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 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여기저기 쿡쿡 찔러보다가 '초보블로거에겐 레뷰가 딱!' 이라길래 솔깃해서 레뷰쪽에 일주일정도 글을 보내봤습니다.
레뷰가 이번에 9월달부터 정책이 바뀌면서 수익을 얻기가 힘들어졌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에게도 역시나였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안됐기 때문에 수익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만... 역시 원래부터 꾸준히 레뷰에 송고해오신 블로거분들이랑 저랑은 비교가 안되는 거겠죠. 그것에 대해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레뷰 홈페이지 곳곳을 쏘다니고, 다른 분들 글을 추천도 하면서 몇가지 느낀점이 있어 포스팅해 봅니다.


■ 초보블로거에게도 수익을...


저는 이제야 네이버 rss도 등록되고, 구글애드센스도 달아놓긴 했으나 수익은 한번도 발생한적이 없습니다. (쩝..)
보통 광고로 수익을 내려면 구글애드센스나 링크프라이스 같은 곳의 경우 머리 좀 쥐어짜줘야 되죠.
방문자수가 적으면 클릭수도 거의 바닥을 기고 제휴마케팅의 경우 내가 자신있는 분야 아니면 머천트 발굴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점에 비해 레뷰는 적은 금액이라도 초보블로거에게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점에 있어서 참신하다고 봅니다.

어쩌다보니 저는 블로그하면서 첫 수익이 레뷰에서 났네요 ^^;; 얼마 안되는 푼돈이지만 꽤나 기분좋았습니다 ㅋㅋ


■ 추천놀이보다는 프론티어를 노리자!


일주일동안 나름대로 추천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만큼 수익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수익은 되도록 신경쓰지 말자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신경이 쓰이게 되네요 ..새로 정책이 변화되면서 수익이 적게 나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레뷰를 하시는 이웃분들을 방문하면서 레뷰에 대한 포스팅에 답글을 많이 달았는데, 많은 블로거분들이 추천보다는 이제 프론티어를 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가보니 제품리뷰도 있고 음식점리뷰같은 것들도 몇몇개 보이고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직 블로그 공사가 한창인데 제대로 자리가 잡히면 프론티어도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도배성 글?

다음뷰에서도 몇번 언급된바 있는 점이죠.
 (이 문제는 레뷰 뿐만 아니라 블로그 마케팅과 관련된 모든 곳에서의 문제 같습니다.)
포스팅 하나하나가 알차게 되어있으신 분들이 있는 반면에, 일기쓰듯이 몇문장 끄적이고 발행해서 무더기로 올리시는 분들이 간혹 보입니다.
글수가 많으면 그만큼 추천수 받을 수 있는 글이 늘어나는 것이니 그점을 노린 듯 한데, 읽는사람의 눈살만 찌푸려집니다.
(캡쳐하려다가 문제가 될것같아서 캡쳐는 못했네요.
레뷰 정책이 바뀌기 전 8월달까지는 묻지마 추천이 성행했다는데 그때는 통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쩌다가 보면 두페이지를 한분이 전부 장식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추천이라는 것 자체는 읽는 사람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됬거나 좋은 글을 읽었다고, 작성자의 성의를 느꼈을 때 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하루에 송고 갯수를 제한하거나 하는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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