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8월 31일 오늘! 불과 몇시간 전에 토익 시험을 치고 왔는데요, 머릿속에서 날아가기 전에 상세한 토익시험 후기를 남겨드릴까 합니다 ㅎㅎ 혹시 저처럼 토익을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토익시험은 기본중의 기본 스펙이죠~ 점수를 고득점으로 받으려면 사실 예전부터 봐놨어야 하는건데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오늘 시험을 처음으로 치르고 왔네요 ㅎㅎ 보통 토익 시험 실전대비 교재는 실제토익시험보다 난이도가 약간 어려운 것 아시나요? 시험보다 어려워야 시험을 잘 칠수 있을테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고난도 문제를 풀다가 실제 시험을 보니까 그래도 아주 어렵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토익시험을 다 치르고 사람들 간뒤 제가 시험친 교실만 한컷 찍었네요. 시험친 인증샷 ㅎㅎ 



 일단 처음 보는 토익시험인지라 몇시까지 입실 가능한지부터 언제 끝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갔는데요. 저처럼 제대로 모르고 가서 조바심갖는것보다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험치는 내내 신경쓰이니까요~


 저는 9시 20분까지 입실이라고 알고 홈페이지에 적혀있길래 그렇게 알고 9시 5분까지 갔는데요. 교실 앞에 9시 49분까지 입실 가능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안내방송은 20분부터 시작하니까 되도록이면 20분까지 오되 지각생도 49분까지는 받아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20분부터 토익시험 칠 때 안내사항, 유의사항, 방송 테스트를 하고 15분 정도 쉬는시간이구요. 화장실도 이 때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험 치기 전에 감독관분들이 흰색 스티커를 나눠주시는데, 휴대폰 소지한 사람들은 거기에 자기 이름을 쓰고 내라고 할 때 배터리를 분리한 뒤에 앞에 휴대폰 보관 박스에 맡겨놓으시고, 시험이 끝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핸드폰을 귀찮다고 안내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걸리면 1년간 토익 응시 자격이 박탈되니, 꼭 내셔야 합니다. 


 펜은 사용금지이고 오로지 연필, 샤프로만 마킹하셔야 되구요, 듣기가 끝난 뒤에 마킹하는 시간을 따로 주는게 아니니까 그떄그떄 답안지에 바로 마킹하셔야 합니다. 시험시간은 듣기45분, 독해75분으로 진행되구요, 12시 10분에 시험이 끝나면 절대 마킹할 수 없구요, 이 때 답안지랑 문제지 다 걷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뒤 퇴실합니다. 혹시 일찍 다 풀고 마킹을 끝냈더라도 12시 10분 전까지 자리를 이탈하면 안됩니다.



(이미지 출처 : 토익 공식 홈페이지 http://exam.ybmsisa.com/toeic/)


 토익 공식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저는 시계를 안갖고 가서 불안했는데 어차피 앞에 큰 시계를 하나 놔주니까 고개 올려서 확인하기가 번거로우신 분들이 아니면 시계를 잊고 오시더라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친구에게도 물어보니 시계는 꼭 놔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샤프, 신분증 이 두 가지만 챙겨갔습니다.


 토익 난이도는 처음 봐서 잘 모르겠지만 듣기가 비교적 쉬웠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문제가 명확하게 답이 제시되었고, 한 지문에 여러 문제를 풀어야 하는 듣기 문제의 경우 저는 미리 뒤의 문제랑 문항을 훑어봐서 짐작하고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의 경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뒤로 갈수록 어려웠고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단서를 찾아야 하는 문제도 나오는 등 심화된 부분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180번부터 지문이 잘 안읽히더라구요~ 보통 토익 시험이 그렇지만 듣기 끝난 이후 100번 이후에 어휘 형태, 문법 문제에서 빨리 풀고 뒤쪽에 시간 배분을 얼마나 더 할애할 수 있었느냐가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말까지 매달 토익을 볼거라서~ 목표점수가 나올 때까지 볼 생각입니다. 9월 28일 시험 접수마감이 내일이라 오늘 접수하려 하는데, 시험접수는 토익 공식홈페이지에 시험접수에 가셔서 요 창에서 자신이 원하는 고사장 지역을 선택하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응시료는 42,000원인데 정규 접수기간이 지난 뒤에 접수하면 4,200원이 추가로 나가니까요~ 꼭 기간내에 접수하세요.



 토익은 보통 1달에 한번 시험을 보니까요~ 다 공부하고 보시는것이 물론 좋겠지만 일단 시험을 보고 자기 실제 점수를 판단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여미터미 스트래피탱크와 오리지널쇼티 XXS사이즈 세트를 GS이숍에서 구매했는데, 사은품으로 에코백 쿠폰이 와서 쿠폰에 써있는대로 사이트에 상품평을 남기고 메일을 보냈더니 어제 드디어 에코백이 왔다 ㅎㅎ 원래 올릴 생각 없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맘에 들어서 올림!



오리지널쇼티랑 스트래피탱크 샀을때 같이 온 팜플렛과 에코백 쿠폰~ 팜플렛에 이분 정말 예쁘다. 나시 색깔이 보라색인것 보니까 스트래피 탱크는 아니려나?ㅎㅎ


 그리고 오늘 받은 에코백! 까먹고 있었다가 택배가 왔길래 일단 받고보니 에코백사은품이었다. GS이숍에 상품평 남기고 삼일만에 배송옴!



 박스 뜯자마자 ㅎㅎ 딱 처음보고 오 괜찮네?했다.



 프린팅도 맘에 든다. 색깔은 아이보리보다 아주 약간 더 브라운이 섞인 색. 



 손잡이도 적당한 길이~ 그냥 편하게 캐주얼하게 메고 다닐 때 쓰면 될 것 같다.



 안은 그냥 아무것도 없고 평범하다. 요즘에 캔버스백 편하게 하나 사려고 했는데 공짜로 괜찮은거 얻어서 기분 업~



 전체적으로 요렇게 생겼다. 책 몇권 들고 다니면 딱이겠다.


 어떤 분이 기획한 건진 모르겠지만 여미터미 앞으로 자주 애용할 듯! 사은품이라고 그냥 아무거나 주는 게 아니라 퀄리티도 괜찮은거 제공해 주고~ 완전 맘에 든다. 십만원 넘게 주고 세트 산게 아깝지 않다! 언제까지 사은품 이벤트를 할진 모르겠지만 GS이숍 사이트 보면 이벤트를 꾸준히 다양하게 하고 있는 것 같더라. 


 혹시 자신한테서 입냄새가 날까봐 사람들과 얘기할 떄마다 신경쓰이는 분들 있으신가요? 구취는 양치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입냄새 제거 방법일 뿐만 아니라 입안 청결, 치아 건강에 효과적인 7가지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 방지, 입 속 청결과 치아 건강을 위한 방법 7가지


1. 양치질! 제대로 하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데요. 양치질을 하되 짧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3분동안 구석구석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약 성분이 입 안에 남아있지 않도록 양치질 후 입 안을 여러 번 헹구도록 합니다. 식후 3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시는 것이 좋구요, 탄산음료나 커피는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잇몸, 치아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합니다. 혀클리너가 따로 없으신 분들은 치약을 헹궈내기 전 칫솔로 혀도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청결하게 칫솔 관리하기



 칫솔을 그냥 화장실에 걸어두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욕실은 습기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여서 칫솔살균기를 따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볼일을 보고 물을 내렸을 때에도 그곳에 있던 미세한 세균들이 퍼져서 칫솔에 달라붙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치실 사용하기



 치과에 가면 치과의사분들이 자주 추천하시는데요, 칫솔로 미처 안닦인 부분을 구석구석 닦아내줍니다. 칫솔만 사용해서 치석이 자주 생기시는 분들은 치실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4. 혀클리너로 혀도 청결히



 양치질을 할때 혀 부분은 간과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혀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혀는 박테리아,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양치질을 하신 후 혀클리너로 가볍게 닦아내 주시면 구취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로 혀를 닦으면 구역반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혀클리너를 사용해 주시면 이런 일 없이 쉽게 혀를 청결하게 할 수 있습니다.



5. 바쁠 때에는 가글을



 시간이 없을 때 외출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주로 구취 제거와 음식을 먹고 난 후 입안의 찝찝함을 없애는 데 좋습니다. 다만 가글은 잠시간의 효과는 있지만 제대로 된 구취 제거를 위해서라면 위의 방법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위와 장을 위한 음식 관리



 입냄새 원인 중 10퍼센트는 입 안이 아니라 위와 장의 문제인데요. 이는 음식 관리에 조금만 신경써주셔도 금방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배달음식은 피하고 야채나 과일, 위에 부담이 안가는 저염 식품을 많이 드셔주시면 됩니다. 특히 위 건강에는 양배추가 가장 효과가 뛰어납니다.



7. 물 자주, 많이 마시기



 하루 물 권장량은 1.5L에서 2L정도인데, 의외로 하루에 이만큼 마시는 분들은 적습니다. 우리몸의 70퍼센트가 수분이니만큼 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성분인데요.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주 많이 섭취해주시면 입 안이 마르지 않게 해주기 떄문에 구취 방지에도 좋을 뿐더러 몸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흥미진진하게 본 좀비영화, 드라마를 모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좀비 영화의 흥행 탓인지 요즘엔 로맨스, 코믹이 가미된 좀비 영화도 몇가지 나오기도 했는데, 저는 역시 스릴러, 공포가 컨셉인 좀비 영화가 가장 재밌더라구요 ㅎㅎ; 심지어는 꿈에 좀비가 나올 정도로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재밌었던 좀비 영화, 드라마만 모아서 BEST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니 그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좀비 영화 드라마 BEST 8 !


1. 월드워Z



 소설이 원작인 영화 월드워z입니다. 그리고 좀비영화 중에서 화려한 CG를 바탕으로 가장 스케일이 크다고 할 수 있죠. 저는 극장에서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그만큼 흡입력 있고 스릴만점인 영화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브래드 피트인 만큼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스토리중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외국영화에서 한국이 배경으로 나오니까 더 신선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영화 카테고리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SF영화, 액션 영화 같이 스케일이 크고 CG처리가 화려하게 되있는 영화들을 좋아해서 좀비영화에 이런 기술들까지 가미된 월드워z는 단연 좀비 영화중에서도 1등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이 영화를 놓치시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저는 조만간 월드워Z 소설도 읽어보려 합니다.



2. 28일후



 배경음악이 영화만큼이나 유명한 영화죠 ㅎㅎ 28일후는 약간 다른 좀비영화와 다른 점이, 엄밀히 따지면 좀비영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염되 죽지 않게 되는것은 같지만 분노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변화는 내용인데, 그래서 더 영화의 공포분위기가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3. 새벽의 저주



 좀비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다시 본 새벽의 저주입니다. 예산이 많지 않았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흥했던 영화죠. 이 영화 또한 현실성을 살려서 각본을 짠 것이 영화를 이렇게 흥행하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리지널한 좀비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새벽의 저주부터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데드셋



 영국드라마 5부작인 좀비 드라마 데드셋입니다. 길어야 2시간 남짓인 좀비 영화가 아쉽다, 근데 몇 시즌으로 나뉘어 있는 긴 드라마를 보기도 싫다, 싶으신 분들은 데드셋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방송국에서 주인공들이 빅브라더를 촬영하는 사이 좀비가 흘러들어와 생기는 일들을 그린 스릴 넘치는 좀비드라마입니다.



5. 알이씨



 알이씨는 1의 성공에 힘입어 2편, 3편이 만들어졌는데요, 개인적으로..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2편, 3편은 삼천포로 빠졌다는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1편은 주어진 정보가 많지 않아 공포, 스릴이 살아있었다면 2편, 3편은 의문점이 이상하게 해결되서 더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 점만 빼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2014년에 4편이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1편만큼의 작품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6. 28주후



 28일후의 후속편인 28주후입니다. 저는 28일후보다도 더 재밌게 봤는데요, 28주후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 굶어죽게 되고 다시 사람들이 그 지역에 이주하는 것이 주 이야기입니다. 물론 좀비영화 답게 평화롭게 일이 해결되진 않았겠죠?ㅎㅎ



7. 워킹데드



 좀비 드라마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많은 워킹데드입니다. 저는 시즌3 중간정도까지 봤는데 대부분 미드가 그렇듯이 시즌1까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경찰인데 범죄자들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총에 맞아 병원에 실려가 의식불명인 사이 좀비가 창궐하는 내용이 1화의 내용인데요, 초반에는 흥미진진했습니다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토리 전개가 문제인건지 긴장감이 떨어져서 안보게 되었네요. 이건 단순히 개인 취향문제이니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8. 레지던트 이블



 정말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영화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 액션이 가미된 영화죠. 레지던트 이블6가 2016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액션과 함께 시리즈 좀비영화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레지던트 이블을 추천합니다.



※본 리뷰에 사용한 포스터(이미지) 출처는 네이버영화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이곳저곳 다이어트 식품이나 운동법에 대한 정보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다이어트는 일단 운동이나 보조제보다도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그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기로 유명하죠~

이번에 이마트에서 2kg 밤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저녁에 고구마로 한끼 해결할 겸 고구마 찌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kg에 8000원정도에 구매. 예전에는 호박고구마가 식감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밤고구마가 담백하면서 더 맛있다고 느껴지네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위에 얇은 비닐만 떼면 개봉. 썩은거나 싹난거 없이 괜찮습니다. 200g정도 되보이는 고구마 열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네요.



요 두개를 찌기로~



냄비에 물을 담고 뚜껑을 닫고 찝니다.


여기서 고구마 찌는 법!


고구마 찌는 방법, 순서


1. 고구마 흙을 물에 씻어낸다.


2. 냄비에 물을 체에 넘치지 않을 만큼 담고 체에 고구마를 올려놓는다.


3. 불을 중불로 맞춰놓고 뚜껑을 닫는다.


4. 40분~50분 정도 찐다.


 물이 처음에 끓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 크기에 따라 찌는 시간도 조절해주시면 되구요~ 저는 중간 크기의 고구마였는데 처음에 30분만 쪘더니 물이 끓는 시간 때문에 덜쪄져서 15분 다시 쪘습니다. 제대로 쪄졌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으로 고구마를 눌러봐서 가볍게 푹 들어가면 다 쪄진 거에요. 



45분만에 다 쪄진 고구마~



제대로 익었네요 ㅎㅎ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닭가슴살이나 샐러드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고구마 칼로리



 호박고구마 칼로리는 100g에 154kcal, 밤고구마 칼로리는 100g에 128kcal로 밤고구마가 호박고구마보다 칼로리가 다소 낮습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만큼 장 운동도 원활하게 해주니 다이어트할때는 균형있게 고구마도 같이 드셔보세요~




 이번에 한꺼번에 옷을 주문했는데 바지가 허리가 조금 남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일단 응급처치로 옷핀을 사려고 다이소에 방문했다. 경희대 근처에 회기역에 있는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쇼핑! 옷핀이랑 실핀, 공병이랑 머리끈 등등 결국 계획한거 외에 세개나 더사왔다 ㅎㅎ 다이소에서도 쇼핑욕구는 끊이질 않는듯



간단하게 몇개만~



옷핀 모음 천원! 다이소는 튼튼한건 모르겠지만 생필품 싸게 사기는 정말 좋은듯. 사이즈별로 들어있는데 천원밖에 안한다.



머리끈 백개쯤 들어있는거 천원 ㅎㅎ 머리끈은 하도 잃어버려서 이런거 하나쯤 쟁여두면 쓸모가 많다.



머리핀 18개짜리 세개니까 54개. 역시 천원.



30g 담을 수 있는 공병. 화장품 샘플같은거 담아놓을때 요긴할 듯 하다.



엄청 귀엽게 생김.



열어봤는데 의외로 마개가 있었다. 상품 커버에 설명이 있었음에도 읽어보질 않았던 ㅋㅋ 천원이라 그런지 약간 조잡해서 샐까봐 불안했는데 마개가 있으니까 샐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다이소는 아무리 많이사도 만원 넘기가 힘들어서 부담없이 가기도 좋고 살 것도 다양하고~ 당근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 곳! 옛날에 천원샵일 때보다도 훨씬 깔끔해지고~ 성공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서울시립대 근처에 위치한 전곡문화스포츠센터. 요가 헬스 에어로빅 수영 등등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운동 종목은 다 있다. 작년에 한달 헬스 끊었다가 멤버십카드도 잃어버려서 이번달에 다시 끊을 때 새로 다시 발급받았다.



 사진이 너무 큰가 ㅎㅎ 카드는 요러케 생김! 나는 헬스를 끊었는데 프론트에 카드를 주면 번호키를 바꿔준다. 그럼 번호키 들고 탈의실 안에 들어가서 자기 번호 사물함을 이용하면 됨~ 당연히 샤워하는 곳이랑 머리 말리는곳도 탈의실 안에 있다.



 오늘 찍은 생생한 사진 ㅎㅎ 외관은 뭐 평범하다. 특이한 점은 초등학교랑 붙어있다는 거?



 바로 옆에 전곡초등학교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스포츠센터에 애들이 많이 다닌다. 별로 신경쓰이진 않지만 가끔 엄청 부모님들이랑 우루루 다닐때가 있다. 지금이 방학이라 그런가 등하교하거나 수업하는 모습은 한번도 못봤다.



 스포츠센터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대강당. 여기서는 배드민턴이나 농구를 한다. 배드민턴도 스케쥴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만 하는 듯 하다. 농구의 경우 잘 모르겠다. 대강당 끼고 왼쪽으로 돌면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됨~



 계단 내려가기 전에 붙어있는 게시판. 매달 휴일운영 안내문이 붙는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헬스의 경우 휴일에도 운영한다. 특히 7월 8월에는 하루도 쉬지 않는다. 이 점이 가장 맘에 드는 듯.



 내려가는 계단~ 처음 왔을때는 벽에 붙어있는 아이들 사진도 일일이 봤었다는 ㅎㅎ 왜그랬지..



 헬스 한달 가격은 5만원. 3개월이나 6개월, 12개월처럼 오래 하면 할인을 해준다. 할인률은 당연히 개월 수가 길수록 높아진다. 나는 항상 그냥 한달 단위로 끊기 때문에 5만원을 내는데 운동복 대여 한달은 추가로 15,000원이 든다. 하루 대여는 천원! 이번에 끊을때는 운동복 대여를 같이 끊어서 한달에 6만 5천원을 내고 다니는 셈. 운동복도 사이즈별로 있는데 프론트에 계신분이 눈대중으로 그냥 주신다.



 운동하면서 사진 한컷 찍으려다가 도저히 초점이 ㅋㅋ 왜 이거만 찍혔지.. 유산소실은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싸이클이랑 러닝머신이랑 몇가지 기구들이 같이 있는 큰 곳이고 하나는 러닝머신만 다섯대 정도 있는 곳이다. 나는 주로 큰 유산소실에서 운동함! 왜냐면 다른 유산소실은 티비가 앞에 붙어있는 러닝머신이 없기 떄문에..ㅎㅎ 내가 운동하는 유산소실은 런닝머신의 반 이상이 앞에 티비가 붙어 있다.



 유산소실 나오면 맞은편에 웨이트실이 있는데 그 사이에 정수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 gx프로그램이 보이길래 찍었다. 보면 요가, 살사댄스, 에어로빅, 발리댄스, 재즈, 방송댄스, 건강덤벨 이렇게 있는데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한다. 이번에 시간나면 요가도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아침에 못일어나겠어서 포기 ㅋㅋ 다음달에 신청할지도 모르겠다.



 아래가 프론트 전경. 사물함은 장기 회원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 위해서 의자도 여러개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다.



 여기가 작은 유산소실. 어쨰 문이 닫혀서 러닝머신이 안찍혔는데 러닝머신 네댄가 다섯대가 주르륵 있다. 옆에 의자있는 쪽은 벽이 유리로 되있는데 수영하는 모습이 다 내려다 보인다.



 운동 다 하고 나와서 ㅋㅋ 이건 또 왜찍었지.. 초등학교랑 붙어있어서 그런가 스포츠센터 입구가 꽤 넓다.



 전곡스포츠 센터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평가가 되게 안좋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프론트 직원이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바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한번도 프론트 직원이 불친절해서 마음 상한적은 없다. 

 헬스 이용에 대해 간단히 몇자 적어보자면, 앞서 말했다시피 무산소실 한곳, 유산소실 두곳이 있고 이용하는 사람은 여자가 더 많은 것 같다. 특히 GX시간이 겹치면 사람이 더 많다. 웨이트실에는 남자가 대부분..이고 일부 웨이트실에 여자들은 나이드신 분들이 대다수. 트레이너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pt받는 모습을 보니 가끔 여러명을 한번에 돌아가면서 가르칠 때도 있는 것 같다. 어차피 무산소는 휴식을 자주 하니까 그 사이에 다른 사람 봐주고 한다. 그리고 물어본 적은 없지만 피티는 받으려면 비용이 따로 드는 것 같다.


아래는 대학체육산업개발 사이트~ 들어가서 전곡문화스포츠센터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상세한 건 다 나와있음!

http://www.koreasports.or.kr/



 얼마 전 세탁기가 고장난뒤로 경희대 근처 빨래방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워시앤워시 빨래방. 검색해보면 평가도 좋고 해서 고민없이 그냥 한번 가봤는데 빨래도 잘되고 뭔가 집 세탁기와는 다른 신세계더라 ㅎㅎ 그래서 어제 두번째로 가봤다.



 세탁기 세대랑 건조기 세대가 비치되어 있다. 저번에는 밤12시에 가고 이번에는 저녁쯤 갔는데 사람은 언제나 한두명 정도 있는듯. 기다릴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노트북 가지고 갔다가 에그 안가져온거 알고 멘붕이었는데 와이파이존이라고 문에 써져있었다 ㅎ 

뒤에 벽에는 세탁기랑 건조기 이용방법이 사진이랑 같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세탁기 용량은 14kg. 그 이상 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잘 빨리지 않을수도 있다고 써져있음.



 건조기랑 오른쪽에는 동전교환기, 그 옆에 있는건 세제 자판기다. 세제 가격은 500원. 지폐 갖고가서 교환하면 된다.



 건조기 왼쪽에 벽에 빼꼼 보이는게 이불봉투랑 섬유유연제 자판기. 둘다 하나에 200원이다.



 와이파이 연결해서 세탁기 돌리는 동안 무도봄 ㅎㅎ 위에 워시앤워시 로고 옆에 써진대로 산더미 같은 빨래 해결하고 왔다. 



 가는 길에 한컷 ㅎㅎ 이불봉투에 넣어서 가져갔다가 다시 집에 들고오는데 너무 많아서 무거워 죽는줄.. 꽤 많이 가져갔는데 그래도 14키로까지는 아니었는지 한번에 다 넣고 빨래 해결~ 세탁 3,500원, 건조 3,500원이다. 500원 동전 투입구가 따로 있다.

 건조는 28분, 세탁은 30분이니까 합쳐서 빨래 한번에 한시간이면 된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



아래는 워시앤워시 시립대점 블로그~ 네이버에 워시앤워시 시립대점 치면 위치도 자세히 나온다.

http://blog.naver.com/washnwash


 다바걸, 수빈샵, 아뜨랑스, 톰앤래빗 등등 다양한 쇼핑몰을 이용하지만 다바걸이 캐쥬얼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한 것도 많고 해서 이번에 지마켓에서 다바걸 제품을 색깔별로 구매했다.



 배송은 꽤 걸렸다. 아마도 이번 여름 연휴때문이 아닌가 싶다. 8월 10일에 주문하고 13일에 발송예정이 뜨고 16일에 받음.



 기본 슬림 티셔츠. 하나당 8000원에 구매했다. 제품명은 브이넥슬림탑. 색상이 베이직한 티셔츠답게 그레이, 아이보리, 블랙 있는데 색깔별로 다 구매. 그냥 편하게 입기 좋으면서 핏도 괜찮다.



 몇번 입어봐야 알겠지만 겉으로 보기에 재질도 깔끔하고 괜찮다. 약간 얇은편인데 여름이니까 당연히 얇은게 맞는 거인듯.



 전체적으로 슬림핏이다.



 허리라인 들어가있는 기본 티셔츠 고르느라 고생좀 했다. 딱 괜찮은 디자인.



 목 부분도 적당히 파이고 어꺠도 좁지 않게 나와 맘에 든다. 보통 허리라인 들어가있는 티셔츠들은 어깨너비가 너무 좁은 경우가 많은데ㅎㅎ


 좀 아쉬운 점은 팔부분이 좀 많이 타이트하다는 것..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이 옷은 여름이 가기 전에는 계속 판매할듯~ 다바걸 공식 홈피나 지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다바걸 제품들은 공식홈피보다는 지마켓을 애용하는 편인데 지마켓에는 깔끔하게 티셔츠면 티셔츠, 바지면 바지대로 컨셉별로 상품이 잘 정렬이 되있어서 쇼핑하기가 훨씬 편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쇼핑할때는 티를 사야지, 아우터를 사야지 이런식으로 아이템을 미리 생각해놓으니까 천천히 제품을 다 둘러보고 싶다면 다바걸 홈페이지를, 생각해놓은 아이템이나 컨셉이 있으면 지마켓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요즘 살뺀답시고 군것질도 안하고 배달음식도 안시켜먹었다가 결국 오늘 중국집 중화랑에서 아주 푸짐하게ㅠㅠ 먹어버렸다.. 탕수육세트중에 탕수육 짜장 짬뽕 군만두 세트에서 짜장을 볶응밥으로 바꿔서 시킴. 배달은 20분 좀 안걸렸다.



흥분해서 다 뜯은담에 찍었다 ㅋㅋ 휘경동 회기동 근처에 중국집중에 유명한데가 용성, 현대반점이 대표적인데 둘다 24시간은 아님~ 예전에 그래서 새벽에 24시간 운영하는 중화랑에서 기대안하고 시켰다가 더 맛있는거 같아서 그 이후로 애용중! 특히 짬뽕이 맛있었다. 탕수육도 그럭저럭~ 볶음밥 곱빼기로 시켰더니 사진에 보이겠지만 양이 엄청 많이왔다. 다음에는 그냥짬뽕말고 콩나물짬뽕 시켜보기로~



특히 탕수육이랑 같이 온 만두가 너무 맛있었다! 네갠가 다섯개정도 들어있었던듯. 여섯개였나..?

간장은 뜯어놓고 찍어먹지도 않고 그냥 만두만먹었는데 진짜 맛있게 먹음~ 앞으로도 중화랑에서 자주 시켜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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