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길에 버스 승차거부를 당했다. 사람이 타고있는 중이였고 그 뒤에 줄을 스려는데, 눈이 마주치고도 그냥 문을 닫고 쌩 가버리더라. 안그래도 비도 오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버스를 타려고 우산 접느라 비도 실컷 맞고 핸드폰으로 버스 승차거부 신고방법을 검색하고 신고조치했다.
버스안에서 핸드폰으로 신고접수를 하고
그 다음날 바로 답변이 왔다. 그래서 다시 국민신문고 사이트로 들어가서 나의 이용내역에 들어가 답변 확인
비회원이어도 핸드폰인증이랑 주민번호 인증 등 다른 인증방법을 통해서 로그인할 수 있다.
버스 승차거부 신고는 처음 접수해봤는데, 생각보다 처리를 제대로 하는 것 같았다. 직접 이 절차가 이루어질지 확인은 못하지만, 그거야 의심하다보면 끝도 없고.. 만족스러운 답변 정도로 만족해야 할듯.
이렇게 답변 밑에 만족도조사도 있다.
버스 승차거부도 그렇지만 택시 승차거부는 더 많이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다. 승차거부는 엄연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번거롭더라도 정확히 어떤 부당한 일을 당했는지 신고하는게 필요한 것 같다. 그래야 서비스도 더 개선이 되고 다음에는 더 나아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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