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요일.. 이제 설 휴가도 거의 끝나가네요. 저번주 일요일부터 쭈욱 집에서 쉬었는데 그동안 요리 몇번 해먹고 뒹굴뒹굴 논게 다인것 같습니다.
역시 일을 안하니까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아요 ㅎㅎ
양배추물은 많이 마시려고 해도 잘 넘어가지가 않아서 오늘 아침엔 새싹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원래 저는 육식을 주로 하는 편인데 요즘에는 채식을 많이 하게 되네요.

주위사람들이 새싹비빔밥은 맛있다고 생각해서 먹은건데... 윽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채식을 안하다보니까 입맛에 안맞네요..쩝. 앞으로 익숙해져야겠죠 ^^

원래는 헬스장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2월달부터 받는다고 해서 그것도 보류된 상태고 일단 임시방편으로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만 간단하게 했습니다.
예전에는 1분에 윗몸일으키기를 50개정도는 했는데, 이제는 30개도 못하겠는게 체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나봐요..ㅎㅎ

   아침  점심  저녁
 식단  새싹비빔밥(400kcal)  후라이+밥(420kcal)  참치+밥(430kcal)
 운동  x  x  윗몸일으키기60개+
상상줄넘기1500개

실제로 다이어트를 시작한건 이틀밖에 안됐는데, 일주일 전부터 식단관리를 해서 그런지 체중이 1키로 정도 줄었네요.


일단 목표는 일주일에 1.5키로씩 빼는건데.. 벌써부터 뭔가 의지가 무너지네요. 배고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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