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뒤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던 토니 스타크.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을 수석 비서였던 페퍼포츠에게 일임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생애 최고의 위기가 찾아온다. ‘스타크’ 가문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위플래시’가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것. F-1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무방비 상태에 있던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위플래쉬. 이에 토니 스타크는 새로 개발한 업그레이드 수트를 이용,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위플래시는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 ‘저스틴 해머’와 손을 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토니 스타크는 오랜 동료 제임스 로드를 위한 새로운 하이테크 수트를 제작, ‘워 머신’으로 거듭난 그와 함께 강력해진 적들과의 본격적 대결에 나서는데…!

오늘 아이언맨2 재탕을 뛰었어요.
의외로 네이버평점이 낮더라구요... 저는 무척 만족했는데 말이죠 ㅋ

특히 악역을 맡은 이안 반코가 참 맘에 들었어요.


좀 헛되이 져서 아쉽긴 했지만 나름대로 역할을 잘 소화해냈죠.
반면에 아이언맨이 이번에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 왜그리 삐딱한지....쩝


아주 살짝 토니랑 페퍼 로맨스가 나왔는데... 글쎄요 ㅋ
페퍼만 무진장 고생하더군요.

게다가 아이언맨1에 나왔던 분은 어디가고...


당신은 누구십니까....ㅠㅠ
처음 봤을때 새로운 인물인가? 했는데 배우가 바꼈더라구요. 살짝 혼동했습니다.

확실히 아이언맨1보다는 좀 재미가 반감된 면이 있지만,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아이언맨3는 더 재밌겠지요? ㅎㅎ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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