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먹기도 좋고 한식이 많이 땡길때 자주 사먹는 봉구스밥버거. 밥버거집이 쉐프랑 뚱스랑 다른곳도 많이 있긴 하지만 처음에 접했던게 봉구스였으므로 ㅎㅎ 체인점은 회기역점 먹골역점 서울시립대점 중랑역점을 자주 가므로 비교를 해보자면 항상 먹골역점이 승리.. 다른밥버거는 모르겠지만 치킨마요밥버거는 진짜 먹골역점이 독보적인것같다.



 다음에는 매장사진 찍어와야징 ㅎㅎ 얼마 전 포장해서 먹었던 먹골역 치킨마요 밥버거.



 아저씨 이제 날 기억할법도 한데 ㅋㅋ 한번도 아는척 안해주심 ㅜ ㅜ 스무번 정도는 간것같은데.. 그래도 친절하시다 ㅋㅋㅋ



 마트에서 산 550원짜리 카프리썬 아이스티와 함께 ㅋㅋ



 개봉~ 먹골역점에서는 굳이 말 안해도 마요랑 데리야끼 소스 양이 매우 적절



 옆에서 보면 치킨이랑 데리야끼랑 마요네즈랑 아주.. 그리고 치킨도 퍽퍽한 부분이 하나도 없고 맘스터치 싸이버거 닭고기 패티처럼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고 아주 맛남. 다른 봉구스밥버거 체인점에서는 이렇게 일관된 맛이 안난다.. 먹골역점에서 뭐 받은거 없습니다 ㅋㅋ 어쨌든 앞으로도 단골할테니까 사장님 아는척좀 해주세요 ㅎㅎ



 평소에 출출할때면 자주 시립대 앞에 가서 사먹는 편이다. 교촌치킨 한솥 쥬씨 봉구스밥버거 쉐프밥버거 이삭 아딸 피자스쿨 등등 저렴한 가격에 배채울만한게 많아서ㅎ



 이제보니까 시립대점은 올해 혼자 가격을 안올리고 있었나 보다. 봉구스를 애용한게 몇달 안되서 몰랐는데.. 웬지 저 안내문 보니까 이미지가 더 상승 ㅎㅎ 친절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지. 봉구스에서 언제나 먹는 치킨마요밥버거 하나 시키고 아딸에서 밀떡 1인분 그리고... 쥬시 매장 앞에 있는 붕어빵 점포에서 붕어빵 천원어치 이렇게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이번에도 데리야끼소스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 치킨마요는 소스가 생명이니까~



 그리고 붕어빵.. 여기는 이제 다시 이용 안하려고 한다. 아저씨가 운영하시는 곳인데 붕어빵 천원어치요~ 했더니 작게 말하면 못듣는다 그러시길래 그떄까지는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천원짜리를 건네드렸더니 지폐통에 넣으라 하시길래 넣고 잔돈 거슬러가려니까 자기가 하겠다고 내 손을 탁 쳐내시더라. 나보고는 목소리 작아서 크게말해야 듣는다더니 본인은 나보다도 목소리 작게 말해놓고.. 손 쳐내고 난 뒤에도 오천원은 어쩌구 하고 작게 말하시길래 네? 이랬더니 아 오천원이 너무 많다고!(이게 잘 들은건가 싶다 발음이 잘 안들렸음) 하고 신경질냄. 

붕어빵 단팥은 천원에 3개, 슈크림은 1개 500원에 파는데 가격도 붕어빵치고 비싼편이고 (청량리는 붕어빵이 1000원에 5개인곳이 두군데 있음) 응대하는 모습 보니 다시는 못가겠다. 대신에 시립대 입구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 이삭 토스트나 애용하려 한다.



 아딸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밀떡은 2000원이었는데 500원 올랐다 ㅜ ㅜ 이번에 아딸 대표 횡령죄로 징역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이미지가 웬지 더 안좋아짐.. 아딸 시립대점은 다른매장보다도 친절한 편이라 아직은 그냥 이용하고 있다.



 떡도 꾹꾹 눌러담아주시고~ 혼자먹기 딱 좋은 양.



 안녕 다시는 만나지 못할 붕어빵.. 앞으로 너는 청량리에서 만나자



 봉구스 밥버거~ 눌러서 먹읍시다 까먹고 그냥 열었다간 한입에 안들어가요 ㅋ



 데리야끼 소스 많이 달라했더니 역시나 ㅎㅎ 넘친다 넘쳐.. 이래도 막상 먹으면 딱 적당한 정도



 역시 치킨마요가 짱이야



 밖에서 밥종류가 먹고싶을때 나오는시간도 빠르고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사먹게 되는 봉구스 밥버거~ 회기역 1번출구 근처에 뚱스밥버거랑 봉구스밥버거 서울시립대점 바로 몇미터 근처에 셰프밥버거도 있는데 봉구스밥버거가 제일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아서 다른데 딱한번 이용해본 이후로 봉구스만 쭉 이용하고 있다 ㅎㅎ



 저녁 9시쯤 가니까 사람이 없더라 ㅎㅎ 원래 평소에는 학교앞이라 사람 많은 편 바로 앞에 붕어빵도 파는데 지나올때 슥 보니까 점포정리하고 계셨다. 봉구스를 여태까지 여러지점가봤는데 회기역에 있는 봉구스보다 여기가 더 친절하다고 느꼈다. 아딸 서울시립대점도 그렇고 서울시립대 근처에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은 다 직원들이 친절한듯



 계산대 옆에는 음료파는곳 ~음료 천원 커피 800원 생수 500원이라고 가격표가 붙어져 있다. 편의점보다는 싼것같음



 가격표~



 봉구스밥버거는 다 매장이 작은 편이라 멀찍이서 보면 열렸는지 닫혔는지도 잘 안보이는데 앞에 저 판때기? 가 앞에 나와있는지 확인하면 멀리서도 알 수 있다 ㅋㅋ 시립대는 앉을자리가 저렇게 창가에 세자리인가 있고 많이 아담하다.



 오늘 사먹은 치킨마요 밥버거~ 항상 봉구스가면 치킨마요만 먹는 편인데 지점마다 맛이 달라서 ㅜ ㅜ 저번에 시립대점에서 시켰을떄는 간장소슨가 데리야끼소스가 너무 적어서 이번에는 저번에 싱거웠어서 간장좀 많이 넣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주문. 이번에는 만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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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오늘 가보니 봉구스밥버거 서울시립대점은 영업시간이 8시 반까지라고 문밖에 써져있네요. 9시쯤 가면 닫아있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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