추 말고도 다른 재료들이 몇가지 더 들어가지만 한냄비당 칼로리가 많아봐야 500kcal정도구요.
한냄비 끓이면 적어도 세끼는 먹으니까 한끼당 170칼로리 정도네요.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가 2300~2500, 여성의 권장 칼로리가 2000~2300인데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양소는 다 들어 있을까?


일명 마녀스프라 불리는 양배추스프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여서 체중감량 효과를 얻는 원푸드 다이어트인데요,
마녀스프 뿐만 아니라 이런 원푸드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녀스프처럼 영양소의 섭취량을 줄여서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오기 매우 쉽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은 일주일동안 마녀스프로만 연명하다가 한동안 속도 안좋고 힘을 제대로 못쓰더라구요...
게다가 다시 평소대로 먹었더니 금방 도로 돌아오더랍니다.(바보녀석...)
마녀스프가 가끔 몇끼 먹는것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음식은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고 마녀스프 하나로만 식단을 짜는 것은 적극 반대하는 바입니다.


제 친구놈이 무식하게스리 일주일 내내 먹어서 부작용이 온것도 있지만, 혹시나 다른분들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몇자 끄적여봤어요^^ 다이어트는 운동이 짱이랍니다!




책소개

블로그로 세상과 소통하라!

IT문화원 원장 김중태의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 블로그 교과서』. 진짜 블로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다. 사람과 사람뿐 아니라, 기업과 사람을 이어주는 블로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저자가 2004년 저술한 <나는 블로그가 좋다>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대한 최근의 정보를 풍부하게 담아낸 블로그 입문서다. 블로그를 모르는 초보자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는 중급자까지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 블로그의 역사부터 활용까지 모든 내용을 골고루 다룬다. 특히 블로그의 가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도대체 블로그가 뭐야?>를 출발점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개인 블로그>, <블로그, 매체를 만나다>,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 블로그>, 그리고 <블로그 파워와 블로그 문화> 등으로 구성했다.

요즘 거의 블로그에 대한 책이란 책은 다 읽어보네요.ㅋㅋ 이제 대충 머릿속에서 틀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기업 블로그에 관한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저작권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지게 됐구요.(저작권이란게 상당히 복잡한 문제더라구요...)
기초적인 블로그에 대한 개념이나 방문자수 늘리기, 블로그 수익 같은 요즘 블로거들의 주요 관심거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조금 욕심도 생기던걸요? ㅋ
절 포함해 아직 블로그 초보이신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줄거리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뒤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던 토니 스타크.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을 수석 비서였던 페퍼포츠에게 일임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생애 최고의 위기가 찾아온다. ‘스타크’ 가문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위플래시’가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것. F-1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무방비 상태에 있던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위플래쉬. 이에 토니 스타크는 새로 개발한 업그레이드 수트를 이용,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위플래시는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 ‘저스틴 해머’와 손을 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토니 스타크는 오랜 동료 제임스 로드를 위한 새로운 하이테크 수트를 제작, ‘워 머신’으로 거듭난 그와 함께 강력해진 적들과의 본격적 대결에 나서는데…!

오늘 아이언맨2 재탕을 뛰었어요.
의외로 네이버평점이 낮더라구요... 저는 무척 만족했는데 말이죠 ㅋ

특히 악역을 맡은 이안 반코가 참 맘에 들었어요.


좀 헛되이 져서 아쉽긴 했지만 나름대로 역할을 잘 소화해냈죠.
반면에 아이언맨이 이번에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 왜그리 삐딱한지....쩝


아주 살짝 토니랑 페퍼 로맨스가 나왔는데... 글쎄요 ㅋ
페퍼만 무진장 고생하더군요.

게다가 아이언맨1에 나왔던 분은 어디가고...


당신은 누구십니까....ㅠㅠ
처음 봤을때 새로운 인물인가? 했는데 배우가 바꼈더라구요. 살짝 혼동했습니다.

확실히 아이언맨1보다는 좀 재미가 반감된 면이 있지만,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아이언맨3는 더 재밌겠지요? ㅎㅎ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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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돈을 벌겠다고?


 저에게는 자신은 게임으로 돈을 벌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무진-장 게임만 붙잡고 있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저도 가끔 심심하면 게임을 하지만, 하루에 열몇시간씩 하진 않는데 말이죠..
친구가 말하는 '게임으로 돈벌기'인 즉슨, 노가다나, 사재기를 해서 게임머니를 모아 시세에 맞춰 현금과 맞바꾼다..이런 얘기였습니다.
나름 게임에 내공(?)이 있는... 별별 게임은 다해본 저로써는 '그럴 바에야 편의점알바가 낫지...' 이생각만 들 뿐입니다.
그리 친분이 있는 녀석이 아닌지라 그냥 저냥 그래 그렇구나 했지만 쓴웃음이 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편의점알바는 시간당 4000원, 게임은 랜덤(100원일수도, 1000원일수도...)

사진이 격하네요..


편의점알바는 시간당 3500~4000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맞..죠? ㅋ)
반면에 게임은 레벨 낮으면 100원어치도 못벌고, 레벨 올리다보면 아이템 맞추느라 바쁘고,,, 결국 초반엔 아무것도 못합니다.
운좋아서 비싼 아이템 나오면 얼마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한달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는거에 매달릴수는 없죠.
더군다나 편의점알바는 딴짓도 할 수 있잖아요..? ㅋㅋ

게임은 즐기면서 적당히...

게임이란게, 가끔 스트레스용으로는 좋지만 프로게이머가 아닌이상 돈을 벌겠다고 하는거는 수지에 안맞는다고 봅니다.
간혹 몇십만원씩 버시는 분들에게는 할말 없습니다만...ㅋ (혹시나 제 친구가 생각하는 방법 말고 다른게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돈을 버는 방법으로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이참에 친구한테 한마디 해줘야겠네요, 꿈깨라 친구야...

책 소개

블로그의 세계는 당신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스스로를 '블로그 신봉자' 혹은 '블로그 전도사'라고 부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로그 마니아 이지선의 『블로그 만들기』. 누구나 세상의 주연이 될 수 있는 블로그 코칭북이다.

이 책은 블로그 시대를 맞이하여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부터 올바르게 사용하고 운영하는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고, 타인과 정보와 조언을 공유하는 등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이 되어주는 블로그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블로그에 손도 못 대고 있는 컴맹은 물론, 취향과 목적에 맞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블로거를 위해 저술된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갖게 되는 의문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아울러 자신의 장점을 살려 이름을 알릴 뿐 아니라, 돈까지 벌어들이는 파워 블로거가 되도록 도전하고 있다.

파워 블로거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정확하게 콘텐츠를 확신시키는 비결을 짚어준다. 저자의 경험도 생생하게 담아내 그가 가르쳐준 대로 실천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딱 표지를 본순간 '이건 나한테 필수다!'하고 느껴진 책입니다. ㅋ
특히 컴맹이라는 단어가 와닿았던 책이에요.

블로그 개설, 블로그 꾸미기에서부터 파워블로거가 되는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습니다.
솔직히 블로그에 대한 지식은 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좀 있었지만,,
나름대로 초보블로거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제일 좋은 책이었습니다. 조만간에 구입해서 몇번이고 정독하려구요 ㅎㅎ

책 소개

블로그로 쇼핑몰을 홍보하자!

패션 디자이너 이영호의 『돈 버는 블로그』. 저자가 10년 간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키워드 광고로 인한 쇼핑몰 홍보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쇼핑몰 창업자를 위해 저술한 것이다. 비싼 줄 알고도 써야만 한 키워드 광고 등은 잊고 돈 안드는 블로그를 통해 쇼핑몰을 홍보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블로그를 활용한 돈 안 쓰는 쇼핑몰 홍보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블로그의 숨은 홍보에 대한 기능을 일목요연하게 배우게 된다. 방문자를 링크 등을 통해 쇼핑몰로 찾아오게 하는 것이 가능한 블로그에서 상품 판매도 함으로써 홍보와 영업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가 블로그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도서관에서 읽어 본 책입니다.
이 책은 구글애드센스나 제휴마케팅 같은 광고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쇼핑몰 창업자를 위한 책인데요.
대충 뿌리는 같아 보여서 끝까지 읽어봤어요.

주로 블로그를 통해 쇼핑몰을 "홍보" 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는데 나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블로그로 수익내는것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작년 이맘때쯤... 의도치 않게 열흘정도 잠을 4시간밖에 못잔적이 있었더랬죠. (저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ㅋ)
그때 열흘동안 이상해져가는 나를 보면서 생각이 든게 '아 사람이 잠을 자야 뭘 제대로 하겠구나..'였습니다.
그냥 가벼운 여담입니다 ^^


1. 매사에 의욕이 없다.
누가 말을 걸어도 '응'하면 그나마 성의있는 거고... 예의상 웃어주기라도 해야되는데 안면근육이 굳었는지 내내 무표정...
평소에 재미있던 것도 그냥 저냥 재미도 없더라구요.


2. 괜히 예민해진다.
화낼 기운도 없어서 화는 못내지만 신경은 바싹 곤두서게 됬습니다.
주위에서 자꾸 귀찮게 하면 사실 귀찮을 일도 아닌데 괜히 슬퍼지고 우울해지고..ㅋㅋ 지금 생각해도 좀 이해가 안되네요.


3. 식욕이 없어진다.
이건 좋은건가요? ㅋㅋ... 덕분에 살좀 빠졌었죠.
밥도 귀찮으면 굶고 심할때는 음식냄새를 맡았는데 울렁울렁...




믹시 인증이에요 : xb_VACguNZCZX3J4tzAePBLbn0p_7yvQrzolZQmYtMs,
NGM0YmQ3ODllNjYwYjBjOTU1MDg3NDM3ZWZkZGRjYjk=

 저도 드디어 블로그를 오픈했어요! (자축....ㅋㅋ)
주위에 지인들도 하나둘 블로그를 개설하고..
저만 독수공방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늦은 감이 있지만 뒤따라가려고 합니다.
거의 컴맹 수준인지라 알아야 할게 많네요...
부담갖지 않고 하루 하나씩 포스팅하면서 이웃분들과 교류도 하고 재밌게 지내렵니다 ^^
지금은 혼자 독백하고 있지만(흑..)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알찬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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